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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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해경청, 해양사고 발생 예방나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사고 발생 예방에 나섰습니다. 해양경찰은 최근 3년간 해양사고로 54척이 침몰, 293명이 실종*사망했다며 해양 사고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해경은 또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치안 역량을 집중해 해양 사고 3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03-23
    • 고흥, 산부인과 설치 지원대상 선정
      강진에 이어 고흥이 정부의 산부인과 설치 지원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대상으로 고흥의 고흥종합병원 등 전국 3곳을 선정했고 이들 병원에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 산부인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비와 운영비 등으로 12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지역내에 분만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발생하는 산모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분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2013-03-23
    • 기아 타이거즈 시범경기 선두 질주
      기아 타이거즈가 이번 주말 삼성과의 경기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칩니다. 어제까지 가진 9차례 시범경기에서 7승 2패로 단독선두에 나선 기아 타이거즈는 팀타율과 득점, 평균자책점 등 투타 전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오늘(토)과 내일 대구에서 지난해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다음주말 광주에서 올 정규시즌 개막전을 갖습니다/
      2013-03-23
    • 안철수 지지모임 본격 활동 시작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지지모임인 광주전남시민포럼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19명의 공동 대표단을 구성하고 조직을 재정비한 광주전남 시민포럼은 운영위원과 금태섭 전 진심캠프 상황실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 담양에서 워크숍을 갖고, 국내 정치지형 분석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안 전 교수의 서울 노원 병 보궐선거 출마 선언 이후, 최대 지지기반이었던 광주*전남에서 가장 먼저 지지모임이 공식 활동을 재개하면서 신당 창당 등 향후 정치
      2013-03-23
    • 현대삼호중공업 하경진 대표이사 선임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이사회를 열어 하경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하 대표이사는 1977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이후 설계와 선박연구소 총괄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3-03-23
    • R)50년된 피난민촌 전원마을로 탈바꿈
      진도에는 6.25 전쟁때 남쪽으로 내려온 피난민들의 정착촌이 조성돼 있습니다. 지은지 벌써 50년이 지난 흙집들은 겨우 비바람을 피할 정도로 폐가나 다름없는데요, 이 노후화된 피난민촌이 전원마을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6.25 전쟁때 8살의 나이로 부모 손에 이끌려 진도에 피난온 노정자 할머니. 무너진 담벼락을 양철로 겨우 막아 비바람을 피하고 간이상수도에 의존해 살아온지 벌써 50년을 훌쩍 넘었습니다. 폭우라도 내리면 홍수처럼 쏟아지는 빗물과 토사때문에 마
      2013-03-23
    • R)착한 대학 만들기 한창
      지역대학들이 취업 못지않게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선행을 실천하는 캠페인과 지역봉사를 함께하는 건전MT 등으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나주 동신대학교의 땡구리라는 캐릭텁니다. 귀엽고 장난스러운 캐릭터지만, 의미는 매우 깊습니다. 동신대는 하루 3가지 감사하기, 한주에 3번이상 좋은일하기, 한달에 3권이상 책읽기를 실천하는 드림투게더 333이라는 캠페인을 새학기부터 시작했습니다. 땡구리는 감사하기, 선행하기, 독서하기의 알파벳을 따 만
      2013-03-23
    •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열려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 광주전남의 주 상수원인 주암호 인근 서재필 기념공원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세계적인 수자원 부족과 수질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겼습니다. 기념행사 이후 영산강청과 유관기관은 보성군 문덕교 등 3곳에서 수중 정화활동도 벌였습니다.
      2013-03-22
    • R)방치 건축물, 해결방안 생긴다
      공사를 하다 사업체의 사정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이른바 짓다만 건물을 주변에서 흔히 보셨을턴데요. 앞으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 국회에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에 대한 특별조치법안을 마련하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동구의 한 아파트 건축 부지. 건축허가가 난지 벌써 14년이 흘렀지만 공정률은 고작 5%에 불과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공사가 진행돼 주변 상권이 살아나길 바라지면 해가 지나면서 이런 바람도 꺾인지 이미 오래입니다. 인터뷰-김선아/광주 동구 지산동 광
      2013-03-22
    • R)수백억 들인 광주천 개선사업 효과 미미
      최근들어 광주천의 물이 탁하고 냄새까지 나 광주천 정화사업이 수포로 돌아갔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조류 농도가 높은 영산강 물을 끌어오기 때문인데, 이른바 영산강의 물이 더러우면 광주천물도 그만큼 깨끗하지 않다는 이야깁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천 중류의 한 지점. 최근 이 일대 하천수가 십여 일 이상 탁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맑은 물을 끌어 올리면서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던 주민들은 예전에 비해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2013-03-22
    • 광주시 도시녹화사업 10대 시책 추진
      광주시가 숲과 물이 어우러진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녹화사업 10대 시책을 추진합니다. 10대 시책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2015만 그루 나무심기와 1가정 2그루 과일나무 심기 운동, 영산강변 광주 시민의 숲 조성 등 입니다. 봄을 맞아 내나무 갖기 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감나무와 자두나무 등 유실수 3천여 그루를 나눠주는 행사도 갖습니다.
      2013-03-22
    • R)새내기 공무원, 강진서 다산 정신 배운다
      요즘 공금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가 잇따라 터지면서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지탄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관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데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강진에서 다산 정신을 배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공직자로서 청빈한 삶을 지키며 시대의 폐단을 개혁하고자 했던 다산 정약용. 그의 동상 아래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새내기 공무원 50여 명이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을미/강진 문화관광해설사 "땅을 가리키는 손가락은 낮은 삶
      2013-03-22
    • R)광양매화축제 오늘 개막 (토 지금)
      꽃샘 추위 속에서도 섬진강변에는 매화꽃이 화사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매화꽃이 만발한 섬진강 일대에서는 내일부터 광양국제매화축제가 열립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꽃샘 추위가 지나간 섬진강 변에 매화꽃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강 주변 산자락과 평지엔 봄의 생명력이 가득합니다. 하얗게 뒤덮은 매화꽃 아래서 꽃 구경 대신 쑥을 캐는 여인들과 꽃 그늘 아래서 한가롭게 도시락을 먹는 부부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인터뷰-김나영/창원시 자산동 인터뷰-엄석호/광주광역시 신창동 영화
      2013-03-22
    • R)잦은 날씨 변화, 농작물 수난
      길었던 한파로 농작물 냉해 피해에 이어 급격한 기온 상승까지 겹쳐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온차로 땅심이 급격히 떨어져 질병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무안의 조생종 양파밭입니다. 곧게 뻗어야 할 양파잎이 구부러지고 잎 색깔도 탈색되거나 반점이 올라왔습니다. 토양전염병인 노균병에 감염된 겁니다. 스탠드업-이동근 "겨우내 긴 한파에 이어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질별 발생 등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염소뿔병으로도 불리는 노균병은 급격한 기온 상승
      2013-03-22
    • R)문화재단 수뇌부 동반사퇴 최대 위기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선정 사무처장이 동반 사퇴했습니다. 부적절한 직원 채용과 내부문서 유출로 내분을 겪고 있는 광주문화재단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오전 직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밝히고, 광주시에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CG-노성대 문화재단 대표이사) 노성대 대표이사는 재단을 둘러싼 각종 문제에 대한 최종 책임은 대표이사에게 있고, 시민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며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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