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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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성남시장 호남서 대선행보
      야권의 또다른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호남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4일) 오후 여수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대한민국은 '기득권이 독식하는 구한말'과 같은 위기상황에 처했다며, '기회의 공평한 분배'와 '다수의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내일(5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트라우마센터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등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또 한 번 연단에 설 예정입니다.
      2016-09-04
    • '매립ㆍ암초 재분류 등' 전남 섬 54개 줄어
      전국 섬의 65%를 차지하는 전남 섬이 50여 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최근 '섬 자원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한 결과 전남의 섬 개수가 지난해 2,219개보다 54개가 줄어든 2,165개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는 매립이나 발파작업 등으로 섬 자체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그동안 섬으로 분류됐던 곳이 암초로 재분류되는 등 현장조사를 통해 섬 정보가 업데이트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2016-09-04
    • 광주시, 2017년 도시재생 공모 7개 사업 선정
      2017년 도시재생 신규 공모에 광주시의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98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KTX가 진입하지 않아 쇠퇴한 광주역 주변의 도시재생과 군 공항으로 개발되지 못하는 용보촌 주변 도시재생 등 5개 사업이 도시 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8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또 서구 농성동과 광산구 도산동 등 '광주형 공동체 주택건설 사업' 확대 예정지 2곳도 규모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전체 사업비 203억 원 가운데 국토부와 LH가 140억 원을 부담하게 됐습니다.
      2016-09-04
    • [더불어]광주 곳곳 시민참여 작품으로 들썩
      【 앵커멘트 】 11번째 광주비엔날레에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작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광주의 기억과 추억을 담아내고, 또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민작가들이 꾸민 전시장을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90미터에 이르는 광주 충장로 5가 금은세공 골목에 도깨비라는 스토리텔링이 입혀졌습니다. 날이 갈수록 침체돼 가는 골목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화단을 만들고 벽화를 그려넣은 겁니다. 작품에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이 골목을 지켜온 상인들의 노고도 고스란히
      2016-09-03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광주비엔날레 등 방문
      여야 대선 잠룡들의 호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오늘 광주를 찾아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하고 아시아문화전당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릴 남부대수영장을 둘러보며 광주 지역 현안을 살폈습니다. 한 달만에 다시 광주를 방문한 김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최근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발언에 대해 비판하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즉각 퇴진해야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2016-09-03
    • 광주시 금고 개정안...논란 끝에 또다시 연기
      【 앵커멘트 】 4조 원대 광주시 시금고를 둘러싼 개정 조례안이 광주시의회 상임위에서 또다시 제동이 걸렸습니다. 의원 발의된 개정안 내용이 논란을 빚자, 광주시가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의원들 간 견해 차이가 워낙 커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시금고 운영 조례 개정안을 둘러싸고 시의원들 간 팽팽한 긴장감이 오갑니다. ▶ 인터뷰 : 이정현 / 광주시의원 (국민의당) - "저도 점수를 주는 것 동의합니다. 하지만, 객관성을 갖춰서
      2016-09-02
    • 광주시의회, 정책자문관 조례안 수정 의결
      논란이 됐던 광주시 정책자문관 조례안이 일부 수정돼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주경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책자문관 조례안에 대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자문관 수를 10명 내외로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수정, 의결하고, 오는 7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조례안은 정책자문관을 10명 이내의 비상임으로 위촉하고 사무공간을 없애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2016-09-02
    • [토 아침]여야 대선주자 광주 집결..호남 민심 잡기
      【 앵커멘트 】 안희정 충남지사와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도 어제 광주를 찾았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광주 방문도 계획돼 있어 여야 잠룡들의 호남 민심 잡기 경쟁도 열기를 더해 갈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 특별강연에 참석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내년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광주 방문에 앞서 자신의 SNS에 대권 도전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을 올린 데 이어 다시 한 번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역사를 잇겠
      2016-09-02
    • 여야 대선주자 광주 집결..호남 민심 잡기 나서
      【 앵커멘트 】 안희정 충남지사와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도 오늘 광주를 찾았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광주 방문도 계획돼 있어 여야 잠룡들의 호남 민심 잡기 경쟁도 열기를 더해 갈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 특별강연에 참석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내년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광주 방문에 앞서 자신의 SNS에 대권 도전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을 올린 데 이어 다시 한 번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역사를 잇겠
      2016-09-02
    • 광주시, 어학복지 프로그램 참가자 수시 모집
      광주시가 어학복지 프로그램인 '빛고을 어학나래' 참가자를 수시 접수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실시한 '빛고을 어학나래'는 어학 학습권을 기부받아 시민 1만 명에게 어학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인데,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2월까지 온라인으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 거주자 가운데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광주복지재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9-02
    • 광주시, 어학복지 프로그램 참가자 수시 모집
      광주시가 어학복지 프로그램인 '빛고을 어학나래' 참가자를 수시 접수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실시한 '빛고을 어학나래'는 어학 학습권을 기부받아 시민 1만 명에게 어학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인데,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2월까지 온라인으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 거주자 가운데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광주복지재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2016-09-02
    • 더민주 지도부, "호남 신산업 위해 노력"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자동차 100만 대 사업 등 신산업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주정신을 받들어 민생과 통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과 광주형 일자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9-02
    • 안희정 충남지사, "대권 도전 의사 재확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광주를 방문해 대권 도전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광주시교육청의 초청특강을 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젊은 정치인으로서 근현대사 100년의 국가 과제들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민주당의 역사를 잇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사실상 대권 출마선언에 대해 환영해줬다며, 너그러운 분과 당 생활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9-02
    • 검찰, '위증 혐의' 권은희 의원 무죄에 항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가 위증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의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위증의 고의를 인정할 수 있음에도 무죄를 선고한 것은 수긍하기 어렵다"며, "사실 오인과 법리오해 등을 다투고자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6일 권 의원의 1심 재판에서 "공소사실 모두 위증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고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16-09-02
    • 더민주 지도부, "호남 신산업 위해 노력"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자동차 100만 대 사업 등 신산업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주정신을 받들어 민생과 통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과 광주형 일자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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