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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명태균과 두 번 만나..조언 들을 이유 없어"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부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했다는 명태균 씨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통해 명 씨를 만나게 됐다"며 "윤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인 2021년 7월 초 자택을 찾아온 국민의힘 고위당직자가 명 씨를 데리고 와 처음으로 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얼마 후 역시 자택을 방문한 국민의힘 정치인이 명 씨를 데려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당시 두 정치인을 자택에서 만난
      2024-10-08
    •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정체 모를 크림' 바른 30대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성분을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는 등 행패를 부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7월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성분을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거나 다른 이웃집 문을 수차례 두들겨 소란을 일으킨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조사에 응하지 않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8일 새벽 외출에 나선 A씨를 발견해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조사 중 A씨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12에 300차례 넘게
      2024-10-0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0-08 (화)
      주제. 이상동기 범죄 공포 *여의도 초대석 -"尹 정권 노동 정책, 20점 낙제점..탄압을 신념 착각" -"정년 65세 연장법 대표발의..초고령사회 대비 필요" -"작년 57조 세수 결손, 있을 수 없는 일..실력 제로" -"호남만 '개무시'..광주 예산 요청 1.6% 수용, 분노" -"이재명 경기지사 때 도당위원장..서로 믿음 두터워" -"尹 정권에 맡겨두면 나라 거덜..국회 적극 개입해야"
      2024-10-08
    • 박정 예결위원장 "2년 연속 수십조 세수 결손, 사상초유 정권..이 와중 호남 개무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이르면 올해 연말 늦어도 내년 전반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시기에 맞춰 만 65세로 연장하는 정년 연장 이슈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21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지냈고, 22대 국회 첫 예결위원장 중책을 맡은 예산 전문가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노동과 예산, 광주·전남 지역 현안
      2024-10-08
    • [핫픽뉴스]"하람, 소울, 연성, 예진" 美 그랜드캐니언에 한글 낙서..네티즌 "나라망신"
      미국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 한국인 소행으로 추정되는 낙서가 적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은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한인 관광객의 낙서를 봤다는 한 재미교포의 제보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약 40년 동안 미국에 거주 중인 제보자는 최근 휴가차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을 찾았다가 대자연 속에서 얼룩덜룩한 돌을 발견했는데요. 여러 낙서로 얼룩진 돌에는 한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하람', '소울', '연성', '예진' 네 명의 이름과 날짜, 한국에서 왔음을 알리는 영어 문장 '
      2024-10-08
    • [핫픽뉴스] "이부자리는 무슨 별자리인가요" 생각보다 심각한 학생 문해력 논란
      '두발 자유화' 뜻을 '두 다리의 자유'로 이해하거나 '사건의 시발점'을 설명하는 선생님에게 "욕하냐"고 묻는 등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체감하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한글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됐다'고 답변한 비율은 91.8% (저하 52.5%, 매우 저하 39.3%)에 달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2024-10-08
    • 한글날 아침 10도 안팎 '쌀쌀'..제주도 5~20mm 비
      한글날인 9일 아침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은 서울 14도, 대전과 대구 13도, 춘천 11도 등 10~1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와 제주 23도, 강릉 20도 등 20~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에는 5~20mm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이날 아침은 11~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24도, 순천 25도 등
      2024-10-08
    • 광주 MBC, 오월 영령에 공개사과 "광주학살 비극 막지 못해"
      광주 MBC가 80년 5월 당시 언론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8일 공개 사과했습니다. 창사 60주년을 맞는 광주 MBC는 이날 창사기념식에서 "언론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고 광주학살의 비극을 막지 못했다"며 "오월 영령과 광주시민, 국민에게 사죄를 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회사 구성원들은 광주 MBC가 시민들에 의해 불에 탄 바로 그 직후부터 사죄의 마음을 간직한 채 남들보다 5·18 보도와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제작에 더 진심으로 노력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창사 60주년을 계기로 "어느
      2024-10-08
    • 서왕진 "호남 재생에너지 산업 위기..맞춤형 대책 필요"
      정부의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정책이 호남 지역 재생에너지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왕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정부 대책으로 신규 발전 허가가 중단되면서, 재생에너지가 활발한 호남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투자를 계획했던 기업들이 투자 철회를 요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어렵게 찾아낸 지역의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정부가 사다리 걷어차기 식으로 막고 있는
      2024-10-08
    • 국감 이틀째 국회 법사위·행안위서 연이어 동행명령장 발부
      국감이 이틀째 진행되는 가운데 국회 법사위와 행안위에서 동행명령장이 연이어 발부했습니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현직 검사를 망신 주기 위한 것이라며 반발했으나 수적 열세로 막지 못했습니다. 야당은 '장시호 모해위증교사 의혹'과 관련 김 차장검사를 법사위 국감의 일반 증인으로 단독 채택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김영철 증인은 수사 중인 사안임을
      2024-10-08
    • 이개호, "섬 지역 의료서비스 병원선 정부가 지원해야"
      이개호, "섬 지역 의료서비스 병원선 정부가 지원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섬 지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운
      2024-10-08
    •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무죄" 주장..대법원 상고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정 씨 측 변호인이 이날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법리오해, 채증법칙 위반, 사실오인, 양형부당' 등을 상고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대전고법 형사3부는 정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 측은 무죄를 주장했지만 항소심
      2024-10-08
    • 3개 동(洞) 인구 8천여 명..신정훈, '읍' 전환 가능 법 발의
      3개 동(洞) 인구 8천여 명..신정훈, '읍' 전환 가능 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역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읍&
      2024-10-08
    • "국방의 의무 다하려고" 해외 시민권 포기하고 자원입대한 이지창 상병
      말레이시아 시민권을 포기하고 자원입대한 장병의 사연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8일 육군 제35보병사단은 지난해 12월 이지창 상병이 군에 입대해 백마여단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병은 2004년 말레이시아에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7년간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이 상병은 말레이시아 시민권을 가져 우리나라 군 복무를 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하지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던 이 상병은 끝내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받았습니다. 입대 초 언어 소통에 어려움도 있었지
      2024-10-08
    •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김대남·명태균·김영선, 국감 증인 불출석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명태균 씨 등이 국정감사 증인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8일 김 전 행정관과 명 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증인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행안위는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살펴보겠다며 김 전 행정관과 명 씨, 김 전 의원 등 3명을 오는 10일 열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상 국정감사 증인으로 의결했습니다. 이들 3명은 자신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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