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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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미래교육 비전 선포.."창의융합교육"
      전남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과 원격교육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함평창의융합교육관 개관에 맞춰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통적인 교과 교육과 교수학습에서 벗어나 미래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다짐했습니다. 창의융합교육관은 AR·VR 체험부스, SW 코딩 창의교실 등을 갖춰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공간이자 삶터로 기능하게 됩니다.
      2022-03-15
    • 이승만 독재정권 부정선거 규탄 3ㆍ15의거 62주년 기념행사
      이승만 독재정권의 부정선거를 규탄했던 3ㆍ15의거 62주년을 맞아 시민단체가 당시 시위를 재현했습니다. 호남 4ㆍ19혁명단체 총연합회원들은 오늘(15일) 빛고을시민문학관부터 5ㆍ18민주광장까지 행진하며 1960년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시작돼 마산 봉기로 이어졌던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 시위를 재현했습니다. 행진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는 3ㆍ15의거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2-03-15
    • 고속도로 달리던 트레일러 전도..60대 운전자 숨져
      전남의 한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넘어져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8시 15분쯤 광양시 진월면의 한 고속도로에서 시멘트를 실은 25톤 트레일러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66살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3-15
    • "코로나19 치명률, 계절독감 수준"..16일부터 거리두기 조정 의견수렴
      정부가 다시 한번 코로나19의 치명률이 계절독감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최근 4주간 (코로나19)치명률은 0.1%보다는 낮게 나오고 있어서 단기 치명률은 현재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절독감의 치명률은 0.05∼0.1% 수준입니다. 손 반장은 "연간 계절독감 사망자는 2,500~5천명, 폐렴 사망자는 몇만 명 수준"이라며, "(코로나19의) 전체적인 사망 규모를 다른 질환과 비교·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3-15
    • 지스트 장수영 연구교수,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장수영 연구교수가 '2022년도 신진연구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젊은 과학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장 연구교수는 '유기태양전지 안정성과 효율을 향상 시키는 비휘발성 고체 첨가제 개발' 과제를 제안해 향후 5년 간 5억 3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습니다.  
      2022-03-15
    • 구례 섬진강 수해 피해 배상금 접수
      지난 2020년 발생한 섬진강 수해 피해와 관련해 1년 7개월 만에 배상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구례군은 수해민 1천8백여 명에 대해 448억 7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나옴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섬진강댐 수해 배상금 지급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조정금은 환경부가 60%, 한국수자원공사 25%, 전남도와 구례군이 각각 7.5%씩 부담합니다.
      2022-03-15
    • 0~9세 코로나19 사망자 2명 추가..오미크론 확산으로 사망자 증가
      10세 미만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됐습니다. 오늘(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9세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사망하면서 국내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사망한 10세 미만 소아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10세 미만 사망자는 지난해 11월 28일 처음 보고돼 연말까지 모두 3명 발생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지난달 2명, 이달 들어 3명이 추가됐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0시 현재 소아 위중증 환자도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0∼9세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각
      2022-03-15
    • "제자 대신 친동생으로"..'저자 바꿔치기' 교수 집행유예
      제자 논문의 저자를 친동생으로 바꿔넣은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실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북대 교수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교수는 지난 2014년 4월 국제학술논문의 제1 저자인 몽골 유학생의 이름을 지운 뒤 같은 대학 교수인 자신의 친동생의 이름으로 바꿔넣는, 이른바 '저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A교수가 출판사에 '논문의 제1 저자가 친동생이 돼야 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2022-03-15
    • 광주고용노동청, 청년·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근로감독 확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이달부터 노동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과 영세 사업장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감독에 들어갑니다. 먼저, 청년과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보호와 영세·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 보호를 위해 근로감독을 확대합니다. 정기감독에서는 청년·외국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비정규직 보호(불법파견·차별 시정) 등을 위해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감독 전에 사업주가 먼저 교육과 자가진단을 활용해 법 위반을 시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히, 매 분기 마지막 달 넷째 주를 '현장 예방 점검의 날'로 지정해 10인 미만
      2022-03-15
    • 1년 7개월 만에 섬진강 수해 피해 배상금 접수
      지난 2020년 8월 발생한 구례 섬진강 수해 피해에 대한 배상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구례군은 구례 지역 수해민 1,800여명에 대해 448억 7,2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배상금 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조정금은 환경부 60%, 한국수자원공사 25%,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각각 7.5%씩 부담합니다. 구례군은 군 부담액 34억원을 신속히 확보해 다음 달 29일 이전에 수자원공사가 일괄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2022-03-15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첫 2만 명대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4일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6곳에서 174명이 집단감염되는 등 하루 동안 1만 1,173명이 확진됐습니다. 사망자도 13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203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 환자 29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도 1만 1,454명이 확진되면서 이틀째 일일확진자 1만 명을 넘겼습니다. 특히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학생 확진자가 3,391명에 달했습니다. 시군별 확진자는 △목포시 1,560명 △여수시 1
      2022-03-15
    • 검찰, 5살 조카 아동학대치사 혐의 고모 구속 기소
      5살 조카를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고모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A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4일, 전남 장흥군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이 양육하던 조카 B양을 훈육을 이유로 여러 차례 폭행한 뒤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의 몸에서는 다수의 멍자국이 발견됐고, A 씨의 휴대전화에서도 폭행을 뒷받침할 사진과 동영상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A 씨가 B양을 폭행·학대
      2022-03-15
    •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에 ...광양 '푸대접' 우려
      【 앵커멘트 】 광양제철소와 건설사 등 3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포스코가 지주사를 설립하고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논의 과정에서 광양이 배제되면서 향후 신규사업 추진 과정에서 홀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포스코는 오는 18일 주주총회를 거쳐 지주사로 전환되고, 앞으로 1년안에 서울의 본사가 포항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한 정치권의 개입으로 갑자기 결정되면서 광양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2-03-14
    • "총체적 부실이 만든 인재"..국토부 아파트 붕괴 조사 결과
      【 앵커멘트 】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여 만에 붕괴 원인을 조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안전성 검토 없이 시공 방식을 변경하고, 지지대를 조기에 철거하는 등 총체적 부실이 참사를 야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을 '총체적 부실이 만든 인재'로 결론 내렸습니다. 안전성 검토 없이 시공 방식을 무단으로 변경하고, 최소한의 지지대도 설치하지 않았던 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39층 바닥
      2022-03-14
    •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 '탄소중립주간' 운영
      전라남도가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이번주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합니다. 오늘(14)부터 오는 18일까지 1주일을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한 전남도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탄소중립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내일(15) 밤 8시부터 10분 동안 도청 본청과 시·군, 유관기관 등 공공건물의 소등행사를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환경보호 활동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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