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원, 비위 '만연'..학교시설은 '낙후'
【 앵커멘트 】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남도교육청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신분을 속인 교원들에 대한 징계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교원 수 대비 성 비위 징계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낙후된 학교시설에 대한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6월 감사원이 음주운전 적발 후 신분을 속인 교원들의 징계를 각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는데, 전남은 2백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G1) 하지만 전남도교육청은 아직까지 74명에
20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