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목포 '뮤직플레이 축제' 다양한 공연 이어져
      목포의 '뮤직플레이 축제' 사흘째를 맞아 목포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목포 갓바위문화타운에서는 오늘(2일) 공개오디션 탑파이브 공연과 KPOP 콘서트, KBC 항구음악회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2022 목포 뮤직플레이는 목포의 음악적 자산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음악 축제입니다.
      2022-10-02
    • 운동부 제자 몸 부적절 접촉한 코치 자격정지 정당
      지도하던 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지속적으로 만진 운동부 코치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3부 이창한 부장판사는 A씨가 광주광역시체육회를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육성해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위 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1심과 같이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지난 2019년 광주시교육청은 중학교 운동부 코치로 근무하던 A 씨가 학생의 허벅지 등 신체 일부분을 부적절하게 접촉한 사실
      2022-10-02
    • 완도 주택서 불..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완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 10분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 부엌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30제곱미터가 탔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 완도 주택 화재..50대 남성 숨져
      전남 완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 부엌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주택 약 3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주변 이웃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2명과 장비 7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이웃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 [자막뉴스] '탄광 문 닫으면 미래 먹거리는?' 깊어질 화순의 고민
      【 앵커멘트 】 화순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탄광 산업이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백신 특구 등을 중심으로 첨단의료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17년의 역사를 가진 화순 탄광이 내년쯤 조기 폐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월 석탄공사 노사가 3개 광업소를 폐업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종사자 특별위로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며 폐광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270여 명에 불과
      2022-10-02
    • "테이핑 해주겠다" 학생 신체 접촉한 코치 자격정지 정당
      지도하던 학생의 손을 잡고 신체 일부를 만진 운동부 코치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3부(이창한 부장판사)는 A씨가 광주광역시체육회를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육성해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위 행위를 했다"면서 "광주시체육회가 성추행 비위 중 가장 낮은 수위의 처분을 해 재량권을 남용한 징계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광주
      2022-10-02
    • 청소기로 10대 딸 폭행한 엄마 '집행유예' 이유는?
      저녁밥을 왜 안 먹느냐는 물음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았다며 10대 딸을 청소기로 때린 친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춘천시에서 저녁밥을 왜 먹지 않느냐는 자신의 물음에 딸 16살 B양이 제대로 답을 하지 않자 청소기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
      2022-10-02
    • [자막뉴스] 전남 의대유치 '성과는 없고 지역 갈등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가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 아쉬운 상황인데, 지역 정치권이 나서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를 재정비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춤했던 의대 유치에 다시 불을 지피고, 범도민적 의지를 결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와 순천시, 목포대와 순천대를 모두 참여시켜 지역 간 경쟁보다는 우선 유치 확정
      2022-10-02
    • 탈북자단체 밤사이 또 '대북 전단' 살포
      최근 통일부가 국내 민간단체들에 대북 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한 가운데 한 탈북자단체가 밤사이 대북 전단을 또 살포했습니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어제(1일) 밤 10시쯤 경기 파주시에서 코로나19 의약품과 대한민국 역사 소책자 등을 대형 풍선 8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단체는 대형 풍선에 마스크와 타이레놀, 대한민국 경제사회문화 발전 역사를 수록한 소책자, 미국 상·하 의원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발언하는 동영상이 담긴 이동 저장장치 등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10-02
    • 광주 회전차로에서 70대 보행자 SUV에 치여 숨져
      광주의 한 도로에서 70대 보행자가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의 한 회전차로 구간에서 77살 남성 A씨가 50대 운전자 B씨가 몰던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B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하던 B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 [자막뉴스] 곡성 천태암에서 보는 '한 폭의 구름바다 정원'
      【 앵커멘트 】 곡성의 아미산에는 전통사찰인 천태암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산과 강을 내려다보는 산 정상 부근에 자리 잡고 있어, 동틀 무렵이면 운해가 펼쳐지면서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냅니다. 구영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곡성군 아미산 해발 500m에 자리 잡은 전통사찰 천태암. 조계산과 모후산, 무등산 등 명산과 대황강을 내려다보며 아미산 정상부에 호젓이 서있습니다. 일출 30분 전 구름이 파도치듯 일렁이며 사찰을 에워싸고, 동이 트자 운해가 그려낸 신비로운 구름바다 정원이 드러나며 탄성을 자아냅니다. ▶
      2022-10-02
    • 개천절 연휴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명 대..광주·전남 1,271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만 명을 밑돌고 있는 가운데 개천절 연휴 첫날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3천 명 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59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2만 3,351명, 해외 유입은 246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천 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585명,
      2022-10-02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천 명 대 유지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는 618명, 전남에서는 720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지난 28일부터 사흘 연속 확진자 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모두 어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중증 환자는 21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16명이었습니다.
      2022-10-01
    • 전국 빈집 4년새 40%↑..고흥에 빈집 가장 많아
      전국의 빈집이 4년 사이 40% 넘게 늘어나고 전국 기초 단체 가운데 고흥에 가장 많은 빈집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은 지난해 기준 총 6만5천여채로 지난 2017년과 비교해 4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빈집이 가장 많은 곳은 전남 만7천6백여채였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고흥이 2천 백여채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2-10-01
    • 8명 사상 여천NCC 공장장 등 구속영장 기각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공장장 등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수천지원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여천NCC 공장장과 부공장장, 협력업체 대표 등 2명 등에 대해 신청된 사전구속영장에 대해 "사고의 원인, 업무상 과실과 사고 발생 사이에 인과관계 등에 있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모두 기각했습니다. 지난 2월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시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 작업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2022-10-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