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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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학기 개학 앞두고 전남지역 방역대응 전담팀 운영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전남지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대응 전담팀이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학교와 연계한 방역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고 교육청·보건소·선별 진료소·지정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확진자 발생의 경우 재택치료를 유도하거나, 병상 입원을 연계해 안내하고 학교 내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도·시군 역학조사팀을 투입해 신속하게 역학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학생·교직원 방역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2022-02-27
    •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피해자 5명 47일 만에 영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숨진 피해자 5명이 사고 발생 47일 만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광주에 사는 피해자 4명의 유가족들은 광주에서, 다른 한 명은 강원도에서 지난 금요일부터 사흘간 장례를 치렀습니다. 희생자 6명 중 1명은 수습 직후 장례를 치렀고 남은 5명의 가족들은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장례를 미루다 지난 21일 현산과 합의한 뒤 장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022-02-27
    • 5ㆍ18 민주화운동 가담 60대, 재심서 41년 만에 '무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60대 남성이 41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수원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 1980년 계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60대 A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미성년자였던 1980년 5월 목포에서 트럭시위에 참여해 계엄 해제를 요구하다 기소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는데, 검찰이 지난해 5·18특별법에 따라 재심사유가 있다며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2022-02-27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피해자 5명 사고 47일 만에 영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숨진 피해자 5명이 사고 발생 47일 만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시신을 수습한 피해자 한 명은 이미 장례를 마쳤고, 다른 한 명은 타지역에서 장례를 치렀습니다. 유가족 대표는 조사에서 "혹한의 날씨에도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당신의 손마디와 흰머리를 잊을 수 없다"고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광주에 사는 피해자 4명의 유가족들은 같은 장례식장에서 지난 금요일부터 사흘간 장례를 치렀습니다. 피해자들은 영락공원 제2추모관에 안치됐습니다. 지
      2022-02-27
    • 전남 섬 4개 노선 평일 관광객 뱃삯 반값 할인
      3월부터 전라남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겐 뱃삯의 반값을 할인해 줍니다. 전라남도는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완도-여서도 등 4개 항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3월 1일부터 여객선 이용 비용의 절반을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다만 여객 운임만 할인 대상이며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 주말, 공휴일, 성수기에는 할인을 받을 수 없으며 국가유공자ㆍ장애인 혜택과 중복으로 할인되지 않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관
      2022-02-27
    • 광주 자치구 생활지원비 예산 바닥..326억 추가 지원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생활지원비 예산이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들어서만 6만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생활지원비 예산이 바닥났다며 정부 추가 경정 예산으로 326억 원을 확보해 자치구에 우선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지원비는 보건소로부터 입원이나 격리 통지를 받고 이행하면 지급되며 유급 휴가 이용자, 해외 입국 격리자 등은 제외됩니다.
      2022-02-27
    • 전라남도 섬 방문 관광객 평일 뱃삯 50% 할인
      3월부터 전라남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겐 뱃삯의 반값을 할인해 줍니다. 전라남도는 3월 1일부터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완도-여서도 등 4개 항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여객선 이용 비용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할인은 여객 운임만 해당되며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2022-02-27
    • 청년 10명 중 4명 스스로 '빈곤하다' 인식
      만 19~34세 청년 절반이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지 못하며, 10명 중 4명은 자신이 빈곤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법정 청년 연령인 만 19~34세 4,11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8.6%가 본인의 연간소득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연간소득을 묻는 항목에는 41.4%가 2천만 원 미만이라고 답했으며 2천만~6천만 원 미만 32.4%, 4천만~6천만 원 미만 12.1% 등의 순이었습니다. '본인의 주
      2022-02-27
    • 목포시, 세계 섬 허브 클러스터 구축 시동
      목포시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세계 섬 허브 클러스터' 구축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한국섬진흥원과 지난달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24일 1차 실무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섬 허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준비 사항, 섬진흥원 활성화를 위한 주변 개발 방안,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확대 검토 등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에서는 섬 주민과 섬 연구기관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섬 허브 클러스터를 섬진흥원과 목포항 인근에 구축해 세계적인 섬 관련 메카로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섬진흥원
      2022-02-27
    • 광주ㆍ전남 맑고 포근..낮부터 봄 날씨
      휴일인 오늘 광주ㆍ전남은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3도, 영광-1도, 목포 1도 등 -3도에서 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무안 8도, 광주ㆍ화순 12도, 순천 13도 등 아침보다 10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순천, 광양, 여수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다가오는 삼일절에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2-27
    • 자가격리 생활지원비 예산 바닥..광주시 326억 추가 배분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생활지원비 예산이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들어서만 6만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생활지원비 예산이 바닥났다며 정부 추가 경정 예산으로 326억 원을 확보해 자치구에 우선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지원비는 보건소로부터 입원이나 격리 통지를 받고 이를 이행하면 지급됩니다. 다만 유급 휴가 이용자, 해외 입국 격리자, 격리 및 방역 수칙 위반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입원하거나 격리했던 73
      2022-02-27
    • 26일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7686명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7천명 대로 내려갔습니다. 전날(26일) 광주광역시에서는 4,2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가 1,774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가 2,492명 등 입니다. 전라남도에서는 26일 하루 동안 3,4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목포 528명 △여수 493명 △ 순천 485명 △나주 364명 등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요양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이 이
      2022-02-27
    • 전남도, 해상풍력 연계 '수소산업' 육성 본격
      【 앵커멘트 】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세계적 추세인데요. 전라남도가 대규모 해상풍력과 연계한 그린수소산업의 집중 육성에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탄소중립은 시대적 과제입니다. 특히 친환경적인데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에너지 해외의존도까지 낮출 수 있는 '수소산업'이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입니다. ▶ 싱크 : 고영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 "자동차 수출액과 선박 수출하는 것을 합친 것의 2배 정도가 에너지 수입액입
      2022-02-26
    • 영암군 'K-트로트 산업화' 미래 먹거리로 육성
      【 앵커멘트 】 국내에서 처음으로 트로트 가요센터를 건립한 영암군이 트로트를 지역의 전략 산업으로 추진합니다. 트로트 아카데미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트로트를 대중음악을 뛰어 넘는 문화ㆍ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K-트로트'의 산실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등 우리 민족의 설움과 애환을 담아낸 전통가요 트로트. 이른바 '뽕짝'이라 불리며 저평가 되기도 했지만 트로트는 이제 남녀노소 구분없이 즐기는 문화의 한 장르가 됐습
      2022-02-26
    • 5ㆍ18 유공자 되지 못한 시민군 "법 개정해야"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활동 사실을 어렵게 털어놓은 이들이 유공자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공자가 되기 위해선 먼저 보상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보상 신청 기간이 이미 끝났기 때문입니다. 기간을 놓친 사람이 한둘이 아니어서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80년 5월 얻은 트라우마로 평생을 괴로워하다 지난해 12월 영면한 故임성복 씨. 생전 어렵게 시민군 활동 사실을 가족들에게 털어놓았지만 5·18유공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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