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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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바 운영권 주겠다"수억 가로챈 50대 구속
      공사장 식당 이른바 함바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건설사 간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순천.광양지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함바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65살 서모씨에게 8천만 원을 받는 등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7명에게 5억 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건설사 대표 57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건설 불경기에 힘들어하는 영세 상인들에게 접근해 손쉽게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1-04
    • 장보고CEO포럼 창립1주년 기념식 개최
      해상왕 장보고의 도전정신등을계승 발전 시키기 위한 장보고 CEO 포럼이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장보고 CEO 포럼은 오늘(4)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포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상을 초대해 특강을 개최했습니다.지난해 창립한 포럼은 모두 100여명이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한상 기업인 초청간담회 개최와 지역 상품 수출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11-04
    • 내년 F1, 2개 대회 탈락 유력...한국은 잔류
      내년 F1대회 22개 라운드에서 미국 뉴저지와 멕시코 등 2개 신생대회의 탈락이 유력해진 가운데 한국대회는 일단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국제자동차연맹 버니 회장은 최근, 내년 6월과 11월로 예정된 미국과 멕시코 F1대회가 재정난과 F1대회 관련 건물 신축이 늦어지면서 대회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한편, F1대회 관계자들은 한국대회 일정이 캘린더 초안과 잠정안에 4월27일로 인쇄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2014년 개최권료 재협상 결과에 따라 개최 시기가 변동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1년 정도 쉴 수도 있다는
      2013-11-04
    • R)호남고속도로에 첫 구간 과속 단속
      앞으로 호남고속도로 석곡 나들목과 곡성 나들목 사이를 지날 때 차량속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경찰이 이곳에 지역 고속도로 최초로 구간별 과속 단속 시스템을 도입해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으면 무조건 단속하기로 했습니다.이계혁 기자가 소개합니다.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곡성나들목에서 석곡터널 구간입니다.올 들어 9월까지 이 구간에서 경찰의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은 7천3백여 대에 이릅니다.CG하루평균 27대 꼴인데 호남지역 고속도로에서는 가장 많은 수칩니다.2위를 차지한 전북 정읍의 태인나들목 부근 이나 3위 장성분기점
      2013-11-04
    • R)68년 된 노부부의 우물속 순애보
      다음은 노부부의 순애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68년을 함께 살아온 아내가 우물에 빠지자이를 구하겠다고 우물에 뛰어든 91살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장흥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무밭에 물을 주려다 우물에 빠진 이들 노부부는 새로 얻게 된 목숨도 서로를 위해 살겠다고 말했습니다.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지난 2일 장흥의 한 마을회관 주변 작은 텃밭.무밭에 물을 주기 위해 우물에서 물을 퍼 올리던 팔순의 아내가 4미터 깊이의 우물에 빠졌습니다.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91살 남편 정매식씨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손을 뻗었습니다그러다 정씨
      2013-11-04
    • R)폐기물처리장 훼손된 시신 일부 발견
      나주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경찰은 훼손된 시신의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시신이 어떻게 폐기물처리장으로 들어왔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나주시 봉황면의 한 폐기물처리장.경찰 감식반이 폐기물 더미 사이에서 시신 일부를 수습합니다.스탠드업-김재현"이 곳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컨베이어벨트에서 분류 작업을 벌이다 절단돼있는 손목과 발목을 발견한 것입니다."발견된 시신 일부는 미라 형태로 말라 심하게 훼손돼 있었습니다.업체 측은 열흘 전 시신 일부가 발견됐지만
      2013-11-04
    • R)신당 창당 가시화 민주당 신경전
      안철수 신당 창당이 가시화되면서 광주에서 민주당과의 신경전도 본격화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근 지역위원회 사무국장회의를 열고신당행을 부추기는 당원을 징계하겠다고밝히는등 집안 단속에 들어갔습니다정재영 기잡니다. 지난 9월 1차로 43명의 광주*전남지역 실행위원이 발표한 안철수 의원 측은, 2차 인선을 마무리하고 3차 인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앞선 두차례 인선 작업은 젊은층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사람 등 밑바닥 정서 잡기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갑니다. 따라서 3차 인선은 본격적인 창당에 대비해 당의 간판이
      2013-11-04
    • R)농협마저 쌀 속여 판매
      전남 해남의 농협 두 곳이 묵은 쌀을 햅쌀에 섞어 친환경 쌀로 둔갑시켜 팔아오다 적발됐습니다.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짜고 한 지능적인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해남의 한 농협. 2009년에 생산된 묵은 쌀을 2011년 햅쌀과 2대8의 비율로 섞어서 팔아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자그만치 13만 4백톤, 178억원 어치를 전국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해 24억원의 부당 이득을 얻었습니다.싱크-농협 관계자/2009년 산이 조금 이월돼서 11년도에 신곡에 조금씩 섞은 것 같습니다.해남의 또 다른 농협은 일반 쌀 71톤을 친환경
      2013-11-04
    • 전남 수능 시험지 배부, 광주는 내일
      2014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전남지역 7개 시험지구에 배부됐습니다.전남도교육청은 세종시에서 전남지역 7개 수능 시험지구로 수능 시험지가 배부돼 수능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광주시교육청은 하루 늦은 내일(5일) 오전 수능 시험지와 답안지를 수령해와 보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3-11-04
    • 폐기물처리장서 훼손된 시신 일부 발견
      나주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훼손된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국과수에 DNA 감식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 일부가 인근의 재개발 현장에서 반입된 폐기물에 섞여 반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시신의 훼손 과정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1-04
    • 광주,여수*순천 지방 중추도시권으로 육성
      광주와 여수*순천시가 중추도시권으로 육성될 전망입니다. 국토부가 대도시나 2개 이상의 도시가 인접해서 연속된 시가지를 갖는 도시 즉 연담도시의 인구가 50만명을 넘는 지역을 동일 생활권으로 만드는 지방중추도시 생활권 가이드라인에 지역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여수*순천시가 해당될것으로 보입니다.정부는 중추도시권의 육성 방향으로 도시활력 회복과 신성장동력 확보, 생활인프라 조성 등 3가지를 정하고 지자체 간 연계 협력 필요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우선 지원할 방침인데, 인위적 지정이 아닌 지자체 자율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2013-11-04
    • 불법조업 중국어선 무더기 나포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94km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던 중국 쌍타망 어선을시작으로 이틀동안 7척을 나포했습니다.이들 어선은 허가된 것보다 촘촘한 그물을 사용해 치어까지 싹쓸이 조업을 한 혐의를받고 있으며 조기 등 잡어 1만 6천㎏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2013-11-04
    • "용돈 왜 안줘" 딸 집에 불지른 80대 구속
      용돈을 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딸 집에 불을 지른 80대가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매달 10만 원씩 주던 용돈을 두 달째 주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딸 집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른 혐의로 83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의 방화로 80㎡규모의 단독주택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인근 주택 2채도 일부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3-11-04
    • 광주 주택에서 50대 남녀 숨져
      50대 남녀가 번개탄이 타는 가운데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광주 계림동의 한 주택에서 58살 지 모 씨와 57살 오 모 여인이 번개탄을 피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이 함께 술을 자주 마셨다는 이웃들의 진술을 토대로 일단 동반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2013-11-04
    • 12억원 세금포탈 업주에게 실형*거액 벌금
      오랜 기간 지능적으로 세금을 탈루해 온 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되고 고액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인과 직원,처 등의 명의로 별도의 회사를 설립해 종합소득세 누진세 적용을 피하고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등 세금 12억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식품잡화 도소매업자 44살 차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벌금 2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차 씨가 수년에 걸쳐 동일한 수법으로 거액의 세금을 포탈하고도 내야 할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어 실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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