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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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병원 유방암 집단발병 산재신청
      병원에서 일하다 유방암 판정을 받은 간호사와 보건직 직원 등 3명이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했습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유방암이 발병한 간호사 35살 이 모씨 등 3명이 산업재해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보건의료노조는 불규칙한 교대,야간근무와각종 발암물질 노출로 전남대병원에서만 지난 10년 동안 12명의 직원이 유방암에 걸렸다며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병원 종사자들이 유방암 발병과 관련해서산업재해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3-11-21
    • 2013 광주국제실버박람회 사흘간 개최
      세계 각국의 최신 노인생활 용품을 전시하는 2013 광주국제실버박람회가 오늘(21)부터 사흘간 개최됩니다.광주시가 주최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과 중국, 대만, 미국 등 8개 국에서 137개 사가 참가해 노인용품과 기기, 헬스케어, 차량, 금융 등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용품이 전시됩니다.박람회 기간동안 국제노화심포지엄을 비롯해 노인 보건 복지 세미나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와 세미나도 개최됩니다.
      2013-11-21
    • 이순신대교 과적차량 집중 단속
      이순신대교에서 과적차량 집중단속이 이뤄집니다.전라남도가 이순신대교의 시설물 유지관리와 포장도로 보호를 위해 25일부터 무인과적 단속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로 하고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전남도는 대형 화물차나 트레일러 통행량이 많아 도로의 피로도가 축척되고 과적차량에 의한 도로 파손이 우려돼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13-11-21
    • "기아차 광주공장,생산성 낮고 고임금"
      기아차 광주공장의 생산성은 낮은 반면 임금은 선진국 수준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 놓은 광주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의 제약 요인과 향후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차 광주공장의 생산성은 해외 공장의 60 ~ 70% 수준이며, 세계 5대 완성차 업체와 비교해서도 포드의 75%, 도요타의 93%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시간당 평균임금은 현대*기아차가 34달러 80센트로 미국 38달러, 일본 37달러에 근접했습니다.
      2013-11-21
    • 여수 백야대교 살인사건 주범 징역 30년
      보험금을 노려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주범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4억원의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33살 최모 여인을 살해한 뒤 바다에 빠뜨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사채업자 34살 신모씨에게 징역 30년을, 공범 2명에게는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는데 검찰은 주범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그리고 공범 두명에게는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한바
      2013-11-21
    • 보성 개흥사터 고려시대 소조불상 출토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보성군 득량면의 개흥사 터에서 고려시대 것으로 보이는 불상과 청동소탑 조각 등이 발견됐습니다.조계종 산하 불교문화재연구소는 보성 개흥사 터를 시굴 조사한 결과흙으로 빚은 소조불상 몸체 두 점과 개흥사의 창건 연대가 고려시대임을 엿볼 수 있는 청동소탑 조각과 기와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11-21
    • 보성 주택서 불, 1900만 원 재산피해
      보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보성군 미력면 초당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 주택 내부 66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의 불씨가 주변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1-21
    • 전남 학교 급식기구 수의계약 특혜 의혹
      전남지역 일선 학교의 급식기구 계약에서 지나치게 수의계약 비율이 높고 특정업체에 쏠려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김소영 의원은 도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학교 급식기구 구입실태를 분석한 결과 222건 중 199건이 수의계약됐고 수의계약의 40%를 특정업체가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교육청과 학교는 물품구매선정위원회를 소집하지 않고 업체를 선정했고 선정위원 과반 수가 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무원으로 파악돼 특혜의혹이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
      2013-11-21
    • 광주은행 창립 45주년 기념식
      광주은행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초우량 지역은행으로의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난 45년 동안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웃는 든든한 은행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은행은 현재 임직원 천 7백명, 150개 지점망, 총 자산 22조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3-11-21
    • 광주지법, 상공인 대상 법인 회생 설명회
      광주전남지역 기업인들을 위한 광주지방 법원의 법인 회생 설명회가 개최됩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7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법인 회생 담당 판사들과 지역 상공인들이 만나는 자리를 갖고 거래처가 회생 신청을 했을시 대처 방안, 법인 회생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할 에정입니다.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상공인들은 오는 25일까지 광주상의 협력사업부에 신청을 하면 됩니다.
      2013-11-21
    • 광주 토양 상태 양호
      광주지역의 토양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산업단지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 10개 지역 85개 지점에 대한 오염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중금속이나 휘발성 물질 모두 기준치를 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토양오염은 한번 오염되면 복원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2013-11-21
    • 한국적 색채 추상...故최욱경 회고전
      한국적인 색채의 추상을 선보인 故 최욱경 작가의 회고전이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985년 44살의 나이로 타계한 최욱경 작가는 한국적인 색채추상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대표적 여성작가로, 이번 전시회에는 작고 이후 전시회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을 포함해 회화와 드로잉 등 2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는 전시기간 동안 시간대별 전시 설명회와 어린이들이 체험하는 주말 미술수업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2013-11-21
    • R)다섯달 째 사장공석, 내부분열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출범 3년 만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사장공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업무차질은 물론 조직 내부에 분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장공석 사태가 다섯달 째 이어지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이달 초 사장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돼 정부의 결정만 남겨둔 상황이었지만 한 명이 돌연 사퇴하면서 관련 법에 따라 사장공모를 처음부터 다시 하고 있습니다. 싱크-기획재정부 관계자/"3배수에서 5배수로 추천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양수
      2013-11-21
    • R)햇살론 대출미끼로 서민 등쳐
      불황 속에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햇살론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뒤 신용등급 조작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정부가 돈을 쉽게 대출받을 수 없는 서민들을 위해 내놓은 정책이 대출사기의 미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피 모 씨 등 5명이 최근 1년간 대출사기를 벌인 서울의 한 콜센터 사무실입니다. 피 씨 등은 신용등급을 높게 조작해 햇살론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서 전산작업비 명목으로 대출금의 20-30%인 6억 원을 챙겼습
      2013-11-21
    • R)대학입시 개편안 지역 영향은?
      각 대학별 2015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안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습니다. 정시모집과 수능에 대한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도 이런 내용들을 담아 새 입시개편안을 내놓거나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2015학년도 대학입시안의 특징은 정시모집과 수능 비중 확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나군에서 가군으로 정시모집군을 변경한 서울대가 정시모집 확대와 함께 논술전형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와 연세대가 수시모집에서 논술 비중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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