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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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후쿠오카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장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일본 규슈지역의 최대도시인 후쿠오카에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살 수 있는 상설 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위치한 예스마트(Yesmart) 후쿠오카점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스마트 후쿠오카점은 일본 내 대표적 한국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영산(대표 장영식)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품 유통매장입니다. 총 면적 1천150㎡ 중 전남 상설 판매장은 33㎡ 규모로 김치, 젓갈, 어묵, 주류, 해조류 등 전남의 대표 농수산식품 40여 제품이 입점했
      2022-08-21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9,089명...감소세 보여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 하루 동안 9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광주에서 4,032명, 전남에서는 5,057명 등 총 908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9,512명에 비해 423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광주 1명·전남은 없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광주 599명과 전남 56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5명, 전남 27명입니다.
      2022-08-21
    • "SUV보다 세단이 침수피해 커".."바퀴 중간 잠기면 지나가지 말아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보다는 세단형 승용차의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한 대형 A손해보험사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 세단형 승용차 침수 피해는 총 3천200대로, 전체 피해접수 건(4천232대)의 75.6%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승용 SUV(승합차 등 포함)은 총 737대로 전체의 17.4% 수준이었습니다. 이밖에 전기차가 24대(0.6%)였고, 소형 트럭 등 기타 차량 접수 건이 271대(6.4%)였습니다. 기타 차량을 제외하고 보면 피해 차량 5대
      2022-08-21
    • '붕괴 참사' 화정아이파크 철거 한 달 이상 지연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철거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미뤄졌습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201동 상층부 벽체와 기동을 철거하는 작업을 다음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비바람과 공법변경으로 오는 10월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상층부 기본 철거를 통해 건물 안정화 작업을 마친 뒤, 201동 본격적인 전체 철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잔해 제거 때 비산먼지가 많이 날린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공법을 변경해 철거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201동의 동쪽 5
      2022-08-21
    • 광주 저수지 주차차량서 40대 시신.."화재 진압하며 발견"
      광주의 한 저수지 주차장에 있던 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20) 저녁 7시 20분쯤 광주 서구 풍암저수지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관이 이 차 운전석에 있던 40대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고, 며칠이 지난 이 날 차에 있던 라이터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점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
      2022-08-21
    • "文정부 때 만든 국가물관리위 위상 낮아진다"..대통령→총리
      문재인 정부 때 만든 물 관련 최상위 국가기관인 국가물관리위원회 소속이 대통령에서 국무총리로 변경됩니다. 환경부는 국정과제에 따라 추진되는 대규모 정부위원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물관리기본법을 개정해 국가물관리를 '대통령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바꿀 방침입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8월 출범한 국가물관리위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등 국가 물 정책을 결정합니다. 위원회는 작년 1월 4대강 사업으로 금강과 영산강에 설치된 보를 해제·개방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주목받았습니다. 국가물관리위 위원을 지낸
      2022-08-21
    • 5일장에서 소매치기 한 70대 붙잡혀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사람들의 지갑을 훔친 70대 소매치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장날이었던 지난 8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송정5일장에서 장을 보던 60대 여성 2명의 지갑과 귀금속 등 14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8-20
    • 이용빈 '반려인구 천만시대, 반려동물 전담부서 필요'
      반려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전담부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 이야기꽃도서관에서 열린 반려동물 정책간담회에서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조경 교수 등 참석자들은 유기동물과 길고양이, 동물학대 대책, 개물림사고 문제 등 4대 과제를 긴급과제로 꼽았고, 지자체에 반려동물 전담부서가 없어 반려동물 정책 추진이 부진하다도 지적했습니다. 정책간담회를 주최한 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사회 변화를 반영한 정책 추진이나 책임 있게 끌고 갈 전담부서도 없는 상황이다"면서 "이번 간담회
      2022-08-20
    • 법원, 전방 부지 요양병원 환자 강제전원
      법원이 명도소송에서 패소하고도 병원을 비우지 않는 전방 부지 내 요양병원 환자들을 강제 전원 조치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집행관은 오늘(20일) 오전 7시부터 광주 전방 부지 요양병원 환자 180여 명을 광주 시내 4곳의 요양병원에 분산 이송 조치했습니다. 궂은 날씨속에서 법원의 집행을 앞두고 병원 관계자와 환자 보호자 일부의 반발이 있었고, 이송 환자 수가 많아 강제 전원 조치에 상당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전방 부지 내 요양병원은 지난 2020년 임대기간 만료 이후 퇴거 요청에도 이를 거부하자 전방은 지난해 4월 승소 판결을
      2022-08-20
    • 광주·전남 나흘째 1만명대 코로나 확진자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19일) 하루 동안 1만 44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 4,712명, 전남에서는 5,73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나흘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전남은 3명이 발생해 광주 누적 사망자는 598명, 전남은 562명에 달했고, 위중증 환자는 광주가 12명, 전남 2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08-20
    • 투기대상 농지는 노다지?..피해는 농민들에게
      【 앵커멘트 】 농지로 땅 투기를 해온 해남의 농업법인들의 백태를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문제의 농업법인들 때문에 정작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 농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농지가 투기대상으로 전락하면서 빗발치는 농민들의 아우성을 구영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농지로 땅 투기를 해온 해남의 한 농업법인에서 분할 매각한 농지입니다. 1개 필지를 쪼개 서울과 부산 등 외지인 14명에게 팔았습니다. 문제는 이 땅을 빌려 20년 넘게 고구마와 배추 농사를 지어오던 지역 농민들. 임대농들은 2배 넘게 훌쩍 오른 농지 임
      2022-08-20
    • 광주형일자리, 선언에 그친 노사상생 "희망 고문만.."
      【 앵커멘트 】 전국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발한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이 출범한 지 3년 가까이 됐습니다. 하지만 당초 협약한 사회적 임금은 여전히 제자리 수준이라, 노동자들에겐 오히려 희망 고문이 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취임 후 첫 일정으로 GGM을 찾은 강기정 광주시장. 출범 이후 3년이 다 되도록 제자리걸음인 사회적 임금과 관련,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1일엔 GGM 노동자들의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토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에 광주시가 최
      2022-08-20
    • "여수 앞바다 운항 선박 이것 조심하세요"..해경 당부
      여수 앞바다에서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폐기물이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여수시 금오도 해상에서 길이 30m, 폭 1.5m의 그물을 긴급 수거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여수시 섭도 북동방 3.7km 해상에서 길이 10m, 지름 40cm 고무 튜브가 떠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져냈습니다. 해상 부유물은 항해하는 선박 추진장치에 걸릴 경우 고장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안전 위협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여수 앞바다에서 부유물 감김 사고 24
      2022-08-20
    • 이용빈 "반려인구 1천만 시대..지자체에 전담부서 마련해야"
      반려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전담부서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20일) 광주 이야기꽃도서관에서 개최된 반려동물 정책간담회에서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조경 교수와 더펫하우스 협동조합 정욱 대표 등 참석자들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현안 중 유기동물, 길고양이, 동물학대 대책, 개물림사고 문제 등 4대 과제를 긴급과제로 꼽았습니다. 또 현재 지자체에 반려동물 전담부서가 없고, 반려동물 정책 추진이 부진하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반려인구 1천만 시대라
      2022-08-20
    • "생활비 필요해서.." 5일장에서 소매치기 한 70대 붙잡혀
      장날을 골라 5일장에서 장보는 사람들의 지갑을 훔친 70대 소매치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장날이었던 지난 18일 오전 11시 15분쯤 광주 송정5일장에서 장을 보던 60대 여성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역시 장날이었던 지난 8일에도 또 다른 60대 여성의 지갑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들의 지갑에는 현금과 귀금속 등 모두 140만 원 상당이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교도소에서 출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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