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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특별자치도 설치 공청회 갖고 움직임 본격화
      전라남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는 지방소멸 위기인 전남이 에너지와 관광, 농어업, 첨단 산업 등에 대한 권한을 대폭 이양 받아야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가졌습니다.
      2024-10-31
    •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비..출근길 안개 주의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져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11도, 여수 16도 등 8~16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목포 23도, 여수 21도 등 21~2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늦은밤 전남 남부서해안부터 시작되겠고, 내일 새벽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모레 오전까지 최대 80mm 이상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2024-10-31
    • 北, 동해상으로 ICBM 고각 발사.."파병 규탄 불만 표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31일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오늘 오전 7시 10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면서 "고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경계태세를 격상하고, 미국 및 일본 당국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ICBM 발사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한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한 3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한미
      2024-10-31
    • 軍 무인기, 김포 야산에 추락..인명피해 없어
      우리 군이 운용하는 무인항공기가 경기 김포에 추락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0일 밤 9시 1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 야산에 우리 군의 무인기 1대가 추락해 불이 났습니다. 불은 다행히 주변으로 번지지 않아 추가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요청에 따라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락한 무인기를 군부대에 인계했습니다.
      2024-10-31
    • "연 4회 해외 나가고 수입차 몰지만 국민연금은 안 내"
      소득과 재산 등 경제적 여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는 가입자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실(조국혁신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납부예외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 2,205만 5,846명 가운데 납부예외자는 286만 8,359명이었습니다. 납부예외자 중에는 지난해 4차례 이상 해외를 다녀온 사람이 5만 1,488명에 달했습니다. 또 수입차를 1대 이상 보유한 사람도 1,6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2024-10-31
    • "40명 온다더니"..정선군청 공무원들 고깃집 '노쇼' 공분
      서울로 1박 2일 워크숍을 떠난 강원 정선군청 공무원들이 고깃집에서 '노쇼'(No-Show)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여의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업주는 지난 2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군청에서 40명 단체 예약을 해놓고 '예약한 적이 없다'고 한다"며 "녹음파일을 들려주니 그때서야 '죄송하다. 예약한 걸 깜빡했다'고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업주는 "오늘 하루 장사 망했다"며 "손님들이 항상 예약방문하고, 예약자가 공무원들이라 굳이 확인 전화를 안 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울
      2024-10-31
    • 러시아가 구글에 부과한 벌금, 전세계 GDP 넘었다
      러시아가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에 부과한 벌금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해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을 초과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29일(현지시각) RBC 등 러시아 매체 등에 따르면, 구글이 러시아에 납부해야 하는 누적 벌금은 2간(1간은 10의 36제곱) 루블에 이릅니다. 달러로 환산하면 200구(1구는 10의 32제곱) 달러입니다. 이 사건 담당 판사는 "0이 너무 많은 사건"이라고 평했는데, 구글에 부과된 벌금은 루블로는 '0'이 36개, 달러로는 '0'이 34개나 붙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 벌금
      2024-10-31
    • 전국 맑고 일교차 커..출근길 안개 주의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대구 10도 △부산 1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6~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대전·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등 20~2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
      2024-10-31
    • 검찰, 다혜 씨 참고인 출석 통보..문 前 대통령 뇌물 의혹 수사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최근 다혜 씨에게 다음 달 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다혜 씨 측은 현재까지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이 지난 2018년 항공업계 실무 경험이 없는 다혜 씨의 전 남편 서모 씨를 전무이사로 채용한 경위에 대해 수사해 왔습니다. 서 씨가 취업하며 문 전 대통령이 다혜 씨 부부에
      2024-10-30
    • 체코 원전 수주 안개속으로?.."계약 일시 보류"
      체코 반독점 감시 당국이 자국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습니다. 30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 관계자는 "EDF(프랑스전력공사)와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선제적으로 결정했다"며 계약 일시 보류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같은 조치가 향후 이 문제를 어떻게 결정할지 시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체코 정부는 지난 7월 두코바니 원전 추가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을 선정하고 내년 3월까지 최종계약을 맺기로 했
      2024-10-30
    • '탄핵 위기' 의협 회장 "과오 만회할 기회 달라"
      취임 반 년 만에 탄핵 위기를 맞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과오를 만회할 기회를 달라"며 회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거친 발언을 쏟아냈던 SNS 계정은 삭제했습니다. 임 회장은 30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저의 불신임안이 대의원회에 발의돼 회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제 부덕의 소치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엇보다도 엄중한 상황에 제 개인의 부적절하고 경솔한 언행들로 회원들께 누를 끼친 점 백 번 사죄드린다"며 "때때로 회원들과 전공의들, 의대생들
      2024-10-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30 (수)
      1. 불법대출 중개 적발..20% 수수료 2. "절박한 심리 악용"..대부업체 잘 살펴야 3. 금타, 새 부지 계약.."용도변경은 어렵다" 4. 'V12' KIA, "과거의 영광 되찾겠다" 각오 5. 국회도서관 호남분관 용역 착수..본격화
      2024-10-30
    • 허웅 "변호사가 고소 종용"..前 연인 변호사 고소
      프로농구 선수 허웅(KCC)이 전 연인에게 자신을 고소하도록 부추겼다며 변호사를 고소했습니다. 허웅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변호사 노모 씨를 무고 교사·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허웅 측은 노 씨가 허웅이 A씨에 대해 성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일관성·신빙성만 있도록 진술하면 강간죄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A씨를 설득해 허웅을 고소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갈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우
      2024-10-30
    • '뇌물수수 의혹' 광산구청 5급 공무원 직위해제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구청 5급 공무원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30일) 지난 2022년 말 분양 전환한 도산동 한 아파트 분양가 결정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건설사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구청 공동주택사업 담당 5급 공무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25일 A씨의 휴대전화와 자택,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했고, 그제(28일) 광산구에 수사 개시를 통보했습니다.
      2024-10-30
    • 초등생, 생활폐기물 수거차에 치여 숨져
      공동주택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후진하던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30일) 낮 1시 2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49살 B씨가 후진하던 5t급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A양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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