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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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광주·전남, 19일까지 최대 300mm 이상 폭우 쏟아진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시간당 50~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17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남쪽에서 유입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은 30~80mm, 많게는 1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밤(18시~24시)사이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18일 새벽부터 19일 오전까지는 북쪽의 찬 공기와
      2025-07-17
    • 여수MBC, 순천 이전 공식화..정기명 여수시장 "'지역 패싱' 유감"
      여수MBC가 순천으로의 이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패싱'이라며 유감을 표했고, 여수시의회는 즉각적인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여수MBC는 1970년 개국해 55년을 여수시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면서 시민의 대변인이자 동반자로서 지극한 사랑을 받아온 지역 대표 방송사"라며 "언론은 사기업이기에 앞서 공익, 공정,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는 소명과 사명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수시는 여수MBC의 순천 이전 문제를 사전에 인지한 바도 협의한 바도 없다"며 "사전
      2025-07-17
    • [영상]150mm '물폭탄' 쏟아진 광주 도로 침수 87건·건물 침수 38건
      호우경보가 내려진 광주에 150mm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7일 낮 12시 30분 기준 도로 침수 87건, 건물 침수 38건 등 모두 136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와 남구 백운고가 인근 상가가 물에 잠겼고, 북구 용봉동 북구청사 인근에선 차량이 빗물에 시동이 꺼져 고립됐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낮 1시 40분을 기해 광주광역시 평림천 평림교 지점과 담양군 증암천 양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습니다. 천둥&m
      2025-07-17
    • [영상] 갑작스런 폭우에 광주 서방천 범람 위기
      17일 오후 1시 기준, 광주 북구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후 1시 현재 문흥동 성당과 전남대학교 정문, 농대 쪽문, 문흥 굴다리 등에서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태라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서방천은 범람 우려가 커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외출 자제가 권고했습니다. 북구청은 재난 방송과 문자 안내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2025-07-17
    • 광주·부산·대구·울산 등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경계'
      산림청이 전국 곳곳에 내린 산사태 위기경보를 추가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17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지역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추가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전, 세종, 충북, 충남지역에는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서울, 인천, 제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됩니다. 산림청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나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최대 500㎜의 선행 강우가 있었던 충청지역에 50&si
      2025-07-17
    • [영상]"하늘이 뚫렸나"..광주·전남 호우 특보 확대 '나주 120.5mm'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 특보가 확대되면서 종일 극한 호우가 예상됩니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무안, 함평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보성, 광양, 순천, 영암, 영광, 신안 등 전남 6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12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나주 120.5㎜, 광주(대표지점) 76.5㎜, 광주 서구 74.5㎜, 광주 남구 64.5㎜, 담양 봉산 63㎜를 기록했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은 나주 86㎜로 가장 많았으며
      2025-07-17
    • 조동탁 의장, "민생과 협치는 의정의 중심..사람 우선인 정치 지향"[지방자치TV]
      제9대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이 지난 8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지방의회의 현주소와 강동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 의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의장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수도권 지역의 의정 방향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조 의장은 "정치의 본질은 사람이고, 협치는 지역발전의 핵심"이라며 "의회는 구민의 삶을 지탱하는 최일선의 현장으로, 민생을 중점에 두는 의정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동구의회는 후반기 들어 상임위원회를
      2025-07-17
    • [영상]'물폭탄·침수' 시작된 광주·전남..시간당 최대 86㎜ 호우
      광주·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대 86㎜의 강한 비가 내리며 주택과 상가가 물에 잠기고 교통편이 취소·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시간당 강수량은 전남 나주시 86㎜를 기록하며 극한 호우를 뿌렸습니다. 이어 광주 풍암동 66㎜, 담양군 봉산면 37.5㎜, 영암군 시종면 33.5㎜ 등의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간 기준 일강수량은 나주 120.5㎜, 광주 북구 78.4㎜, 담양군 봉산면 63.5㎜, 영암군 시종면 42㎜ 등입니다 강한 비가
      2025-07-17
    •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무죄 확정..동반기소 13명도 무죄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17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전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법원은 이 회장이 안정적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각종 부정거래와 회계부정을 저질렀다는 검찰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 중 일부는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이며, 수집된 물증의 경우에도 재판에서 증거로 쓸 수 있는 증거능력
      2025-07-17
    • "단체장 선거범죄 연관" 허위사실 퍼뜨린 광주지법 공무원 구속
      법원 공무원이 자치단체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김호석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16일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광주지법 모 지원 주사(6급)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장은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전남 한 지자체 청사 앞에서 시위를 하면서 해당 단체장이 선거 범죄에 연관됐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입니다. 재판장은 A씨가 허위 사실이 포함된 현수막 시
      2025-07-17
    • 광주시 '드림 만남의 날' 구직 청년 1,700여 명 몰려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청년 구직자 1,7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 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입니다. '드림 만남의 날'은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
      2025-07-17
    • 숙박업소 40대 난동범, '마약 투약 들통'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행패를 부린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새벽 3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숙박업소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하고 침구류를 파손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필로폰을 산 뒤 일회용 주사기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투약 직후 객실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업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여죄
      2025-07-17
    • 전남서 '반의반 값' 알뜰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관광플랫폼 남도 숙박 할인 이벤트'가 펼쳐지는 가운데 일부 시군에서 관광상품 할인을 진행해 전남에서 '반의반 값 여행'을 즐길 기회가 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벤트를 통해 전남 외에 주소지를 둔 관광객에게 1박당 10만 원 이상 결제는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5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할인합니다. 연속 3박의 경우 최대 12만 원의 숙박비 할인을 제공합니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회원은 1박당 추가로 1만 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입장료나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2025-07-17
    • "괴물 될 것" 망상 끝에 친동생 흉기 살해하려 한 20대 '징역 5년'
      헛된 망상에 빠져 친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2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일 오후 2시 40분쯤 친동생 19살 B양을 흉기로 십수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이를 말리는 B양의 친구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그동안 부모와 여동생에게 조롱당하고 노리개로 살았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평생 가족의 노예로 살
      2025-07-17
    • 전남도, 왕우렁이 수거 골든타임 7~8월 집중 관리
      전라남도가 벼농사에서 친환경 제초제로 활용되는 왕우렁이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8월까지 왕우렁이 집중 수거에 나섭니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벼농사에서 잡초 방제에 효과적이지만, 수거하지 않으면 하천이나 농·배수로 등으로 유출돼 겨울을 나면 다음 연도에 어린 벼를 갉아 먹는 피해로 이어집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7~8월 두 달 동안 농경지와 용배수로 주변 왕우렁이와 우렁이알을 집중 수거할 계획입니다. 자연생태계 유출과 월동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농업인에게 수거 등 의무사항 실천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7~8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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