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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관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 40대 작업자 숨져
      하수관 공사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40대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하수관 매설 작업중이던 40살 차 모 씨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 씨와 함께 작업을 벌인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5-02
    • 선관위,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위반 단속 강화
      내일(3)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됨에 따라 선관위가 관리*단속을 강화합니다. 광주와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3) 0시부터 선거 당일인 9일 오후 8시까지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 보도할 수 없음에도 모바일 등을 통한 가짜 뉴스와 허위사실 유포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관리와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오늘 (2)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거나 오늘까지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5-02
    • 전남대병원 5.18 의료활동집 출판기념행사
      5.18민주화운동 당시 의료인들의 증언을 담은 자료집이 발간됐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1980년 5.18 당시 사상자들을 치료했던 의사와 간호사들의 생생한 목격담을 담은 증언집 '5.18 10일 간의 야전병원' 출판기념회를 병원내 명학회관에서 가졌습니다. 전남대병원 자체 첫 5.18기록인 이번 책에는 전*현직 교수와 간호사 등 의료진 30명이 증언한 5.18 당시 계엄군의 병원 사격과 목격담, 처참했던 사상자들의 상황과 시민들의 헌혈 행렬 등이 자세히 담겼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5-02
    • 어린이날 우치공원 경유 시내버스 증회 운행
      어린이날 광주 우치공원을 잇는 시내버스의 운행 횟수가 늘어납니다. 광주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우치공원을 경유하는 지원15번과 매월26번, 금남57번 등 노선에 차량을 추가로 투입해 모두 511차례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통소통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경찰 등에서 37명을 배치해 교통질서 유지와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벌일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02
    • 국립광주박물관 <흙 속에서 발견한 역사의 조각들> 개막
      최근 2년 동안 호남과 제주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한자리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이 마련한 특별전에는 2015년과 2016년 호남과 제주 지역에서 이뤄진 4백여 건의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고고학 유물들이 전시됐습니다. 선사시대인 구석기 유물과 고대 토목기술, 호남지역 청자의 발현과 외래문화, 불교문화의 변화상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7월 9일까지 이어집니다.
      2017-05-02
    • 지난달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주의 당부
      지난달 말 예년보다 일찍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갑작스런 발열과 오한, 복통, 설사 등과 피부병변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국적으로 해마다 40~6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치사율도 50%가 넘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수족관을 거친 어패류를 섭취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의 저온으로 보관하고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먹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02
    • 광주 용연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이 광주 용연정수장에 들어섭니다. 광주시는 기공식을 열고 오는 2019년까지 국비와 시비 499억 원을 들여 하루 30만 톤을 정수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조류가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고농도의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소독 부산물을 처리하는 시설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02
    • 세월호 수색 보름째 3,4층 진입로 추가 확보
      세월호 선체 수색이 보름째 진행되는 가운데 3, 4층 객실에서 미수습자를 찾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팀은 3층과 4층의 2개 구역에 작업구간을 추가로 확보해 총 29곳으로 나누고 진입로 16곳을 통해 진흙과 지장물을 제거하며 미수습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선미측 5층 전시실에 대한 절단 작업도 사흘째 계속되고 있으며 절단이 끝나는대로 4층 선미 객실로 들어가기 위한 구멍 뚫기 작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어제부터 가방과 옷가지 등 유류품 90여 점과 뼛조각 70여 점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2017-05-02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소폭 하락
      소비자물가지수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3월 대비 1.0% 하락한 102.69, 전남은 0.1% 감소한 102.96을 기록했습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기름값 등이 주춤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모두 각각 0.4%, 0.3%씩 하락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5-02
    • 허위계약서로 국가보조금 타낸 일당 기소
      허위계약서로 국가보조금을 타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014년 여수의 한 양식시설 현대화사업 과정에서 허위 공사 계약서와 세금 계산서로 6억 4천만 원의 국가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53살 손 모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기고, 공모한 46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5-02
    • 지난달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주의 당부
      지난달 말 예년보다 일찍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갑작스런 발열과 오한, 복통, 설사 등과 피부병변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국적으로 해마다 40~6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치사율도 50%가 넘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수족관을 거친 어패류를 섭취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의 저온으로 보관하고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먹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2017-05-02
    • 선관위,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위반 단속 강화
      내일(3)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됨에 따라 선관위가 관리*단속을 강화합니다. 광주와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3) 0시부터 선거 당일인 9일 오후 8시까지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 보도할 수 없음에도 모바일 등을 통한 가짜 뉴스와 허위사실 유포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관리와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오늘 (2)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거나 오늘까지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2017-05-02
    • 하수관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 40대 작업자 숨져
      하수관 공사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40대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하수관 매설 작업중이던 40살 차 모 씨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 씨와 함께 작업을 벌인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5-02
    • 5.18 민주유공자 5백여 명, 문재인 지지선언
      5.18 민주유공자들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동원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 민주유공자 5백 여명은 오늘 서울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정신을 진정으로 계승하고 민주적인 정부를 세울 수 있는 지 지켜본 결과, 그 답은 문재인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7-05-02
    • 전남대병원 5.18 의료활동집 출판기념행사
      5.18민주화운동 당시 의료인들의 증언을 담은 자료집이 발간됐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1980년 5.18 당시 사상자들을 치료했던 의사와 간호사들의 생생한 목격담을 담은 증언집 '5.18 10일 간의 야전병원' 출판기념회를 병원내 명학회관에서 가졌습니다. 전남대병원 자체 첫 5.18기록인 이번 책에는 전*현직 교수와 간호사 등 의료진 30명이 증언한 5.18 당시 계엄군의 병원 사격과 목격담, 처참했던 사상자들의 상황과 시민들의 헌혈 행렬 등이 자세히 담겼습니다.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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