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직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지난 2015년 광주시에 직접고용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음으로 공무직으로 전환됐습니다. 광주시는 용역업체에 소속돼 시청에서 청소와 시설관리, 주차 등의 업무를 맡아오다 2015년 직접고용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74명 가운데 6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60세를 초과한 11명도 촉탁직으로 재고용한 것을 기념해 시청 공원 휴게마당에 기념식수를 했습니다. 본청에 이어 사업소와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접고용 노동자 698명도 올해 말까지 모두 공무직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