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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범 기업 미쓰비시 상대로 피해 할머니 증언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2차 소송 재판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가 증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차 소송 원고인 김재림 할머니가 재판에 참석해 1944년 5월 일본 나고야의 미쓰비시중공업 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가 강제 노역했던 상황을 증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의 소송을 지원하는 일본 지원단체 대표 다카하시 마코토 씨도 방청객 신분으로 참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4-07
    • 신안 해상서 유조선 폭발사고, 중국인 선원 이송
      항해 중이던 홍콩 선적 유조선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전신화상을 입은 중국인 선원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신안군 만재도 해상에서 홍콩 선적 5천톤급 유조선이 탱크 청소작업 중 가스가 폭발해 중국인 선원 27살 왕모씨가 전신화상을 입었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비정으로 이송해 진도 서망항에 대기중이던 구급차에 인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4-07
    • 선체조사위, 원인 파악 위해 첫 세월호 조사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첫 선체조사에 나섰습니다. 선체조사위는 오늘 감정 자문기관인 영국 브룩스벨 소속의 항해, 기관 전문 검정인 2명을 세월호가 실려있는 반잠수선에 승선시켜 선체 외부에 대한 검증 작업에 나섰습니다. 조사위는 오늘 조사에 대해 세월호와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잠수함 침몰설과 내부 폭발설에 관한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4-07
    • 전라남도 인구 수 사상 첫 190만 명 붕괴
      사상 처음으로 전라남도의 인구가 19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남의 주민등록 인구 수는 189만 9천441명으로 행자부의 인구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19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전남의 인구 수는 2008년 1월 192만여 명에서 2010년 6월 190만 명대로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4-07
    • 진도 팽목항에서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행사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세월호 참사 진도범군민대책위원회가 여는 이번 추모행사에는 세월호 가족과 진도 군민, 자원봉사자, 종교단체 성직자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3주기 추모 행사는 팽목항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 안산시, 서울 광화문 등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4-07
    • 세월호 수색 위한 준비 작업 시작.. 선체 진입 시도
      세월호 육상 거치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체 내 수색 준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선체 정리 업체인 코리아샐비지 관계자 4명은 본격적인 세월호 수색에 앞서 오늘 오전 1시간 가량 선체 내부에 진입해 선내 상태와 진입로 등을 확인했습니다. 첫 탐색 구역은 세월호 좌측 4층 A 데크 부분이었으며 앞으로는 3m씩 범위를 넢혀 30m까지 구역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수부는 세월호 육상 거치를 위한 이송장비 120대를 추가해 선체 받침대 양옆으로 60개씩 설치하기로 했으며 오는 10일까지 거치 작업을 완료
      2017-04-07
    • 시민과 함께하는 진경매화전..광주시립미술관
      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화가와 시민들이 직접 그린 매화그림을 함께 볼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봄의 전령사인 매화를 소재로 서양화가 황순칠 작가 등 전문작가와 미술 전공 학생, 일반 시민들이 직접 화폭에 담은 작품 4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4-07
    • 무안 오리농장서 또 AI 검출.. 지난해 말붙터 34건 발생
      전남지역의 AI 발생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군 삼향읍의 육용오리 농장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오리 만 4천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장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뒤 9일 만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전남에서는 모두 34건의 AI가 발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4-07
    • 기아 노수광ㆍ이홍구↔SK 이명기ㆍ최정민 등 4:4 트레이드 단행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즈와 4:4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기아는 포수 이성우와 이홍구, 외야수 윤정우와 노수광을 SK와이번스 외야수 이명기와 포수 김민식, 내야수 최정민과 노관현과 맞바꾸는 4:4 트레이드를 했습니다. 기아는 내외야진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4-07
    • 식당 업주 협박해 수백만 원 갈취 조폭 두목 검거
      식당 주인을 협박해 수백만 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 두목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소촌동의 한 음식점에서 업주 52살 변 모 씨를 협박해 4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두목 59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 씨는 음식을 먹다 이빨이 깨졌다는 이유로 변 씨에게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4-07
    • 풍영정천 기름 유출 잇따라..보호 의지 실종
      【 앵커멘트 】 영산강 지류인 광주 풍영정천에서 발견된 기름은 인근 폐기물 업체가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마다 사고가 반복되면서 광주시의 환경 보호 의지가 실종됐다는 지적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일 펜스 앞에 갈색빛 기름띠가 모여 있습니다. 지난 5일 광주시 도천동의 한 우수관에서 풍영정천으로 쏟아져 나온 기름의 일붑니다. ▶ 인터뷰 : 주막내 / 목격자 - "여기에서 운동도 다니고 그러는데 이렇게 (기름 유출되면) 어떻게 할 것이야 쓰겠냐고
      2017-04-07
    • 세월호 수색*검증 착수..10일까지 거치
      【 앵커멘트 】 세월호 육상 이송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체 수색과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선체 안으로 진입해 내부 상황을 점검했고, 선체조사위원회도 선체 외부에 대한 검증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체 정리업체 코리아 샐비지 작업자 4명이 세월호 내부로 진입합니다.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본격 수색에 앞서 선체 내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월호 선수 4층 A데크로 들어가 1시간 동
      2017-04-07
    • 광주시 문화계 500억원 지원.."오히려 역효과"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시립 예술단과 민간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은 매년 5백억 원에 이르고 있지만 정작 예술인들은 활동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예술단체들이 시 보조금을 받기 위한 활동에만 집중하면서 공연의 질은 떨어지고, 신생 단체들은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해 고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20년 간 배우로 활동한 김 모 씨. 김 씨는 5~6년 전부터 민간 극단에서 포스터를 붙이고, 표를 파는 노력을 하지 않
      2017-04-07
    • 광양시, 산단 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
      광양시가 정부의 산업단지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양시는 확보된 국비로 광양국가산업단지와 율촌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출퇴근 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산업단지 출퇴근 버스는 수요 조사와 버스 사업자 선정 후 다음달부터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04-07
    • 신안 해상서 유조선 폭발사고, 중국인 선원 이송
      항해 중이던 홍콩 선적 유조선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전신화상을 입은 중국인 선원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신안군 만재도 해상에서 홍콩 선적 5천톤급 유조선이 탱크 청소작업 중 가스가 폭발해 중국인 선원 27살 왕모씨가 전신화상을 입었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비정으로 이송해 진도 서망항에 대기중이던 구급차에 인계했습니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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