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민주당-국민의당 나란히 호남 민생 행보
      【 앵커멘트 】 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가 나란히 전남을 찾아, 가뭄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양 당이 텃밭인 호남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 걸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이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 우 대표는 2기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트라우마 치료 등에 미수습자 가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남도청에서는 가뭄 현황을 보고받은
      2017-06-02
    • 문화계 블랙리스트 방지.. "예술가 권리보호 논의해야"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를 막기 위해 '예술가 권리보호법' 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황순흠 국민대 교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국제세미나에서 예술가에 대한 직업적 권리를 법률로 보호하고, 정부 예술지원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예술가 권익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블랙리스트 사태의 재발을 막자고 제안했습니다. 한승준 서울여대 교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대 방안을 또 다른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6-02
    • 김이수, '5.18 부적절 처신' 의혹..난타전 예상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검증공방이 예상됩니다.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가 군 판사로 시민군 7명을 버스에 태운 운전사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계엄군 사령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며, "5.18 정신의 계승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추천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광주는 제2의 고향으로 신군부에 협조했다는 점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도, "
      2017-06-02
    • 국민의당 지도부, 전남 가뭄 현장 방문
      국민의당 지도부가 전남 지역가뭄 현장을 찾았습니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부터 진도 군내면과 무안 해제면, 신안 지도읍 등 전남지역 가뭄 현장을 둘러보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최근 가뭄과 우박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농가들을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추가 경정예산안에도 대책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02
    • 광주 지하철 차량 입찰..."사실상 제한 입찰"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차량 바퀴를 고무로 할 지, 아니면 금속으로 할 지를 놓고 논란이 있었는데요.. 광주시가 잡음을 없애겠다며,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했습니다. 그런데, 광주시가 제시한 조건에 맞는 제작 업체가 단 한 곳 뿐이어서, 구색을 맞추기 위한 하나마나한 입찰이라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지난달 23일 조달청에 의뢰한 입찰 내용입니다. 논란을 피하려고 금속과 고무 바퀴 두 가지 형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하지만,
      2017-06-02
    • 문화계 블랙리스트 방지.. "예술가 권리보호 논의해야"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를 막기 위해 '예술가 권리보호법' 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황순흠 국민대 교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국제세미나에서 예술가에 대한 직업적 권리를 법률로 보호하고, 정부 예술지원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예술가 권익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블랙리스트 사태의 재발을 막자고 제안했습니다. 한승준 서울여대 교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대 방안을 또 다른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2017-06-02
    • 국민의당 지도부, 전남 가뭄 현장 방문
      국민의당 지도부가 전남 지역가뭄 현장을 찾았습니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부터 진도 군내면과 무안 해제면, 신안 지도읍 등 전남지역 가뭄 현장을 둘러보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최근 가뭄과 우박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농가들을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추가 경정예산안에도 대책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6-02
    • 김이수, '5.18 부적절 처신' 의혹..난타전 예상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검증공방이 예상됩니다.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가 군 판사로 시민군 7명을 버스에 태운 운전사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계엄군 사령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며, "5.18 정신의 계승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추천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광주는 제2의 고향으로 신군부에 협조했다는 점에 동의할
      2017-06-02
    • 광주시의원 "美 정부 5*18 관련 문서 공개하라"
      광주시의원들이 미국 정부에 5*18 관련 문서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은 미국 중앙정보국이 보유하고 있는 5*18 관련 자료와 문서를 공개해 5*18 당시 학살을 지시하고 명령했던 지휘 계통과 발포 책임자, 헬기사격 진실 등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 언론인 팀셔록이 공개한 문서 등을 살펴볼 때, 미국이 계엄군의 집단 발포를 묵인하고 방조했다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2017-06-01
    • 광주시,간부 공무원 해외 출장 중 성추행..경찰에 고발
      광주시가 해외 출장 중 발생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간부 공무원 등 2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해외 출장 중에 산하 공공기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4급 류 모 과장과 6급 안 모 씨를 직위해제 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해당 과장이 대만에 함께 출장 간 산하기관 여직원을 만취한 채 성추행 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께 동행한 6급 직원이 공금을 유용한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고발과 별도로 해당
      2017-06-01
    • 국정기획위-시도지사, 지방 분권*공약 논의
      【 앵커멘트 】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시·도지사들을 만났습니다..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방 공약 우선 순위 선정 작업도 시작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역 공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윤장현 광주시장 등 시·도지사협회의 회장단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지방의 의견을 청취하고 방안을 논의했
      2017-06-01
    • 국정기획위-시*도지사 면담..지방분권*공약 논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시·도지사들과 만나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 위원장은 오늘 서울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등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을 만나,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국정기획위가 지방공약의 우선 순위 분류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윤 시장은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태년 국정기획위 부위원장, 이개호 경제2분과장을 만나, 지역 공약이 국정 과제에 반영되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6-01
    • 광주시,간부 공무원 해외 출장 중 성추행..경찰에 고발
      광주시가 해외 출장 중 발생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간부 공무원 등 2명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해외 출장 중 산하 공공기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4급 류 모 과장과 6급 안 모 씨를 직위해제 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5월 해당 과장이 대만에서 함께 출장을 간 산하기관 여직원과 가진 술자리에서 만취한 채 성추행 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께 동행한 6급 직원이 공금을 유용한 혐의가 드러나 고발과 별도도 해당 부서의 보조금 집행
      2017-06-01
    • 국정기획자문위 - 시도시자협의회 첫 만남
      국정기획 자문위원회와 시도지사 협의회가 첫 만남을 갖고 지역 정책을 논의합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과 윤장현 광주시장 등 전국 시도지사회장단 5명은 내일(1일) 서울 금융감독연수원에서 첫 만남을 갖고, 지방분권 정책과 새 정부가 국정에 반영할 지역 정책과제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경제와 사회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17-05-31
    • 광주 누문구역 정비사업 조합, 적극 행정 요구
      광주 누문구역 정비사업 조합이 정부의 정책 사업인 '뉴스테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누문구역 정비사업 조합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누문 뉴스테이 사업을 경관심의 소위원회가 과도한 층수제한을 통해 사실상 사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경관심의 소위원회의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요구가 국토교통부의 경관심의 가이드 라인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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