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에 이어 '반쪽국회'..추경*법안 차질 '장기화'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협치를 강조하면서, 기대가 컸는데요.. 하지만 지난 두 달간 여야가 서로 날을 세우면서, 6월에 이어 7월 임시 국회도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지역 추경 예산은 물론, 현안 관련 법안 처리도 기약이 없어, 차질이 우려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추경 심사가 시작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 빈자리가 많습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20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