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문화전당 관련 83억 증액안 상임위 통과
      광주시가 추진하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관련 지자체 보조사업 예산이 국회 상임위에서 대거 증액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 심사에서 내년도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과 운영 예산이 정부안보다 83억 원이 늘어난 567억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신규 사업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조성 사업비 10억 원과 한국학 호남진흥원 건립사업비 2억 원 등 미반영됐던 예산안도 대거 반영됐습니다.
      2016-11-16
    • "광주시 구청장들, 체육회장 겸임 포기해야"
      광주시 각 자치구의 청장이 구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영남의원은 "체육회 통합 이후 자치구체육회는 전문선수 육성 업무가 없고 기존의 생활체육회에서 명칭만 바꼈는데도 규약을 고쳐 '회장은 구청장을 추대한다거나 첫 번째 회장은 구청장으로 한다' 등의 조항을 넣어 북구를 제외하고 4개구는 구청장이 체육회장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 내 다른 단체들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행정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현대행정 추세에 역행하고 있
      2016-11-16
    • 윤장현 시장, 현안사업 예산 국회 협조 요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윤 시장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과 5.18특별법 개정안 등 주요 현안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국비확보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김동철, 이개호 등 예산안조정소위 위원들이 호남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6-11-16
    • '광주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 용어 폐기
      '광주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 용어가 공식적으로 폐기됐습니다. 광주시는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때 공약으로 사용한 이후 줄곧 사용했던 '광주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 용어를 폐기하고, 대신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회 등에 예산 협조를 위해 자동차 도시를 육성하겠다는 의지표현 차원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백만 대 생산도시 용어를 사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1-16
    • 삼성 전장 놓치고도 광주시는 관망만...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미국의 자동차 전장기업 '하만'을 인수하면서 자동차밸리를 꿈꾸는 광주시 자동차 정책에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 사실상 전장기업의 광주유치가 멀어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인데도 광주시는 오히려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밝혀, 상황인식이 너무 안이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은 IT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켜 양방향 소통을 통해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커넥티드카 등 전장사업 분야의 최강자 중 하나로 평가받는 기업입니다. 이번
      2016-11-15
    • 호남을 잡아라.. 文, 지지 없으면 출마 포기
      【 앵커멘트 】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호남의 지지가 없다면 대선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13 총선에 이어 또 다시 호남 민심에 대해 '배수진'을 치면서 야권 주자들의 호남 민심 구애 경쟁도 더욱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호남에서 지지를 받지 못하면, 어떻게 야권을 대표하는 대선 후보가 되겠냐'며, '호남 지지가 없다면 대선을 포기하겠다'고 배수진을 쳤
      2016-11-15
    • 윤장현 "국정 역사교과서 단호하게 대응" 지시
      윤장현 광주시장이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윤 시장은 오는 28일 공개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 민주화운동이 축소 묘사되는지 여부를 비롯해 지역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꼼꼼히 살핀 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과 보완을 요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역사 왜곡으로 후세에게 잘못된 역사적 인식을 심어주는 일은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15
    • 윤장현 "국정 역사교과서 단호하게 대응" 지시
      윤장현 광주시장이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윤 시장은 오는 28일 공개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 민주화운동이 축소 묘사되는지 여부를 비롯해 지역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꼼꼼히 살핀 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과 보완을 요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역사 왜곡으로 후세에게 잘못된 역사적 인식을 심어주는 일은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2016-11-15
    • 광주*무안공항 '백약이 무효'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확대 등 대책을 쓰고는 있지만, 광주·무안공항의 적자폭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광주*무안공항 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호남KTX 경유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광주공항 적자는 30억 5천만 원으로, 지난 2013년 25억 5백만 원에서 2014년 22억 9천 만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지난해 대폭 증가했습니다. (CG2
      2016-11-15
    • [더불어] 전일빌딩, 5*18 총탄 흔적 반영 리모델링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등 광주 현대사를 함께 한 금남로 1가 전일빌딩에서 5*18 총탄 흔적 조사가 두 차례 진행됐습니다. 조사 결과는 전일빌딩 리모델링에 반영돼 5*18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하는데 활용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과수 감식원들이 전일빌딩의 외벽을 꼼꼼히 살핍니다. 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총탄 자국 흔적을 찾는 겁니다. 지난 9월 1차 조사에 이은 두 번째 조사로 점차 잊혀지고, 사라져 가는 5*18의 흔적을
      2016-11-15
    • 모닝"문화수도 표방하면서…" 정치에 휘둘린 광주시 문화정책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이 2014년 광주비엔날레에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 '세월오월'의 전시를 못 하게 한 건 정부의 입김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수도를 표방한 민선 6기 광주시의 문화정책이 정치에 휘둘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윤장현 시장은 2014년 8월 광주비엔날레를 앞두고 김종 전 문체부 제2차관의 전화를 받았다고 시인했습니다. U대회를 앞두고 있어 체육을 총괄하는 김 전 차관의 압력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뒤늦게
      2016-11-14
    • 지역 문화계 '부글부글'... "문화수도 표방 부끄럽다"
      【 앵커멘트 】 뒤늦은 윤장현 광주시장의 고백에 지역 문화계가 들끓고 있습니다. 문화수도를 표방한 민선 6기 광주시의 문화정책이 정치에 휘둘렸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역 문화계는 윤장현 시장의 고백에 하루종일 뒤숭숭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라는 가치는 뒷전에 밀린 채 윤 시장의 임기 초반부터 문화정책이 정치논리에 끌려다닌 것이 확인됐다는 자괴감 때문입니다. 5ㆍ18 때에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켜냈는데,이번 사건이 문화수도란 광주
      2016-11-14
    • 윤장현 "세월오월 전시 무산 배경,김종 차관 전화 영향"
      【 앵커멘트 】 2년 전 광주비엔날레에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전시가 정부의 압력을 받아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U대회 예산 등을 쥐고 있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의 전화를 받고 작품 전시를 막았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묘사한 홍성담 작가의 대형 걸개그림인 '세월오월'. 세월호와 5월 의미를 정치에 풍자한 작품으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 전시될 예정이었
      2016-11-14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재협상 '윤곽'
      【 앵커멘트 】 광주시와 기아가 3년을 끌어온 챔피언스필드의 재협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쟁점인 기아 측의 시설투자비 50억원을 광주시가 비용으로 인정해주는 선에서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기아 측 협상의 최대 쟁점은 시설투자비 50억 원을 비용으로 인정하느냡니다. 양측은 전액 비용 인정과 전액 불가 입장으로 맞서고 있지만, 일부 인정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싱크 : 곽종철 / 광주시 체육시설협력TF
      2016-11-14
    •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유치 '나몰라라'
      【 앵커멘트 】 치의학의 연구분야 개척과 연구정책을 조정하는 가칭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부산, 대구, 충북 등이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지역 의원들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광주지역 의원 8명 모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세계 치과 의료기기 시장은 해마다 평균 4.5% 성장해 올해 12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고, 국내 생산액은 연평균 13%씩 성장하고
      2016-11-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