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함정 MRO 사업 협력 포럼 개최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함정 MRO 사업 협력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 추진단과 아태정책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미 해군의 함정 정비와 선박 건조 수요 증가에 따른 조선산업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 전략과 지역 산업과의 상생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한미 조선산업 협력이 강화되면 지역 조선 종소 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7-01
    • 광주광역시, 호남고속도로 확장 시민 토론회 개최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 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 관련 토론을 열고, 강기정 시장 주재로 3시간가량 자유 토론을 진행합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지난 2015년 광주시와 도로공사가 5대 5로 사업비를 부담하는 협약을 체결했지만, 광주시가 전액 국비 반영을 요구하며 사업비를 책정하지 않으면서, 이번 정부 추경안에서도 전액 감액됐습니다.
      2025-07-01
    • [영상]현금 수송 차량·주류 운반 차량 '쾅'..맥주 콸콸
      호남고속도로에서 주류와 현금을 수송하는 화물차가 충돌해 2명이 다치고, 도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1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에 따르면, 어젯(6월 30일) 밤 8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 산월 나들목 500m 지점(장성 방면)에서 25t 주류 운반 차량과 2.5t 현금 수송용 특수화물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5t 현금 수송 차량이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3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또 주류 운반 차량의 맥주 900여 상자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1시간 30
      2025-07-01
    • 술자리 뒤 흉기로 친구 찌른 20대 긴급체포
      술자리를 함께한 직후 다툰 친구를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긴급체포 됐습니다. 경남 창원 마산중부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쯤 술에 취해 창원시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친구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등을 흉기에 찔린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건 직전 함께 술을 마시고 A씨 오피스텔로 들어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
      2025-07-01
    • '12·3 내란 가담'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 심판 첫 준비기일
      조지호 경찰청장의 파면 여부를 정하는 탄핵심판 첫 심리가 1일 열립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3시 조 청장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엽니다. 변론준비기일은 청구인과 피청구인 양 측 대리인이 참석해 쟁점을 정리하고 증인·증거와 재판 일정 등을 조율하는 절차입니다. 수명 재판관인 정정미·조한창 재판관이 준비 절차를 진행합니다. 당사자의 출석 의무는 없고, 정식 변론에 앞서 통상 2∼3차례 열립니다. 조 청장은 12·3 내란 당시 권한을 남용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고
      2025-07-01
    •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故 이춘식 자녀 2명 불구속 송치.."배상금 서류 위조 서명"
      경찰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고(故) 이춘식 할아버지의 배상금 신청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자녀 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이춘식 할아버지의 자녀 2명을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치매로 요양 중이던 부친을 대신해 배상금 신청 서류에 위조 서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약 5개월 간 수사한 결과, 이춘식 할아버지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배상금 수령을 거부했음에도, 자녀들이 이를 무시하고 서류에 서명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질
      2025-06-30
    • "자연분해 항생제 검출된 양식 넙치 전량 폐기 처분은 부당"
      법원이 양식 어류에서 자연 분해·소실되는 항생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곧바로 전량 폐기를 통보한 지자체의 처분은 지나치다고 판결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양식업자 A씨가 장흥군수를 상대로 낸 안전성 부적합 수산물 폐기 알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A씨 승소 판결을 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12월 16일 A씨가 운영하는 넙치 양식장 내 수조에서 진행한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유해 물질이자 항생제 일종인 '메트로니다졸'이 검출됐다고 통보했습니다. 이튿날인 1
      2025-06-30
    • 산악 훈련 병사 사망..지휘관도 '과실치사죄' 송치
      지난해 11월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육군 병사가 훈련 중 굴러떨어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현장에서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간부 3명에 이어 대대장과 포대장 등 지휘관 2명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숨진 병사의 소속 부대 대대장 A 중령과 포대장 B 중위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송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5일 홍천군 아미산 경사로에서 훈련 중 굴러떨어져 크게 다쳐 숨진 김도현(사망 당시 20살) 상병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한 혐
      2025-06-30
    • 광주전남영상기자협, 신수정·차영수 '의정상' 선정
      광주전남영상기자협회가 '제1회 의정상' 수상자로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을 선정했습니다. 영상 기자협회는 신수정 의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쳤고, 차영수 의원은 도민의 삶을 반영하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해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상'은 광주전남영상기자협회 회원사들의 추천과 심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2025-06-30
    • 조선대병원 노조 "병원이 직원 불법 도청, 행정동 강제 이전"
      조선대학교병원 노조가 병원 측의 불법 도청과 행정동 강제 이전 등을 규탄하며 재발방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서장이 직원들을 불법 도청한 사건이 발생한 지 3개월이 지났다"면서 "부서장을 직무 정지하고 하루빨리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사 당직실을 위해 본관 8층 행정동을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병원 측은 직원들이 불편을 감수하라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6-30
    • 정책 엇박자에 방치되는 외국인 노동자..전담조직 신설로 체계적 지원을
      【 앵커멘트 】 어제 저희는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갖는 맹점을 전해드렸는데요. 문제는 또 있습니다. 정부는 해마다 외국 인력의 수급 규모를 늘리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기구와 정책이 부실하다는 겁니다. 때문에 이주 노동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의 필요성도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에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 인력은 1만 6천여 명으로 3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23년 산업 현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 인력을 대폭 늘렸습
      2025-06-30
    • 광주경실련 "민선 8기 광주시, 요란한 빈 수레 그쳐"
      민선 8기 출범 3년이 지난 가운데, 광주광역시 행정이 요란한 빈수레에 그쳤다는 중간평가가 나왔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오늘(30일) 광주시의회에서 '민선 8기 강기정호 3년'에 대해 "기대와 다르게 불통·독선·독단이 난무했다"며 "시민의 뜻보다는 행정편의주의를 우선으로, 과오는 반성 없이 감추다시피 하고 성과는 최대한으로 포장하는 것을 선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시장의 언행에 대해서도 "거친 발언으로 무안군민들을 자극하기도 했고, 광주시청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을 비난하며 원색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2025-06-30
    • 전남 서해안 해상풍력 7개 사업 2.6GW 발전 허가 추가
      전라남도가 서해안 해상풍력 7개 사업 2.6GW 규모의 발전사업 허가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사업은 신안 블루자은, 블루임자, 블루신의, 블루비금1·2, 신안 케이윈드파워, 여수 이순신1 등 7개입니다. 이에따라 전남은 기존에 허가받은 18.7G에 2.6GW 규모를 더해 총 21.3GW 발전사업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전국 발전허가량 34.8GW의 61%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2025-06-30
    • 에어컨 설치 기사 사망.."노동당국 면죄부 줬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장성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청년이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노동당국은 최근 설치 업체에 대해 무혐의로 검찰 송치했는데요. 노동당국이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선풍기 2대뿐인 급식실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고 양준혁 씨.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지만, 1시간을 방치된 끝에 결국 숨졌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삼성전자와 하청업체 관계자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
      2025-06-30
    • 광주·전남, 나흘째 폭염특보..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듯
      광주와 전남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나주, 순천, 영암 등 전남 10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여수, 목포 등 나머지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32도를 비롯해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고 있고, 체감기온은 3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늘밤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내일도 28도에서 35도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며 낮 시간대의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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