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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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 진미 홍어, 15일 신안 흑산에서 축제로 만나요
      남도의 진미인 홍어를 맛볼 수있는 '제11회 흑산 홍어축제'가 15일 신안 흑산도 예리항에서 열립니다. 흑산도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홍어의 주산지로, 은은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흑산 홍어'는 지역문화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남도의 대표 진미로 꼽힙니다. 매년 봄 개최하는 흑산 홍어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흑산 홍어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풍어제 ▲흑산 홍어 시식회 ▲삭힌 홍어 먹기 대회 ▲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들이 직
      2025-05-10
    • 전남도 건설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전남도가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건설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남에서 시행되는 민간 발주 건설공사 중 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원도급사를 대상으로 발급 수수료의 50%(최대 1천만 원)를 지원합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전남도 지역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지급보증서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계약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발급해야 하는 문서로, 하도급사가 공사비를
      2025-05-10
    •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5)]'중국인에게 점령당한 세종기지?' 진실은 따로 있다
      우리나라와 1만 7,240km 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 킹조지섬에 약 20명의 한국인들이 모여 살고있다. 올해로 벌써 38년째에 접어드는 바로 남극세종과학기지다. 세상과의 고립을 자처한 이곳에선 연구원과 기술자, 의사, 요리사 등 분야별로 선발된 월동대원들이 갖은 우여곡절 속에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길고도 짧지 않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곳에서 '대기과학연구원'의 일상을 이어갈 아빠의 삶을 가감없이 그려낸다. <편집자주> '남극세종과학기지(이하 세종기지)가 중국과 러시아에 점령당했다?' 세종기지에서 월동하며
      2025-05-10
    • 이웃집 성관계 소리에..침입해 녹음기 설치한 40대
      이웃집 성관계 소리를 듣고 성적 호기심을 채우고자 피해자 집에 침입해 녹음기를 설치한 4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 이승호 부장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 및 자격정지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석방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후 5시쯤 이웃 B씨 집 부근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후 전자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내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 2월 16일 오후 9시 30분쯤 B씨 집에 침입해 침
      2025-05-10
    • 하차 중 마을버스에 깔린 20대 승객 숨져
      마을버스에서 내리던 중 바퀴에 깔린 20대 승객이 숨졌습니다. 9일 밤 9시 4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마을버스에 깔렸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A씨는 버스에서 내리던 중 발을 헛디뎌 넘어졌고, 마을버스에 오른편 뒷바퀴에 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마을버스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0
    • 전농 트랙터 상경시위..'李 파기환송' 대법원에선 찬반집회
      토요일인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조직한 '전봉준 투쟁단'은 이날 트랙터 상경 시위에 나섭니다. 지난 7일부터 광주·전남, 전북, 충남 등에서 상경길에 오른 트랙터 30여 대는 금천구 석수역 일대 또는 서초구 남태령 고개 일대를 넘어 오후 3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내란농정 청산 농업대개혁 실현 범시민대회'에 참가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경찰은 트랙터의 서울 도로 진입을 불허하는 '집회 제한 통고'를 내린 상태여서, 서울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경찰과 트랙터가 대치할
      2025-05-10
    • 검찰, 유튜버 쯔양 협박해 2억여 원 갈취한 여성 2명 기소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지난달 24일 20대 여성 김 모 씨와 30대 여성 송 모 씨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와 송 씨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을 상대로 2억 1,6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쯔양의 전 연인이자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통해 쯔양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쯔양은 지난해 7월 유튜
      2025-05-09
    • "무료로 세차를"..'당근' 보고 연락했더니 차량 통째로 훔쳐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당근)에서 무료로 세차해 준다는 글을 보고 차량을 맡겼다가 차를 통째로 절도당했다는 신고가 잇달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9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관내와 인근 지역에서 총 3건의 차량 절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최근 당근에서 "무료로 세차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글 게시자에게 연락했다가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글쓴이는 출장 세차 업체를 새로 차려 업체 홍보 차 무료로 세차해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피해자들을 속였습니다. 그는 연락해
      2025-05-09
    • 영암군, 광주서 '도시-농촌 상생 직거래장터' 운영
      광주에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농축산품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영암군과 광주 동구청은 오늘(9일)부터 내일(10일) 저녁 6시까지 이틀간 계림동 아이파크SK뷰 아파트 광장에서 '2025 도시-농촌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운영합니다. 장터에는 영암군 15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 농·축·특산물을 판매하고, 축하공연과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2025-05-09
    • 남도 정원으로 '남도의 멋과 풍류'를 즐겨요
      【 앵커멘트 】 이처럼 전남에는 순천의 국가정원과 호남 3대 전통정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있습니다. 이런 정원들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언덕 위에 꾸며진 잔디밭과 주변의 아름다운 봄꽃들. 대나무로 둘러 싸인 1만 제곱미터 공간은 30여 년간 수집된 170여 종 2,000그루의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전남 26번째이자 대한민국 115번째의 민간 정원입니다.
      2025-05-09
    • 2025 남도 K-가든 페스티벌 개막
      2025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이 장성 황룡강지방정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장성에서 정원 문화산업 세계화와 정원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을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 정원과 작가 정원 등 비롯해 총 82개 정원이 설치됐고, 구례와 장흥 등 민간 정원과 연계돼 치러집니다.
      2025-05-09
    • 광주광역시 내부 갑질ㆍ부당행위 직원 폭로 잇따라
      광주광역시청 내부에서 상사의 갑질과 부당행위 등에 대한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시 내부 온라인 게시판에 상사의 부당한 업무지시나 폭언에 대한 피해는 물론 직원들이 사비를 모아 상급자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형태인 일명 간부 모시는 날에 대한 고발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갑질 신고 접수를 공지하는 한편 피해조사와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2025-05-09
    • "비비탄총이 고장 나서" 고등학생 너클로 협박한 20대 체포
      고장 난 비비탄총을 팔았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을 너클 등으로 협박하고 밀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20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정오쯤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에서 손에 너클을 끼운 채 한 고등학생을 협박하고 밀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중고 거래를 위해 이 학생과 한 차례 만난 적이 있으며 이후 거래 물건에 불만을 품고 다시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장 난 비비탄총을 팔아
      2025-05-09
    • 전남도의회 '농협·수협중앙회 전남 이전’ 대선 공약 채택 촉구
      전남도의회가 '농협·수협중앙회의 전남 이전'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들은 오늘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협·수협 본사의 전남 이전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취지에 부합하는 실천 과제'라며 대선 공약 채택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전남은 전국 농작물 생산량의 19%, 수산물 생산량의 5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전남대·조선대 제적 대상 없어..80~90% 유급될 듯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본과생의 80~90%가 유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오늘(9일) 전국 40개 의대로부터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재학생의 42.6%가 유급 대상이었으며, 학교별 수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의 경우 제적 대상은 없으며, 수업 참여율이 10% 안팎에 불과한 점으로 미뤄 재학생의 80~90%가 유급 대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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