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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교육 적폐 '입시 위주 경쟁교육·소통 부족'
      광주지역 교육계에서 청산해야 할 최우선 적폐로 '입시 위주의 경쟁교육'이 꼽혔습니다. 오늘(31일)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광주교육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 300여 명은 현장투표를 통해 광주 교육에서 청산해야할 최우선 적폐로 '입시 위주의 경쟁교육'과 '학교 구성원의 소통 부족'을 선정하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2017-05-31
    • 해남서 3세기 마한 고분군 확인, "철기 활용 해상세력"
      해남에서 3세기 마한시대 고분 수십 기가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해남군 화산면 안호리 일대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3세기 후반부터 4세기 초반 사이 마한의 한 세력인 '침미다례'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 50여 기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침미다례는 철기를 매개로 대외 교류에 참여했던 해상세력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기 369년 백제 근초고왕에 의해 정벌됐습니다.
      2017-05-31
    • 국정기획자문위 - 시도시자협의회 첫 만남
      국정기획 자문위원회와 시도지사 협의회가 첫 만남을 갖고 지역 정책을 논의합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과 윤장현 광주시장 등 전국 시도지사회장단 5명은 내일(1일) 서울 금융감독연수원에서 첫 만남을 갖고, 지방분권 정책과 새 정부가 국정에 반영할 지역 정책과제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경제와 사회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17-05-31
    • 전남도의회, 출장소 요구에 외유성 연찬회 '논란'
      전라남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이동 불편을 이유로 출장소 설치를 요구하는가 하면, 또다른 의원들은 외유성 연찬회를 떠나 논란입니다. 전남 동부권의 한 의원이 도의회까지 2시간이 걸리는 이동 시간 단축과 업무 편의를 위해 출장소 설치를 요구했는데, 전국에서도 전례가 없습니다. 또 가뭄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은 상황에서 일부 도의원들이 제주도로 외유성 연찬회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2017-05-31
    • 폭염 뒤 비 '찔끔' 가뭄 해갈 '미흡'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우박이 쏟아진 곳도 있었지만,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오후 들어 단비가 내리면서, 30도를 넘는 폭염이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5mm 안팎의 적은 비에 그치면서,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후텁지근한 열기를 뿜어내던 아스팔트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해 급히 우산을 펼쳐보는 시민들, 미처 피하지 못해 비에 젖은 머리를 털어 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최민정 / 광
      2017-05-31
    • 0531(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이낙연 총리 인준)..호남 출신 차관 3명)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두 번째 전남 출신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기재부와 외교부, 행자부 등 3개 부처에 호남 출신 차관이 임명됐습니다. . 2.(기업형 임대아파트 '인기')..갈등도)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기업형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규제를 둘러싸고 광주시와 갈등이 빚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3.('찔끔' 비)..가뭄 해갈 턱없이 부족) 오늘 오후 광주
      2017-05-31
    • 201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윤곽'...미래 디자인 역할 고민
      【 앵커멘트 】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석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미래 일상에서 디자인의 의미와 역할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앞을 밝히는 동시에 방향 지시등과 브레이크 등까지 장착한 자전거 헬멧, 도심에 세우는 거대한 공기청정기 '스모그 프리 타워'까지, 미래 삶의 영역 전반에 걸친 디자인의 역할을 고민하는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미래들'
      2017-05-31
    • 윤동주 100주년..정병욱 생가 복원 추진
      【 앵커멘트 】 올해는 윤동주 시인이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일제의 눈을 피해 그의 시를 보관됐던 광양 정병욱 생가도 함께 조명받고 있는데요. 100주년을 기념해 생가 복원과 다양한 기념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녹슨 양철 지붕에 언제 무너질지 모를 위태로운 모습의 목조 건물. 일제에 항거했던 저항시인 윤동주의 육필원고가 유일하게 발견된 정병욱 생갑니다. 윤동주 시인의 친구이자 문학적 동지였던 정병욱 선생은 서시 등 19편
      2017-05-31
    • 광주 누문구역 정비사업 조합, 적극 행정 요구
      광주 누문구역 정비사업 조합이 정부의 정책 사업인 '뉴스테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누문구역 정비사업 조합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누문 뉴스테이 사업을 경관심의 소위원회가 과도한 층수제한을 통해 사실상 사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경관심의 소위원회의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요구가 국토교통부의 경관심의 가이드 라인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5-31
    • D-100,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윤곽'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미래들'을 주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46일 동안 열리는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삶의 방식과 산업, 미래 일자리 등에 디자인의 역할과 비전을 접목시켜 4가지의 주제전시를 마련했습니다. 또 경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지역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벤처 경진대회를 여는 '디자인 비즈니스'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31
    • 이낙연, 총리 인준..두 번째 전남 출신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출석 의원 188명 가운데 찬성 164명, 반대 20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이로써 이 후보자는 국회 인준 절차를 마무리 짓고 45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으며, 헌정 사상 두 번째 전남 출신 총리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5-31
    • 해남서 3세기 마한 고분군 확인, "철기 활용 해상세력"
      해남에서 3세기 마한시대의 고분 수십 기가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해남군 화산면 안호리 일대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3세기 후반부터 4세기 초반 사이 마한의 한 세력인 '침미다례'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 50여 기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침미다례는 철기를 매개로 대외 교류에 참여했던 해상세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기 369년 백제 근초고왕에 의해 정벌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5-31
    • "900km 요트실크로드 열린다."
      【 앵커멘트 】 목포와 완도*보성을 거쳐 여수에 이르는 900km의 요트 실크로드가 만들어집니다.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요트와 관광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레저용 요트가 하얀파도를 가르며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탑승객들은 바다위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요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듭니다. 요트 30척이 수용 가능한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을 갖춘 보성마리나항입니다. 100억 원의 사업비들 들여 착공 12년만에
      2017-05-31
    • 광양제철소 '사랑의 집 고쳐주기' 200호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200호째를 맞았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천만 원을 들여 광양시 골약동 71살 전 모 씨의 집을 수리했고, 어제 2백번째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광양제철소는 2005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작해 12년 동안 12억 원의 수리비를 기부했습니다.
      2017-05-31
    • 이낙연, 전남 출신 두 번째 총리..호남 중시 차관 인선
      【 앵커멘트 】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전남 출신으로는 두 번쨉니다. 기재부를 비롯해 3개 부처 차관에 호남 출신이 임명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정세균/국회의장 - "국무총리 이낙연 임명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 대치로 불투명했던 총리 인준이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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