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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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건조주의보 7일째..야산 화재 30여 분 만에 진화
      지난 5일 광주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산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10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용두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 등 나무 10여 그루와 잡풀 200㎡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3-11
    • 무안군, 가격 하락에 조생양파 60ha 시장 격리
      무안군이 소비감소와 재고량 증가로 양파값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산 조생 양파 시장 격리를 추진합니다. 무안군은 조생양파 가격안정을 위해 총 사업비 16억 4,700만원을 투입해 관내 60ha 면적에 대해 시장격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장격리 대상은 무안군에서 실시한 2022년산 양파 재배면적 조사에 등재된 농가로, 지원 단가는 제곱미터당 9,060원 입니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무안의 올해 양파 재배 면적은 2천 37㏊로 조생종 644㏊, 만생종 1천 393㏊에 이릅니다.
      2022-03-11
    • 종일 흐리고 곳곳 비..오는 일요일 광주ㆍ전남 '비'
      오늘 광주ㆍ전남은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비는 오는 일요일 오전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10~40mm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8도~12도, 낮 최고기온은 7도~23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월 초처럼 따뜻한 기온은 비가 내리며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2-03-11
    • 여수시립미술관 어디에 건립? 1순위 망마공원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1순위로 망마공원이 제시됐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1일) 지식산업연구원에 의뢰한 시립미술관 건립 대상지와 전시 콘텐츠, 운영계획, 건축 기본계획 등의 분야별 건립 방안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 건립 대상지로는 GS 칼텍스 예울마루 인근 망마공원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산공원 등도 후보지에 올랐지만 망마공원이 최종 1순위 후보지로 결정됐습니다. 여수시는 시립미술관을 전시실과 수장고, 미술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
      2022-03-11
    • 전남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공동체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2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전남 15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019년 21곳, 2020년 29곳, 지난해 22곳이 선정돼 4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주도해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문화, 복지, 일자리 창출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빈집·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상하수도 정비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합니다. 사업 대상 마을에는 4년간 2
      2022-03-11
    • 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전남 광양시가 광주·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광주·전남 최초, 전국에서는 1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의 참여체계, 전략 수립 등의 10가지 분야에 대한 변화와 이행실적을 토대로 결정되며, 인증기간은 4년입니다. 광양시는 광양형 아동친화도시 완성과 미래 도약을 목표로 제2기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이라는 새로운 비
      2022-03-11
    • 해남에 전국 최초 어린이 공룡 과학체험관 조성
      전남 해남에 전국 최초로 어린이 공룡 과학체험관이 들어섭니다. 해남군은 우항리 공룡화석지 내에 공룡을 주제로 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 프렌드 디노(My Friend Dino)'를 주제로 조성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공룡박물관 인근 조류생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올해 말 개관할 예정입니다. 내 친구 디노를 찾아 백악기 공룡탐험을 떠나는 테마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 중심 체험 콘텐츠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야외에는 디노 어드벤처
      2022-03-11
    •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망마공원' 제시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로 망마공원이 제시됐습니다. 여수시가 지식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 결과 시민 선호도 등을 바탕으로 웅천지구 예울마루 인근의 망마공원이 건립 부지 1순위로 제시됐습니다. 시는 용역 결과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시실과 수장고, 미술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형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2-03-11
    • 전남산 기능성 뱀장어 베트남에 첫 수출
      전남에서 기른 기능성 뱀장어가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수출 길에 오른 뱀장어는 1천 팩, 300kg 규모로, 베트남 현지 고급식당에서 직접 판매하고 일부는 도매상을 통해 유통할 계획입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버섯 추출 유산균 활용 양식 기술을 양식 어가에 보급해 기능성 뱀장어를 양식했습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과 무항생제 수산물 인증을 받은 전남산 고품질 뱀장어는 일반 양식 뱀장어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22-03-11
    • 전남 나주 시내버스 보조금 지급 논란..경찰 '혐의없음'
      경찰이 전남 나주시 시내버스 업체 보조금 지급 논란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8월 시민단체로부터 나주 시내버스 손실보전금 과다 지급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6개월 이상 조사를 벌였지만, '불송치' 결정을 했습니다. 나주시는 무혐의 처분과 별개로 시내버스 보조금 관련 업무가 미흡했다고 판단해 개선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고교생 하교를 지원하는 안심버스 귀가 사업은 객관적인 운송원가를 근거로 사업비를 지급해 중복지원을 막기로 했습니다. 이
      2022-03-11
    • 학교 사고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전남교육청, 현장 점검
      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학교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과 함께 안전보건교육에 나섭니다. 학교 현장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법령에 따라 공립의 경우 교육감, 사립은 이사장이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교장은 행정적인 책임을 지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현장에 인지시키기 위해 시설관리 등 현업 종사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합니다. 또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 활용과 직종·유형별 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해서도 교육하기로 했습니
      2022-03-11
    • [속보]이준석, 광주서 코로나19 양성 판정
      광주를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코로나 신속항원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이 대표는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곧바로 광주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2022-03-11
    • 나주서 구급차와 광역버스 충돌..10명 다쳐
      전남 나주의 한 도로에서 광역버스와 구급차가 충돌해 1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1일) 아침 6시 4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객 10여 명을 태운 광역버스와 나주소방서 구급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8명과 구급대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2-03-11
    • 강진서 덤프트럭 충돌 자전거 운전자 숨져
      강진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자전거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0일 오전 9시 30분쯤 강진군 강진읍에서 도로를 달리던 자전거와 25톤 덤프트럭이 충돌하며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우회전하던 자전거와 직진하던 덤프트럭이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3-11
    • 윤석열 당선에 성평등 정책 후퇴 우려.."혐오·차별 반성해야"
      성평등 정책 후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오늘(11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당선인은 그동안 반페미니즘,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혐오 차별을 선동하며 한국 사회의 차별 구조를 더 악화했다"며 "성평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성폭력 피해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공약은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이번 대선 결과가 지금까지 집권당으로서 방치해왔던 차별과 혐오의 결과이자 미투 운동 이후 제대로 된 성찰이 없었던 것에 대한 국민적 평가임을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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