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총장 선거 끝냈지만 '잡음'
광주교대가 선거를 치러 총장 후보 1, 2순위를 결정했지만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광주교대는 지난 8일 총장 선거를 진행해, 최도성 교수와 염창권 교수를 각각 1·2순위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하지만 2순위 염 교수 측이 교육공무원 정년규정을 근거로 1순위 최 교수의 피선거권이 없다고 주장하는 등 학내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선관위는 관련 사항에 대해 중앙선관위 자문까지 받아 총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1순위 최도성 교수의 임용 여부는 교육부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