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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도시락도 못 먹어'..소방관 급식 단가 '3,000원'
      일부 소방관의 한 끼 급식단가가 3,000원 수준으로 편의점 도시락 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A소방서의 한 끼 단가는 3,112원으로, 전국 소방서 중 급식단가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어 경남의 B소방서 3,852원, 전북 C소방서 3,920원 순으로 낮았습니다. 전남 D소방서, 강원 E소방서, 울산 F소방서, 서울 G소방서는 한 끼 급식 단가가 4,000원대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소방청에서 전국 241개
      2024-10-05
    • 베이조스 제쳤다..세계 부자 2위는 누구?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를 제치고 사상 처음 세계 부자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 순자산은 메타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최근 수개월간 크게 늘어 2,062억 달러(약 273조 1,12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베이조스보다 11억 달러 많은 것이며, 1위 부자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보다는 약 500억 달러 뒤처진 수준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당초 실패한 것으로 평가됐던 메타버스에 대한 베팅이 최근 몇 달간 성과
      2024-10-05
    •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서 검거..강제퇴거 예정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참가 2주 만에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부산에서 붙잡혔습니다. 5일 법무부에 따르면,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지난 달 15일 무단이탈한 필리핀인 가사관리사 2명을 전날 부산 연제구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검거했습니다. 이민특수조사대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들의 소재를 추적해 왔고, 이들이 부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법 취업을 하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법무부는 검거된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을 관련법에 따라 조사 후 강제퇴거할 계획입니다.
      2024-10-05
    • "감기 조심하세요" 전국 곳곳 일교차 15도↑
      토요일인 6일도 전국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17도가 예상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날 한낮 기온은 서울 24도, 제주와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을 22~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주말 아침 기온은 9~17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24~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남권, 전북내륙, 경상권 내륙에 짙은 안개가
      2024-10-05
    • 검찰, 큐텐 구영배 구속영장 청구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4일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등 핵심 경영진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사태 전담 수사팀은 이날 구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역시 구 대표와의 공모 관계로 구속영장 청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1조 5,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정산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2024-10-04
    • 美 9월 고용 25만4,000명 깜짝 증가..'빅스텝' 기대 소멸
      미국의 9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 수준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고용 및 경기 상황이 우려와 달리 약화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 속도를 낮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 4천명 증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31만명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9월 고용 증가 폭은 8월 증가 폭 15만 9천명 대비 크게 상승한 것은 물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5만명도 크게 웃
      2024-10-04
    • 세계호남향우, 고향발전·미래인재 육성 협력 다짐했다
      전 세계 호남 향우 370여 명이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전남에 모여 고향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24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가 4일 신안 라마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기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등 세계 15개국 40개 지역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지도자등이 참석한 기념대회에선 고향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84명에게 지급할 총 4,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세계호남향우회와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향우 10명에게는 '자랑스러운 세계 호남인 상&rsqu
      2024-10-04
    • 한ㆍ일 외교장관 통화.."한일 관계, 글로벌 현안 협력 확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일 오후 이와야 다케시 신임 일본 외무상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외교부는 한일관계 및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25분간 통화했는데. 통화에서는 이와야 외무상에게 취임을 축하하면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양국의 협력 확대를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와야 외무상은 "한일관계는 매우 중요한 양자관계이며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나가는 것이 양측의 이익이 될 뿐 아니라 지역의 안정과 번영으로
      2024-10-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04 (금)
      1. 경찰, 살해 30분 전 '자살의심' 박대성 조사..'부실 대응' 2. '순천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검찰 송치.."조금씩 기억나" 3. "한국시리즈 우승 이어가겠다" KIA 실전 연습 본격 돌입 4. "5·18 정신 해외에" 세계호남향우회 광주 찾아 5. 가을 야경과 짜릿함에 취하게 되는 '갈치 낚시'
      2024-10-04
    • 성인 PC방서 손님 살인미수 60대 체포
      성인 PC방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손님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젯밤(3일) 8시 11분쯤 여수시 봉산동 한 성인 PC방에서 70대 손님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한 피해자와 다툰 이후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0-04
    • 국내 최대규모 해남 캠핑관광박람회 오는 6일까지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관광박람회가 내일과 모레 해남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열립니다. 2024 해남 캠핑관광 박람회에는 캠핑레저 관련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캠핑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800여 팀이 동시에 캠핑이 가능한 캠핑장이 운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개막식과 함께 오시아노 뮤직페스타가 열릴 예정입니다.
      2024-10-04
    • "또 다른 국가대표" 광주보훈청, 호국페스타 개최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호국페스타가 열렸습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오늘(4일) 광주 효동초등학교에서 '또 하나의 구각대표, 우리는 보훈대표! 호국페스타'를 열고 제복근무자 직업체험, 태권도 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은 “미래세대와 함께 보훈 문화를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0-04
    • 가을 야경과 짜릿함에 취하게 되는 '갈치 낚시'
      【 앵커멘트 】 가을이 찾아오면서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한창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갈치를 잡는 짜릿함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새벽까지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둠이 깔린 목포 앞바다. 낚시배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힙니다. 배에서는 강태공들이 미끼를 끼운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드디어 시작된 입질. 은빛 갈치가 몸을 비틀며 배 위로 올라옵니다. 갈치를 낚는 짜릿한 순간.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함께 사라집니다. ▶ 싱크 : 정필근 / 광
      2024-10-04
    • GGM 노조, 교섭 전 쟁의조정 신청..지역 경제계 '우려'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가 사측과 교섭을 시작하기도 전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데 대해 지역 경제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GGM지회는 사측과 교섭 장소, 시간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지난달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4일) 성명을 내고 무리한 쟁의조정 신청을 즉각 철회하라며, 광주형 일자리 확장과 광주 산업발전을 위해 노조가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24-10-04
    •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첫 삽
      총사업비 1조 4천억 원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 묘도 27만여 제곱미터의 간척지에 총 1조 4천362억 원을 투자해 LNG 저장탱크 3기, 10만 톤급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선정돼 오늘(4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2조 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3천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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