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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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 내년 생활임금 8천600원…전국 '최고'
      광주 광산구의 내년 생활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8천6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광산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는 최근 지난해보다 5% 오른 8천 600원으로 내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는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고 정부의 내년 법정 최저임금보다 천727원이 높습니다. 광산구는 한시적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노동자와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08명에게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016-10-09
    • 광주 2순환도로 하이패스 개통, 통행량 급증
      광주 제2순환도로에 하이패스가 개통된 이후 차량 통행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제2순환도로 송암*소태영업소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송암영업소에 하이패스가 개통된 이후 석 달간 397만8천45대의 차량이 이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이상 늘어났습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소태와 송암영업소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각각 7만3천61대와 6만762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이 보였습니다.
      2016-10-09
    • [더불어]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호응'
      【 앵커멘트 】 광주시가 해마다 지역 기업들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인턴십도 지원하면서 경력단절여성들도, 기업들도 호응이 높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시의 여성친화일촌기업이 된 자동차 부품공장입니다. 지난해만 해도 여성 근로자가 12명에 불과했지만, 협약을 체결한 뒤 두 배로 늘어 지금은 전체 근로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을 받은 뒤 이 회사로 보내
      2016-10-08
    • 광주시 공무원 징계 급증....불만도 증가
      【 앵커멘트 】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출범한 뒤 징계를 받는 공무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른 것이라는 감사위원회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감사와 징계로 공무원들을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광주시 감사위원회에서 징계 의결된 건수는 무려 207건. 징계 37건, 훈계 152건에 이릅니다. 일부가 소청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많이 늘어난 겁니다. (OUT) 광주 U 대회와 태양광발전시
      2016-10-08
    • 전남 교원, 비위 '만연'..학교시설은 '낙후'
      【 앵커멘트 】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남도교육청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신분을 속인 교원들에 대한 징계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교원 수 대비 성 비위 징계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낙후된 학교시설에 대한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6월 감사원이 음주운전 적발 후 신분을 속인 교원들의 징계를 각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는데, 전남은 2백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G1) 하지만 전남도교육청은 아직까지 74명에
      2016-10-07
    • 광주시, 태풍 피해 입은 울산에 복구지원단 파견
      광주시가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에 긴급피해복구지원단을 파견합니다. 광주시는 내일부터 1박 2일 동안 광주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파견해 토사제거와 주택가 주변 부유물 잔해정리 등 복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생수와 빵, 유유 등 5백만 원 상당의 물품도 함께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16-10-07
    • '무등산 주상절리대'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난 2014년 국가지질공원이 된 무등산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빠르면 2018년 4월에는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홍보와 관광상품화가 관건입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부분CG) 무등산을 포함해 현재 우리나라 국가지질공원은 모두 7곳, 제주도만 지난 2010년 일찌감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고, 경북 청송은 지난해부터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해 다음 달로 예정된 예비인증을 기다리
      2016-10-07
    • 인적 쇄신 시작.... 폭풍 ? or 미풍 ?
      【 앵커멘트 】 광주시정에 깊숙이 개입했던 윤장현 시장의 인척으로부터 촉발된 검찰 수사 여파로 정무라인 3명이 물러났습니다. 후임 비서실장과 정무특보에 누가 선임될 것인지와 인적 쇄신이 정무라인을 넘어 공조직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비서실장과 정무특보, 비서관 등 윤장현 광주시장의 핵심 정무라인 3명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의 구속에 따른 두 번의 시청 압수수색과 공무원 10여 명의 검찰 줄소환에 대해 책임을
      2016-10-07
    • 내일 무등산 정상개방 시작 11시..2시간 늦춰져
      내일(8일)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 시간이 2시간 늦춰집니다. 광주시는 내일 오전 광주에 20~5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전 일찍 산행에 나설 경우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개방 행사를 2시간 늦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기로 했습니다. 무등산 개방 구간은 정상 군부대 안에 있는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 0.9㎞이며, 신분증을 지참한 탐방객들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2016-10-07
    • 전남도교육청, 음주운전 '들통' 교직원 징계 미흡
      전남도교육청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신분을 속인 교직원들에 대한 징계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문위 소속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감사원으로부터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전남도교육청 직원 2백여 명 중 퇴직하거나 임용 전 비위자를 제외한 74명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징계를 받은 34명도 경징계가 23명으로 67.6%를 차지해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6-10-07
    • '총체적 난국' 광주시교육청, 집중 질타
      【 앵커멘트 】 국회 국정감사에서 사립학교 교사들의 생활기록부 조작과 교직 매매 등 광주시교육청의 운영관리 부실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광주시교육청의 관리·감독이 미흡해 각종 비위가 잇따르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고 질타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정감사.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사립학교의 학생생활기록부 조작과 교원채용 비리 등 광주시교육청의 운영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0-06
    • 윤시장, 비서실장.정무특보 사의 수용
      윤장현 광주시장이 비서실장과 정무특보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에 대한 검찰의 2차 압수수색이후 사의를 표명했던 정무라인 가운데 비서실장과 정무특보의 사의를 수용하고 빠른 시일내에 후속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윤장현 시장은 구속기소된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의 친동생인 김용환 전 광주시 비서관의 사직서를 수리한바 있습니다.
      2016-10-06
    • "지역민방에만 적용되는 편성비율 낮춰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과도한 지역민방의 편성비율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지역 MBC나 지역 KBS에는 편성비율에 대한 기준이 없다"며, "지역 민방에만 적용되고 있는 자체편성비율 규제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16-10-06
    • 순천*강진의료원, 전남도 경영평가 '낙제점'
      - 순천*강진의료원, 경영평가 낙제점..시군 공공의료 질 저하 우려 전라남도의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공공의료원들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은 '라' 등급을 받았고 특히 순천의료원은 모든 영역에서 성과가 좋지 않은데다 감점까지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4개 기관이 나 등급, 7개 기관이 다 등급을 받았는데 지난해 평가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06
    • 환경보전지역 내 불법행위 업소 8곳 적발
      환경보전지역 안에서 불법행위를 해온 업소 8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무등산국립공원과 개발제한구역 등 환경보전지역 안에서 무허가로 영업을 하거나 산지을 개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업소 8곳을 적발해, 사법처리 했습니다. 또 이들의 위법행위 15건에 대해서는 관할구청에 통보해 시정조치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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