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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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316명 공개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고액 상습체납자 316명의 명단이 내일(16) 공개 됩니다. 광주시가 이번에 공개할 체납 총액은 334억원이며, 1인당 평균 체납액은 9천 400만원에 이르고 있고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13억원, 법인은 14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명단 공개자는 지난해 보다 45명 가량이 늘었는데, 이는 개인과 법인의 사업실패 때문에 체납자가 늘게 됐다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2013-12-15
    • R)철도노조 파업 7일째, KTX 차질 예상
      철도노조 파업이 일주일째 계속되면서 화물 운송 지연에 이어, 승객 수송에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모레(7일)부터는 광주와 서울을 오가는KTX 운행도 하루 4편이 줄어들 예정이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수서발 KTX 주식회사 설립을 반대하는 철도 노조의 파업이 일주일째 계속되면서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당장, 서울 용산과 광주역, 그리고 송정역을 오가는 KTX 열차 4대 운행이 중지될 예정입니다.현재 광주역과 송정역을 오가는 새마을호와 화물열차는 열대 중 6대가, 무궁화호는 열대 중 3대가 멈춰 섰습니
      2013-12-15
    • 문화단체,"광주문화재단 대표 공개채용하라"
      광주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임기가 만료된광주문화재단의 대표이사를 공개 채용하라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광주 민족예술인 총연합과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임기가 만료된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현 방식대로 선발하지말고 전문성과 능력, 경영철학을 겸비한 인물로 공개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사업 계획과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차기 대표이사와 이사 선임 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2013-12-15
    • 전남 전복 폐사율 70% 육박
      전복 주산지인 전남의 전복 폐사율이 올들어 70% 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인 완도 노화도와 보길도 해역에서 전복 10마리 가운데 6,7마리가 폐사하고 있는데, 이는 평소 자연폐사율의 두세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전국 전복 생산량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의 전복 폐사 원인은 해마다 같은 어장에서 양식이 반복되고 있고 밀식재배, 고수온 등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3-12-15
    • 15년 도피생활 한 살인미수범 징역 4년 선고
      15년간 도피생활을 해온 40대 살인 미수범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 1998년 8월, 후배 46살 배 모 씨가 자신의 별명을 부르는 것에 화가 나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임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임 씨는 범행 직후 종적을 감춘 뒤 14년 11개월 동안 도피생활을 해오다 공소시효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인 올해 7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13-12-15
    • 대학병원 전공의 비인기 과목 기피 심각
      대학병원의 비인기 과목 기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2014년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결과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 인기 학과는 지원자가 초과한 반면, 기피 학과인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등은 지원자가 부족한 불균형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조선대병원의 경우 병리과는 3년 연속, 비뇨기과는 2년 연속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어 의료인력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3-12-15
    • R)좋은이웃 545 - 부녀회 아기사랑 봉사활동
      더불어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순서입니다.오늘은 6년째 매달 함께하는 봉사활동을통해 이웃간의 정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광주의 한 아파트 부녀회 주부들을 임소영 기자가 만납니다.매월 둘째주 화요일,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는 이들이 있습니다.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부녀회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6년 동안 매월 함께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집안 일이 지겨울 것만 같은 주부들이지만어린 아기들을 위한 손길은 늘 즐겁기만 합니다.매번 열명 안팎이 모여서 다니다보니 아파트 생활에선 느끼기 어려운
      2013-12-15
    • 철도노조 파업 6일째, 장기화 우려
      철도노조의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코레일과의 실무교섭이 어젯밤 결렬됨에따라 오늘 서울역에서 집회를 갖고 파업 의지를 다졌는데, 철도노조의 파업이 다음주까지 이어지면 지난 2009년 8일간 진행된 파업을 넘는 역대 최장 기간 파업이 우려됩니다. 오늘 하루 광주역과 송정역에서 출도착하는 KTX는 정상 운행됐고, 새마을호와 화물열차는 60% 수준, 무궁화호는 20% 운행에 그치고 있습니다. 코레일 호남본부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2013-12-14
    • 화창하지만 쌀쌀...밤사이 빙판길 조심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랜만에 화창한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면서 광주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졌지만 낮에는 영상 7도 가까이 올라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였습니다. 주말을 맞아 날씨가 맑게 개면서 오후들어 시내 극장가와 백화점, 그리고 무등산과 유달산 등에는 나들이 객이 몰렸습니다. 아침 영하 1~2도, 낮에는 7,8도까지 오르는 날씨는 다음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만큼 이면도로 등 미끄러운 곳이 없는지
      2013-12-14
    • 권익위,호혜원 축사폐업보상 지원 불가
      광주 전남 혁신도시 인근에 있는 호예원 축사의 악취 해결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권익위는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 한세인 마을 나주 호혜원의 축사폐업 보상비 330억 원은 현행법상으로 지원 근거가 없어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단 주거환경개선사업비 지원요청을 하면 검토하겠다고 회신했습니다. 이에대해 호혜원 주민들은 혁신도시 계획단계부터 예견됐던 악취문제인데도 개발지역에서 호혜원을 제외시켰다가 이제와서 축사폐업에 대한 보상없이 주거환경개선사업만으로 해결하려
      2013-12-14
    • 광주 아파트 전셋값 19주만에 하락
      광주 아파트 전셋값이 19주 만에 떨어졌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 광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 주보다 0.01% 내리며 지난 8월 첫째부터 이어져오던 상승세를 19주 만에 마감했습니다. 전세가격 하락은 계절적인 비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3-12-14
    • 전남문예재단,연말까지 소장품기획전
      진도 운림산방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그림경매의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전남도청에서 특별기획 전시회가 열립니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오늘 16일부터 31일까지 이란 주제로 남도의 사계와 자연을 담은 소장품 전시를 엽니다.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등 60여 점을 선보이는데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13-12-14
    • 목포기독병원, 천원나눔 봉사활동
      연말 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독병원 봉사단체인 천원나눔회는 모든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씩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목포아동원과 장애인복지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와 재능기부 등의 나눔활동을 실천했습니다. |
      2013-12-14
    • R)전남 인구 190만 붕괴 초읽기
      10년전 200만명이 무너진 전남 인구가 또 다시 190만명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농어촌의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말 현재 전남의 인구는 190만 6천495명입니다. 2004년 200만명이 무너진 이후 10년만에 다시 190만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간 겁니다. 지난 2003년 202만 4천422명이던 전남의 인구는 이듬해인 2004년 198만 6천192명으로 200만명 시대를 마감했습니다. 이후 감소
      2013-12-14
    • R)폐석산이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로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던 고흥의 한 폐석산이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로 탈바꿈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고흥군의 재정 안정화는 물론 에너지 자립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민간자본 68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25MW급 태양광발전소인 거금에너지테마파크 축구장 80개를 합친 크기의 부지에 태양광을 모아 전력을 생산하는 모듈이 10만 5천 장이나 설치돼 있습니다. 하루 최대 전력량은 일조량 6시간 기준으로 15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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