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녀가 번개탄이 타는 가운데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광주 계림동의 한 주택에서 58살 지 모 씨와 57살 오 모 여인이
번개탄을 피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이 함께 술을 자주 마셨다는 이웃들의 진술을 토대로
일단 동반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05 22:55
초등생 유괴 미수범 2명 구속영장 기각..."증거 인멸, 도망 염려없다"
2025-09-05 21:15
광양 이순신대교서 대형 트레일러 사고…신호수 2명 숨져
2025-09-05 20:02
워크숍 다녀오던 소방관, 장흥댐서 숨진 채 발견
2025-09-05 16:53
북구의회, 해외출장 경비로 온누리상품권 구매·예산 목적 외 사용...경찰 조사
2025-09-05 15:51
나주 축사 지붕서 추락한 50대 치료 중 숨져...경찰 수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