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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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당대, 2026학년도부터 학과→학부 중심 학사체계 전환
      초당대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학과 중심의 학사 운영을 학부 중심 체제로 전면 전환합니다. 초당대는 9일 변화하는 사회 및 산업 구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갖춘 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제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학부 중심 체제에서는 신입생들이 입학 초기 다양한 기초 및 전공 탐색 교육을 이수한 뒤,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입니다. 초당대는 2026학년도부터 △항공학부(항공정비전공 등 4개 전공) △스포츠과학부(스포츠경기
      2025-05-09
    •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대전-남원-여수 KTX'가 해법[지방자치TV]
      더불어민주당 박희승·조계원 의원이 8일 국회에서 '대전남원여수 KTX 건설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철도학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지역주민과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환영사에서 "지역 간 극심한 교통망 격차 해소를 위해 대전남원여수를 잇는 신규 고속철도 노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방 소멸 위기와 경제 침체를 타개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 의원은 "이번 신규 노선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다극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2025-05-09
    •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교통사고 줄이기 적극 나선다
      전라남도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별 적합한 개선안을 마련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컨설팅은 2024년 노인교통사고 사망 지점에 대해 사고 유형과 도로 여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재발 여부 등을 조사한
      2025-05-09
    • 홍대 클럽거리서 20대 외국인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홍대 길거리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2시 반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클럽 거리에서 방글라데시 국적 29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홍대 클럽에 쓰러진 외국인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의 시신에서는 마약이 검출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했
      2025-05-09
    • 'ROTC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입법 공청회 개최[지방자치TV]
      24만 명의 학군장교 출신들로 구성된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노행식)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주최로 『ROTC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국회입법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노행식 중앙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 김병주·부승찬 국방위원, 국민의힘 박준태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등 정계 및 군 관계자와 ROTC 동문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안보를 위해서는 미국 ROTC처럼 법·제
      2025-05-09
    • 남편 잠들게 하려고..우울증 약 탄 소주 준 아내
      별거 중인 배우자의 술에 약을 타서 마시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저녁 6시 반쯤 북구 자택에서 60대 남편에게 우울증 약을 탄 소주를 마시게 한 혐의로 30대 아내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에 "남편이 평소 술을 마시면 힘들게 해 잠들게 하려 약을 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2025-05-09
    • 여수 아파트·공장서 잇따라 화재..1명 부상
      여수 한 아파트와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7일 저녁 7시 10분쯤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세대 안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밤 10시 40분쯤에는 율촌면 한 폐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각 담배꽁초와 공장 집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왕복 8차선서 트레일러에 치여 60대 사망..경찰 조사
      6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트레일러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저녁 8시 40분쯤 광산구 우산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을 차량 운반용 트레일러로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무단횡단하던 남성을 뒤늦게 발견해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09
    • 완도산 전복 활용한 식사메뉴 얌샘김밥 전국 매장서 판매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과 식사 메뉴 4종이 얌샘김밥 전국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뉴는 전복 비빔밥과 전복 게살 볶음밥, 전복 물 쫄면 등 식사 메뉴 3종과 전복 통 계란말이 김밥입니다. 완도군은 지난해 말 얌샘김밥과 전복 소비 촉진을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05-09
    • 광주유스퀘어 앞 정차 중 시외버스서 불
      광주유스퀘어 앞에서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8일) 오전 11시 7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 불이 나 차량 절반을 태운 뒤 화재 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이 타고 있었지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항공 분야 일자리 정보가 한자리에" 광주여대서 열려
      광주·전남 취업준비생에게 항공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제(8일) 광주여대에서 열린 '항공 일자리 릴레이 멘토링 호남권' 행사에서는 객실 승무, 운항 조종, 공항 보안 등 항공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현직자들의 합격 후기를 들려주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여대와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이 함께 주관했습니다.
      2025-05-09
    • 광주경찰, 택시 모니터로 '범죄 예방'
      광주경찰청이 전국 카카오 택시 승객용 모니터를 통해 범죄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카카오T'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치안 정책을 택시 승객용 모니터로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에는 기관 사칭형 전화금융사기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보여주고,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가짜 성착취 게시물 범죄를 예방하는 홍보 영상도 송출합니다.
      2025-05-09
    • 전남교육청 섬마을·작은도서관에 4,500여 권 책 기증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독서문화 취약지역인 섬마을과 작은도서관에 책을 기증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여수 다봄센터와 무안 책속의길 작은도서관, 진도 맹골곽도 마을문고 등 11곳에 4,500여 권의 도서를 전달했습니다.
      2025-05-09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 나서
      국내 최악의 항공 사고로 남은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어제(8일) 광주 서구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에서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목숨을 잃고도 4개월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은 없었다"면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이날까지 1만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했고, 유가족들은 진상규명까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05-09
    • 여수시의회, 팀장급 공무원 '갑질 의혹' 조사 나서
      여수시의회 팀장급 공무원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의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사무국 소속 A팀장 부하 직원들에게 막말과 비하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 감사실과 논의한 후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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