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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현 의원 "청년 정치 참여 기회 늘려야"
      광주를 찾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31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지산학 상생협력 글로컬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서 "정치에 오염된 부분을 젊은 목소리로 과감하게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과 여성 정치인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기득권을 깨기 위해선 당원들에게 모든 권리를 넘기고, 청년 정치인을 늘릴 수 있게 중앙당과 시도당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연금 하락 등 연금 개혁 문제에 대해서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
      2024-10-31
    • '삼성전자'와 같은 전기요금제 적용받는 지하철.."요금제 개선해야"
      【 앵커멘트 】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이 잇따라 인상되며 광주교통공사를 비롯한 철도운영기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익 목적의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전용 요금제를 신설해 재정 부담을 완화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기요금 70억 원을 지출한 광주교통공사는 올해 전기요금으로만 80억 원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1년 새 전기요금이 14% 넘게 늘어나는 겁니다. 지난 3년 사이 교통공사의 전기 사용량은 불과 3.5% 늘어났지만 전기요금은 43.1%나 증가했습니다
      2024-10-31
    • 측정 착오에 계산 착오까지?..한전의 황당한 실수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이 3년 전 전력사용량 측정이 잘못됐다며 나주의 한 업체에게 추가 요금을 받아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추가요금 계산이 잘못됐다고 수백만 원의 요금을 또 내라고 고지서를 보내왔습니다. 해당 업체가 반발하자 한전은 실수는 인정했지만 추가 요금은 징수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전의 황당한 요구에 업체는 소송을 제기하겠고 밝혀 결국 재판정에서 판단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건물 관리회사는 지난 6월 한전으로부터 한 장의 공문을 받았습니다.
      2024-10-31
    • 광주시·기념재단, 허위사실 유포 권영해 전 안기부장 고발
      5·18 기념재단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장과 서울 지역 인터넷 매체 기자를 고발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광주경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을 통해 "권 전 안기부장은 5·18 특별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고 있다"며 "기자 A씨는 이 주장을 기사화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로 북한군 침투·개입설은 모두 거짓이라고 밝혀졌음
      2024-10-31
    • "더는 아프지말길" 추모 물결..안전 규정 사각지대
      【 앵커멘트 】 어제(30일)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청소차량에 치여 숨졌는데요.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사고차량에는 1명만 근무했고, 안전의무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30일) 낮 1시쯤 학교를 나선 A양은 엄마에게 곧 도착한다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끝내 집에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집까지 불과 50m를 남긴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후진하던 5t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 추모공간은 아
      2024-10-31
    • [단독] 여수수협, 태양광 부실 대출..60억 손해 터질까 '우려'
      【 앵커멘트 】 여수수협이 태양광 사업자금 대출을 부실하게 진행했다가 16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사 진행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출금을 지급해 벌어진 일인데, 피해는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우려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수협이 사업자금을 대출해 준 충남 서산의 한 태양광 발전 사업 부지입니다. 송신 선로도, 태양광 패널도 설치되지 않은 채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공사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는 현수막도 곳곳에 나붙었습니다. 이 사업에
      2024-10-31
    • 수갑 차고 경찰관 밀쳐 도주한 불법체류자, 18시간만에 붙잡혀
      도박 혐의로 붙잡혀 경찰서로 연행 중 도주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18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1일 도주 혐의로 베트남 국적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15분쯤 도박 혐의로 붙잡혀 연행된 광산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저녁 7시 15분쯤 광산경찰서 인근 주택가에 숨어있던 A씨를 추격전 끝에 검거했습니다. A씨는 순찰차량에서 내리던 중 수갑을 찬 손을 앞으로 한 뒤 도산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났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4-10-31
    • 우크라, 러시아에 대남정찰 총책 리창호도 파병...드론전 관심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개한 러시아 파병 북한군 장성인 리창호 정찰총국장,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신금철 인민군 소장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31일 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전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성명을 보면 러시아에 입국한 500여 명의 북한군 장교 가운데 이들의 이름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창호, 김영복, 신금철은 지난 9월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특수작전무력 훈련기지를 시찰할 당시 김 위원장과 나란히 서 전투원들의 훈련 상황을 확인한 인물들입니
      2024-10-3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0-31 (목)
      주제1. 윤석열-명태균 통화 파장 주제2. 안보 위기 *여의도초대석 "이런 사람을 우리가 '대통령'으로 뽑아..자괴감" "尹, 당선인 시절부터 김건희와 국정농단..끔찍" "최순실은 저리 가라..권력, 김건희 치마 주머니에" "취임 전날이니 탄핵 사유 아니다?..구차, 초라" "그 와중에 이진숙 발탁..골라도 꼭 저런 인물만"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무능 질투, 선조 인조" "화내기도 지쳐..부끄러움 알면 스스로 내려와야"
      2024-10-31
    • 국민의힘, "당선인 시절 이뤄진 사적 통화…공천 개입 아니다"
      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불법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은 문제가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적인 신분에서 약속한 것도 아니고, 사적 대화의 일환이기에 특별히 문제가 될 부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공관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은 기자들에게 "기본적으로 공천은 공관위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한다"며 "당 기여도, 대선 기여도, 경쟁력, 여성 가산점 등을 따져서 김영선 전 의원이 자연스럽게 됐을 것"이라고 공천 개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
      2024-10-31
    • 검찰, 대북 송금 공모 혐의 이화영에 2심 징역 15년 구형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31일 수원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과 벌금 10억 원 및 추징 3억 3천400여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1심에서도 같은 형을 구형했습니다. 또 이 전 부지사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방용철 쌍방울
      2024-10-31
    •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불법공천 개입 의혹 특검 수용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공천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며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31일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물증이라며 윤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하면서 대통령실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 등에서만 제기되던 공천 개입 의혹이 윤 대통령의 육성으로 확인됐다면서 대통령실을 겨냥한 총공세를 예고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
      2024-10-31
    • 정동영 "김건희, 오빠 이게 대통령 맞나?..어지러워, 마누라 민망한 권력 속살 보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음성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인 서영교 의원은 '당선 무효' 4글자를 언급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일단 녹취 한번 들어보고
      2024-10-31
    • 정진욱 "삼성, 가전생산라인 광주에 두려는 것인지 의문" [와이드이슈]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일부 가전라인 해외 이전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가전 사업장을 광주에 두려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3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삼성이 물류비로 인한 북미 시장 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광주의 일부 가전생산라인을 멕시코로 옮기는 등 반복되고 있는 해외 이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삼성 측이 프리미엄급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중저가 모델은 해외에서 생산한다고 설명하지만 2010년, 14년, 16년, 또 2011년에도 베트남으로 공장을 옮겼다가 국내로 다시
      2024-10-31
    • "강풍 동반 폭우 쏟아진다"..제주 최대 300mm '물폭탄'
      금요일인 11월 1일에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30mm, 충청권 5mm 안팎, 전라권과 경상권 5~80mm 등입니다. 제주도에는 80~150mm,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300mm 이상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새벽부터 강원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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