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후보 난립..호남도 가세
【 앵커멘트 】 새누리당 분당에 따른 '4당체제', 여야를 넘나드는 '제3지대론' 등으로 정국이 요동치는 가운데,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 민심을 잡으려는 야권 내 각당과 대선 주자들의 쟁탈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19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천 전 대표는 호남 정치인으로 대선에 나서, 낙후되고 소외된 호남의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