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빈손'에 이어 '반쪽국회'..추경*법안 차질 '장기화'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협치를 강조하면서, 기대가 컸는데요.. 하지만 지난 두 달간 여야가 서로 날을 세우면서, 6월에 이어 7월 임시 국회도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지역 추경 예산은 물론, 현안 관련 법안 처리도 기약이 없어, 차질이 우려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추경 심사가 시작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 빈자리가 많습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2017-07-07
    • 국정기획위 "전통시장 내 점포 화재감지시설 설치"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 화재 감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브리핑을 통해, "총 19만 개에 달하는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 화재 감지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 투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통시장은 전기나 가스시설 노후화 등으로 대규모 화재 발생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실제 지난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70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습니다.
      2017-07-07
    •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부인 회사에 4천만 원 지원 적발
      광주디자인센터가 원장 부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4천만 원을 지원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디자인센터가 산업화 디자인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한 업체에게 4천만 원을 지원했다가 문제가 돼 회수 조치 했는데, 해당 업체는 센터 원장 부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직원 행동 강령과 지방계약법에는 직무와 관련이 있거나 배우자가 임원이면, 수의 계약을 못하게 돼 있습니다.
      2017-07-06
    • 전병헌 정무수석 광주전남 현안 논의...청와대 인사 벌써 3번째 방문
      【 앵커멘트 】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광주와 전남을 찾아, 지역 현안과 대선 공약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청와대 인사가 지역을 찾은 건 장하성 정책실장과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에 이어 세 번짼데, 이같은 행보가 실제 지원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전병헌 수석은 호남홀대론을 의식한 발언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를 제외하고도 새정부 장차관에 호남 출신 12명이 임명되는 등 호남 인사들이 약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
      2017-07-06
    • 광주시*전남도, 전병헌 靑 수석에 지역 현안 건의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광주전남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전병헌 정무수석과 가진 간담회에서 호남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 등 전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요청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도 광주형 일자리를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들에 정부가 힘을 실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전 수석은 추경 문제가 빨리 해결돼 일자리예산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7-06
    • 민주당-국민의당 '충돌'..총리 만찬 전격 취소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두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결국 정면 충돌했습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날선 비판에, 국민의당이 오늘 저녁 예정됐던 이낙연 총리와의 만찬을 전격 취소하고, 국회 일정도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연일 공세 수위를 높여온 더불어민주당. (CG1)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한 라디오방송에서, "당시 선대위원장이었던 박지원 전 대표와
      2017-07-06
    • 이개호 의원 "금호타이어 불공정 매각 중단해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은행의 금호타이어 불공정 매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중국업체에는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면서 우선매수권을 가진 국내 경영진에는 컨소시엄 구성을 불허하고 있다"며, "산업은행의 금호타이어 매각 추진 과정을 보면서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국 업체에 금호타이어가 매각되면 광주·전남 경제 피해는 물론 대량실업 사태도 불가피하다"며, "매각 과정에 국내 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
      2017-07-06
    • 2017 광주 그린카 전시회 개막...로봇산업전 동시 개최
      2017 광주 그린카 전시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의 전기차와 친환경차 부품을 선보입니다.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그린카 전시회에는 국내외 22개국 350개 회사가 참가해 친환경자동차의 세계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로봇기술 트렌드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미국 UCLA 기계공학과 교수 강연 등 다양한 학술행사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2017-07-06
    • 광주시 이사관 등 201명 승진...인사 뒷말 무성
      광주시가 단행한 승진 인사에 대한 뒷말이 무성합니다. 이사관으로 승진한 이종환 공무원교육원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지 겨우 2년 6개월 밖에 되지 않아 연공 서열이 무시된 것은 물론이고, 특히 한직에서 승진한 것이어서 윤장현 광주시장의 승진 인사 배경에 대한 이런저런 뒷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부이사관을 포함해 서기관과 사무관 등 모두 201명이 승진했습니다.
      2017-07-06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창립 10주년을 맞은 광주 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함께한 10년, 함께 나아갈 10년'을 주제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07년 창립한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장애인 체육인들의 숙원이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했습니다.
      2017-07-06
    • 올 상반기 무등산 국립공원 산악구조 40.5% 급증
      무등산 국립공원의 산악 구조 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무등산 산악구조대 활동 건수는 15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11건보다 40.5%가 늘었고 구조인원도 169명으로 39.6%가 늘었습니다. 특히 무등산 정상개방을 한 5월과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1월 등 탐방객 수가 늘어난 시기에 산악구조가 많았고, 요일 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중됐습니다.
      2017-07-05
    • 광주-광주송정 셔틀열차 이용률 저조...추경 조건부 의결
      광주역과 광주 송정역을 연결하는 셔틀열차가 이용률이 낮아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시 교통건설국에 대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한 해 시 예산 12억 원이 들어가는 셔틀열차 이용객이 하루 평균 320여 명에 불과하고, 활성화 대책도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산건위는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면 내년부터는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겠다며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조건부 의결했습니다.
      2017-07-05
    • 윤달 맞아 광주 영락공원 화장시설 수요 20배 급증
      윤달을 맞아 광주 영락공원 화장 시설의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영락공원에 따르면, 윤달이 시작된 지난달 24일 이후, 하루 평균 화장시설 이용 건수가 78건으로 평소 보다 20배 이상 늘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화장로 2기를 증설해 평일에는 3기, 주말에는 4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07-05
    • 권은희 "국민의당 집단탈당 움직임 없어"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인 권은희 의원이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지역 당원의 집단탈당은 낭설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내부적으로 더욱 단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당원 현황자료를 보면 현재 당원 수와 제보 조작 사건 이전 당원 수가 거의 변화가 없다"며, "당의 상황이 어렵지만 반성하고 신뢰의 초석을 다시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7-05
    • 광주 그린카 전시회 개막...로봇산업전 동시 개최
      2017 광주 그린카 전시회가 오늘(6일)부터 사흘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그린카 전시회에는 국내외 22개국 350개 회사가 참가해 친환경자동차의 세계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는 로봇기술 트렌드도 함께 전시합니다. 둘째날인 내일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미국 UCLA 기계공학과 교수가 다양한 아이디어가 로봇으로 개발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등 다양한 학술행사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2017-07-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