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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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병완 의원, '5.18 기념사 왜곡' 지적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이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에서 5.18 기념사 왜곡*수정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최순실 씨가 왜곡 수정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 "기념사의 핵심인 '광주정신', '세계화', '고귀한 희생' 등 핵심 단어들이 초안에는 있었으나 모두 삭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5.18 기념사 사례로 볼때 정부의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반대도 그와 같은 연장선에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0-27
    • 박지원 "탄핵*특검 효과 없어, 감동적 자백 필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감동적인 자백과 최순실 게이트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장흥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국 여성위원회 워크숍 강연을 통해 "특검을 했을 때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의 조사를 미룰 것이고 독일로 도피한 최순실에 대한 수사도 1-2년 이상 걸려 효과가 없다"며 "사실을 제일 잘 아는 대통령이 감동적인 자백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6-10-26
    • 후원금 탓하며 광주시는 뒷짐...광주FC 매년 재정난
      【 앵커멘트 】 해마다 재정난을 겪어온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월급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올해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돈이 없어 존폐위기까지 몰리고 있지만, 구단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시는 후원금 탓만 하며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결국 터질 게 터졌습니다. 이미 지난 8월에도 은행에서 15억 원을 대출받아 사용했던 광주FC가 이번 달 선수단과 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광주FC의 재정 문제는 창단 이후 끊임없이 지적돼
      2016-10-26
    • [예산기획2]핵심 현안 운명은?
      【 앵커멘트 】 '예산기획' 두 번째 순서로, 국회 예산 심의에 운명이 걸린 광주·전남의 핵심 현안을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의 자동차 백 만대 조성 사업과 전남의 호남KTX 2단계 사업 등의 예산 반영·증액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꼽히는 자동차 백 만 대 조성 사업.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때만 해도 장밋빛 전망이 넘쳤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반투명CG
      2016-10-26
    • 민감한 현안은 눈치만... "상시적 기구 필요"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2년 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도 상생위원회를 부활시켰지만, 1년에 2차례 만남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민감하고 껄끄러운 현안은 서로 외면하고 있어 구호뿐인 상생이라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10월, 윤장현 시장과 이낙연 지사는 시*도 간 상생을 위해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3년 만에 부활시켰습니다. 그 뒤로 2년이 지났지만, 시*도 간 민감한 현안 대부분이 풀리지
      2016-10-26
    • "국정 농단 사태 초래한 박 대통령 결단 촉구"
      국정 농단 사태를 초래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한낱 개인에 불과한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과 극비가 요구되는 남북관계, 인사에까지 개입한 것이 밝혀졌다며,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비서실과 내각의 총사퇴,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의 결단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중연합당 광주시당도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 농단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2016-10-26
    • 광주-중국 광저우 우호상징 조형물 제막
      광주시와 중국 광저우시의 자매결연 20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만들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이름이 같은 인연으로 지난 20년간 이어진 중국 광저우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광저우시가 목면화의 형상을 스테인리스로 제작한 조형물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 전시했습니다. 오는 12월에는 광주시의 기념 조형물이 중국 광저우시 백운산 공원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2016-10-26
    • 광주시*전남도, 말로만 상생
      【 앵커멘트 】 민선 6기들어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시도간 상생을 주요 화두로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공유재산과 에너지 밸리 연구개발센터,공항 문제 등 현안을 놓고 각자의 입장만 고집하면서 상생은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갈등만 키우고 있는데 이를 해결해 보려는 의지조차 없어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는 최근 시가 6백억 원대 땅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30년 전 직할시로 승
      2016-10-25
    • [예산기획1]이번엔 다를까?
      【 앵커멘트 】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맞춰 kbc 광주방송은 연속 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매년 반복되는 '호남 예산 소외'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예산 홀대를 받았던 게 사실인데, 올해는 여소야대 구성과 여야 3당의 호남 구애 경쟁으로 국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광주시와 전남도가 올해 확보한 예산은 각각 1조 7천억 원과 5조 5천억 원으로 7조 원 정돕니다. (CG2)
      2016-10-25
    • 안철수 전 대표, 28~29일 광주*전남 방문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오는 28일과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방문합니다. 안 전 대표는 28일 전남 해남에서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29일에는 광주·전남 일대에서 비공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안 전 대표가 정권 창출의 의지를 밝힐 것"이라며, "정권 교체의 길에 호남이 앞장서 달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25
    • 안철수 전 대표, 28~29일 광주*전남 방문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오는 28일과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방문합니다. 안 전 대표는 28일 전남 해남에서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29일에는 광주·전남 일대에서 비공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안 전 대표가 정권 창출의 의지를 밝힐 것"이라며, "정권 교체의 길에 호남이 앞장서 달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6-10-25
    • "KTX 무안공항 반대, 경주와 형평성 안 맞아"
      기획재정부가 호남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 문제를 반대하는 것은 경북 경주와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승용 의원은 기재부가 1조 천억 원 가량 사업비가 더 든다는 이유로 호남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를 반대하고 있지만 과거 경부고속철 건설 당시 사업비 1조 3천억 원을 늘려 경주를 경유하는 노선을 확정한 적이 있다며 지역 차별을 주장했습니다. 현재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은 이견이 없는 광주송정에서 나주고막원 구간까지만 확정된 상태이며 올해 말 착공될 예정입니다.
      2016-10-25
    • 국회, 예산 전쟁 시작..지역 현안 복원되나
      【 앵커멘트 】 국회가 내년 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의 경우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예산이, 전남은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예산 등이 정부 부처에서 모두 삭감된 상태여서 국회 심의에서 이를 되살릴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예산 지원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데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쪽지 예산도 어려워지면서 쉽지않은 상탭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정치권이 지역 발전을 위한 내년 예산 확보 전쟁에 돌입했습
      2016-10-24
    • 이춘범 전 광주시의회 의장 등 35명 민주당 복당
      이춘범 전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지역 정계 인사 35명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이 복당을 허용한 정계인사는 이춘범 전 광주시의회 의장과 김우상 전 북구의회 의장, 박현 김대중정부 청와대 공보국장 등 지역 정계 인사 35명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6*4 지방선거에서 전략 공천에 반발해 탈당했거나 4*13 총선과정에서 이탈했습니다.
      2016-10-24
    • 광주와 전남 공유재산 갈등 심화
      광주시와 전남도가 600억 원대 공유재산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최근 30년 전 보통시에서 광역시로 승격하는 과정에서 토지 310필지, 119만 ㎡가 누락됐다며 전남도에 돌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전남도는 시*도의 합의로 주요 재산 이전을 마쳤고, 지자체 합병 과정에서의 행정재산은 승계 대상이 아니라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갈등을 빚은 주요 공유재산은 농성 2동 주민센터 부지와 마륵동 옛 농촌진흥원 시험부지, 복룡동 옛 전남도농업기술원종자관리소 등으로 시가로는 6백억 원대에 이릅니다.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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