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산업 대전환 주도"..현대車, 2025년까지 국내 63조 투자
      현대차그룹 산하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3개 사가 오는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해 신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오늘(24일) 이들 3사가 발표한 국내 투자 분야는 △전기차나 수소전기차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로보틱스 등 신기술 및 신사업 △내연기관차 등 기존 사업의 상품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등입니다. 우선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16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순수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와 친환경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미래
      2022-05-24
    • 현대삼호중, 초대형 LNG운반선 4척 동시 명명식
      현대삼호중공업이 초대형LNG 운반선 4척의 동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명명식에는 김형관 대표이사와 선주사인 노르웨이 크누센사의 사주 트리그베 쎄글렘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4척의 선박을 명명했습니다. 명명식을 한 선박 4척은 멤브레인 타입으로 길이 299.6m, 폭 46.4m, 깊이 26.3m이며 용선사의 요청에 따라 18노트 속도에 최적화된 선형으로 설계됐습니다. 선박 밑으로 공기를 분사해 마찰 저항을 줄임으로써 메인엔진의 연료 소모를 6% 줄일 수 있는 공기윤활시스템과 디젤발전기 가동 없이 메
      2022-05-24
    • 카카오·티맵 대리운전 확장 제동?..동반성장위 논의
      대리운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 여부가 오늘(24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반성장위는 이날 오전 제70차 회의를 열어 대리운전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문제를 안건으로 다룹니다. 업계는 대리운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마감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을 들어 동반성장위가 이날 회의에서 대리운전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동반성장위가 마감 시한 안에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경우 중기부가 사업 조정에 나서게 됩니다. 동반성장위는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2022-05-24
    • "광주·전남지역 데이터센터 추가 건립 조건 갖췄다 "
      광주·전남지역이 데이터센터 추가 건립을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광주·전남 데이터센터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신상균 한국 아마존 상무는 광주·전남지역의 테이터 센터가 국내의 3.4%에 불과한 상황이고, 수도권에 비해 땅값이 저렴한 점이 데이터센터 추가 건립을 위한 강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데이터 생산량은 세계 5위 수준이지만 데이터센터의 수가 현저히 부족하고, 77%는 수도권에 밀집돼 있습니다.
      2022-05-22
    • 정의선, 바이든 만나 "미국에 50억 달러 추가 투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늘 (22일) 미국에 50억 달러(6조 3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 (22) 발표한 투자계획까지 포함하면 현대차그룹은 100억 달러가 넘는 규모를 미국에 투자하게 됩니다. 정 회장은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영어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2022-05-22
    • 증권사, "코스피 3,000 가능" vs "2,400 전후 "
      코스피가 하반기에는 3,000선을 회복할 수 있지만, 2,400 전후에 머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고물가가 상반기에 정점을 통과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에 따른 부담도 서서히 완화하면 지수 반등을 노려볼만하다는 기대를 반영해 하반기 지수 예상 상단을 3,000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 지속과 경기 침체 우려 등을 고려해 예상 지수 하단을 2,400∼2,500까지 낮춰 코스피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어 놓았습니다. 금융투자업계는 지금까지
      2022-05-22
    • 현대삼호중, 인력난 해소 위한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현대삼호중공업이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계화와 자동화 등을 담당할 전담 조직을 운영합니다. 사내 부서 단위 조직으로 출범한 혁신센터는 회사 내에 흩어져 있던 생산기술 관련 조직을 통합해 기계화·자동화 기술과 제품화된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숙련공 기반의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생산기술 및 상용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미래 기술과 산업 현장 간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2022-05-20
    • 기능성 건강식품 생산 (주)바이오코프 보성 2공장 준공
      전남테크노파크의 투자기업인 바이오코프가 보성에 2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주식회사 바이오코프는 고흥에 이어 어제(19일) 보성군 조성면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크릴오일61'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크릴오일61'은 인지질 함량 61% 이상의 고농축 크릴오일로 오메가3와 아스잔틴, 인지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건강제품입니다.
      2022-05-19
    • 우유·계란 가격 최대 11% 오른다..매일유업 가격 인상
      매일유업이 다음 달부터 우유와 계란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11% 인상합니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의 출고가를 4.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가격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 인상됩니다. '우유속에' 시리즈 3종의 소비자가격은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아몬드브리즈'도 1천원에서 1,100원으로 각각 10% 오릅니다. 상하목장주스의 경우, 소비자가격이 1,050원에서 1,120원으로 6.7% 인상됩니다. 상하농원 계란의 소비자가격은
      2022-05-19
    • 고기능 '크릴오일61' 생산 바이오코프 보성 2공장 준공
      전남테크노파크의 투자기업인 바이오코프가 보성에 2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주식회사 바이오코프는 고흥에 이어 오늘(19일) 보성군 조성면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크릴오일61'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크릴오일61'은 인지질 함량 61% 이상의 고농축 크릴오일로 오메가3와 아스잔틴, 인지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건강 제품입니다. 국내 크릴오일 시장은 약 3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인지질 56% 이상의 프리미엄 크릴오일 시장은 바이오코프 등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22-05-19
    • 이재용, 삼성 평택공장 찾는 한미정상 직접 안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20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공장 방문을 직접 안내할 계획입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삼성전자 경영진과 함께 평택캠퍼스를 찾아 바이든 대통령 방문을 대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공식적으로 평택캠퍼스를 찾은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입니다. 평택공장은 최첨단 메모리와 파운드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반도체 산업에
      2022-05-19
    • aT,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 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 수출업계 종사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을 열었습니다. aT는 농식품 수출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출마스터 교육 과정을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육 과정에서는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온라인 수출상품화 전략과 해외 식품 트렌드,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등 농식품 분야에 특화된 수출 실무이론을 강의합니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수출 트렌드 교과목
      2022-05-19
    • 영농철 맞아 면세유·인건비 폭등, 농민 '이중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면세유 가격이 급등하고 인건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영농철을 맞은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면세유 평균가격은 휘발유 1248원, 등유 1264원, 경유 1424원으로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보다 30~40% 급등했습니다. 특히 농업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경유 가격이 전년 대비 45%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여기에 본격 영농철 시작과 함께 농촌 인력난이 심해지면서 하루 인건비도 2~3만 원씩 오른데다 원자재값 상승으로
      2022-05-19
    • 전남 중소기업-대기업 월급차 '전국 최고'
      일자리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전남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상용 월급여액은 광주 314만 1,221원, 전남 335만 2,080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5.1%와 3% 올랐지만, 전국 평균인 358만 1,564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지난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는 광주·전남을 포함한 10개 시·도가 전년보다 벌어졌습니다. 전남의 경우 대기업이 451만
      2022-05-19
    • 긴축 우려에 위험자산 인기도 '하락'..비트코인 3,700만원 초반대
      전 세계적인 긴축 지향으로 증시를 비롯한 경기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도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3,70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하루 만에 5% 이상 폭락한 수치입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 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도 하루 만에 8%가 하락한 247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상화폐 하락세가 지속되는 이유는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 연준(Fed)이 연일 기준금리 추가 인상
      2022-05-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