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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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산불 피해' 강릉·동해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릉과 동해시의 산불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수습, 복구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울진과 삼척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문 대통령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해선 산불 피해에 따른 주택 복구 비용 등 일부를 정부가 국비로 지원하게 됩니다. 또 피해
      2022-03-08
    • 이준석 "윤석열, 이재명에 10%p 격차 승리" 자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10%p 격차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막판 네거티브 공세가 거세기 때문에 이것의 추이를 살펴봐야 하지만, 윤 후보가 여론조사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5~8%p 사이 격차를 유지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민주당에서 계속 자기들이 뒤집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며 "그런 이야기를 내부 결집용으로 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2022-03-08
    • 이재명·윤석열 마지막 선거운동..1명이라도 더 만난다
      각 당 대선후보들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1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한 치열한 선거전을 벌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통합' 메시지를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어 여의도 증권가에서 유세를 하며 '코스피 5천 포인트 시대' 등 공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파주, 인천, 광명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저녁 퇴근 시간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서울 집중 유세를 펼친 뒤 저녁에는 서울 마포 홍대 광
      2022-03-08
    • 문재인 "성평등 뒤떨어져..여성 행복해야 남성도 행복"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는 국가발전 정도에 비해 성평등 분야에서는 크게 뒤떨어져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오늘(8일) SNS에 올린 글에서 "여성들에게 유리천장은 단단하다. 성평등을 가로막는 구조와 문화가 곳곳에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에서 적지 않은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진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14년 전 인간다운 권리를 외친 여성 노동자들의
      2022-03-08
    • 절반의 선택 끝낸 호남..安 지지층 '변수'
      【 앵커멘트 】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에 양강 후보 측 모두 승기를 잡았다며 자신하고 있습니다. 변수는 역시 안철수 지지층의 표심인데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막판까지도 승자를 가늠할 수 없는 대선임을 방증하듯, 유례없는 사전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전남과 전북, 광주 순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며 호남에서만 절반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승기를
      2022-03-08
    • 대선 본투표까지 하루 앞으로..밑바닥 민심에 호소 집중
      【 앵커멘트 】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는 끝이 났지만 각 후보 선대위는 마지막 한 표까지 끌어모으기 위한 총력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청주까지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대장동 사건의 진정한 몸통이 드러났다며 윤석열 후보를 공격했고, 능력 있는 후보를 밀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골목길마다 유세차를 투입
      2022-03-08
    • 순천서 국힘ㆍ국당 탈당 청년들 '이재명 지지'선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을 탈당한 청년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을 탈당한 순천 청년들이 어제(7일) 윤석열 후보의 선제타격 발언은 전쟁을 불사한다는 것과 다름이 없고, 2030 청년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탈당 청년들은 또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오직 정치 공학적 이권에만 매몰된 단일화로 구태정치의 끝판왕을 보여줬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통합정부를 꾸려 2030세대의 미래를 밝혀줄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2022-03-08
    • 순천 지역 국힘ㆍ국당 청년당원 탈당 "이재명 지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을 탈당한 청년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을 탈당한 순천 지역 청년들이 7일 윤석열 후보의 선제타격 발언은 전쟁을 불사한다는 것과 다름이 없고, 2030 청년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탈당 청년들은 또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오직 정치 공학적 이권에만 매몰된 단일화로 구태정치의 끝판왕을 보여줬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통합정부를 꾸려 2030세대의 미래를 밝혀줄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2022-03-07
    • 절반의 선택 끝낸 호남..安 지지층 '변수'
      【 앵커멘트 】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에 양강 후보 측 모두 승기를 잡았다며 자신하고 있습니다. 변수는 역시 안철수 지지층의 표심인데요. 이틀 앞으로 다가온 본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막판까지도 승자를 가늠할 수 없는 대선임을 방증하듯, 유례 없는 사전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전남과 전북, 광주 순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며 호남에서만 절반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승기
      2022-03-07
    • 대선 본투표까지 이틀..밑바닥 민심에 호소 집중
      【 앵커멘트 】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는 끝이 났지만 각 후보 선대위는 마지막 한 표까지 끌어모으기 위한 총력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청주까지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대장동 사건의 진정한 몸통이 드러났다며 윤석열 후보를 공격했고, 능력있는 후보를 밀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골목길마다 유세차를 투입하
      2022-03-07
    • 20대 대선 이틀 앞두고 여야 모두 "대선 승리 자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대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오늘(7일) TBS 라디오에 출연해 "막판에 저희 전략이 성공한다면 서울을 뒤집을 수 있다. 서울이 뒤집어지면 미세한 차이라도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서 6일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1.5%p 차 정도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고, 김영진 사무총장은 3.9%p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YTN 라디오에 출연한 강훈식 민주당 전략기획
      2022-03-07
    • 5ㆍ18 유공자 폄하, 신광조 국민의힘 선대본 인사 해촉
      5ㆍ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광주 시민을 폄하하는 글을 남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인사가 해촉 됐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은 오늘(7일) "불미스러운 댓글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등을 역임한 신광조 직능본부 원전산업지원단 선임부단장이자 조직본부 공정한나라위원장을 해촉 했습니다. 신 부단장은 지난 6일, 5·18 유공자의 페이스북에 "불쌍한 인생들. 거지 거렁뱅이 인생", "광주 전라도인들의 자기주장만이 정의라는 확신에 빠져있는 분들에게 하는 말" 등의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습니다.
      2022-03-07
    • 문재인, 송영길 피습에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있어선 안될 일"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선거 유세 중 피습 당한 것과 관련해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7일) 참모들에게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서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앞서 송 대표는 이날 정오쯤 서울시 마포구 신촌에 있는 한 백화점 앞 광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다 한 남성에게 둔기로 여러 차례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송 대표에게 둔기를 휘두른
      2022-03-07
    • 인동초평화 대통합위원회 '이재명 지지' 촉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위한 인동초평화포럼 대통합위원회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결의했습니다. 인동초평화포럼 대통합위원회 전남본부는 발대식을 갖고,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국가 위기를 이겨낼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대선 승리를 위해 민주개혁 세력의 결집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보복수사를 공언하고 대북 선제타격론으로 민주와 평화의 가치를 부정하고 있다며 엄정한 국민의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2022-03-07
    • 5·18 유공자에 "거렁뱅이 인생"..국민의힘 선대본 인사 해촉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광주 시민을 폄하하는 글을 남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인사가 해촉 됐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은 오늘(7일)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불미스러운 댓글로 물의를 일으킨 인사를 해촉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해촉 된 인사는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등을 역임한 신광조 국민의힘 직능본부 원전산업지원단 선임부단장이자 조직본부 공정한나라위원장입니다. 그는 지난 6일 5·18 유공자인 이 모 씨의 페이스북 글에 "불쌍한 인생들. 거지 거렁뱅이 인생!"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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