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 기업 미쓰비시 상대로 피해 할머니 증언

    작성 : 2017-04-07 17:34:45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2차 소송 재판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가 증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차 소송 원고인 김재림 할머니가
    재판에 참석해 1944년 5월 일본 나고야의
    미쓰비시중공업 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가
    강제 노역했던 상황을 증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의 소송을
    지원하는 일본 지원단체 대표 다카하시
    마코토 씨도 방청객 신분으로 참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