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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 언급 없는 사도광산 추도식..서경덕 "유네스코에 고발"
      일제강점기 조선인이 강제노역한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일본 정부가 강제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유네스코에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 교수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답사 자료를 엮어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지 않고 있는 일본의 행태를 유네스코 측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사도광산을 답사하고 돌아왔다"며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서도 조선인의 가혹한 노동은 기술돼 있지만 '강제성' 표현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2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25 (월)
      1. "전동킥보드 주차 방치 공무원이 잡는다" 2. "구례 사성암 맑은 물, 차로 판매한다" 3. 현대사진 선구자 구본창 개인전 개최 4. 부산시가 기피시설 직접 승인..반발 커져
      2024-11-25
    • 광주광역시, 다음 달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제한
      다음 달부터 광주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됩니다. 광주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기간인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이고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이나 장애인 자동차는 제외됩니다.
      2024-11-25
    • 전남교육청 아침 간편식 사업 높은 만족도 유지, 학생·학부모는 하락
      전남교육청의 '아침 간편식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있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하락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실시한 아침 간편식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의 86%, 학부모의 88%, 교직원의 8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교직원은 지난해에 비해 2.2%p 높아진 반면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는 3.6%p 낮아졌는데, 물가상승으로 메뉴 제공에 한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4-11-25
    • 전라남도 첫 체험형 고향사랑 답례품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가 처음으로 개발한 체험형 고향사랑프로그램이 나주와 광양에서 운영됐습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체험단은 전남도가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으로 개발한 나주 이슬촌마을과 광양 도선국사마을에서 노안성당 가는 길과 도솔 선유 프로그램 체험 평가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9일 장성 별내리마을에서 2차 운영을 한 뒤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2024-11-25
    • 흐려져 밤부터 비..내일까지 최대 60mm
      월요일인 오늘(25일) 광주·전남은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mm로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60mm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낙엽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4-11-25
    • 해수부, 28일 광양서 해양산업클러스터 공정회
      광양항에 조성된 해양산업클러스터를 어떻게 더 활성화시킬지에 대한 공청회가 광양에서 열립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광양항에서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 공청회를 갖고 핵심 산업 확대와 신규 인센티브 마련, 입주기업 홍보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개정안을 보완한 뒤, 해양수산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안에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 고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11-25
    • 태국인 불법체류자 47명 적발..강제퇴거 조치
      관광비자로 국내에 입국했다가 기간이 만료됐는데도 출국하지 않아 미등록(불법체류) 외국인 신분이 된 다수의 태국인이 출입국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21일 충북 충주시 외곽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태국인 불법체류자 47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서울출입국청은 이들을 상대로 불법입국 알선 브로커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한 후 강제퇴거 조치할 방침입니다. 출입국 당국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불법체류 외국인은 40만 6,709명이며, 태국인은 전체의 35%인 14
      2024-11-25
    • 이재용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85위 "국내 유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에 국내 총수 중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포천이 최근 발표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8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00인에 포함된 것은 이 회장이 국내 총수 중 유일합니다. 포천은 중단기 매출과 이익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비즈니스 건전성,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40개 산업 분야에서 리더 100인을 선정했습니다. 포천은 이 회장에 대
      2024-11-25
    • "2주 만에 또 불"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인근 주민들 '화들짝'
      지난 10일 폭발·화재가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2주 만에 또다시 불이 나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24일 오후 11시 1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얼마 전 불이 난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 또 불이 나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한 시민은 "폭발음이 들리고 나서 불길이 올라왔다"고 전했고, 또 다른 시민은 "'쾅'하는 폭발음이 들린 뒤 불길이 솟아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나
      2024-11-25
    • 칠곡군 할머니들 시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다"
      경북 칠곡군은 지역 할머니들이 쓴 시가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주인공은 박월선(96), 이원순(87) 할머니와 고인이 된 강금연, 김두선 할머니입니다. 이들은 한글학교에서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후 지난 2015년 '시가 뭐고' 시집을 냈습니다. 출판사 천재교과서는 '2022개정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강금연·김두선 할머니의 '처음 손잡던 날', '도래꽃 마당'과 이원순·박월선 할머니의 '어무이'와 '이뿌고 귀하다'를 두면에 걸쳐 실었습니다. 해당 교과서는 내
      2024-11-25
    • 전국 맑다가 흐려져..광주·전남 밤부터 비
      월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6.5도, 수원 1.3도, 춘천 -0.9도, 강릉 6.5도, 청주 3.6도, 대전 1.9도, 전주 6.3도, 광주 7.2도, 제주 13.7도, 대구 2.8도, 부산 9.4도, 울산 5.5도, 창원 7.1도 등입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서해안과 전라권, 경남
      2024-11-25
    • "이재명 운명의 날" 위증교사 의혹 오늘 선고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열흘 만에 또다시 사법리스크 시험대에 오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결과를 선고합니다. 검찰은 대법원 양형기준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이 대표는 2019년 2월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 김진성 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한 위증교사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습니다. 거짓 증언을 요구했다
      2024-11-25
    • '사법리스크' 2차 고비, 이재명 "재판 현장 오지 말라"..정치권 '촉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두 번째 고비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24일 정치권에선 이 대표의 유·무죄 선고 여부와 유죄가 선고될 경우 형량은 어떨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재판부의 판단이 또다시 유죄로 귀결돼 징역형이 선고될 경우, 이 대표에겐 최악의 시나리오가 됩니다. 앞서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중형이 선고되며 당 안팎의 예상을 뒤집었습니다. 만약 오는 25일 선고에서도 이같은 판단이 나올 경우,
      2024-11-24
    • "명태균에 여론조사 비용 3천여만 원 줬지만, 오세훈과는 무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 모 씨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측에 여론조사 비용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시 오 후보 선거캠프와는 무관한 일이며, 오 후보를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는 명 씨의 말에 개인적으로 비용을 댄 것뿐이라고 설명헀습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최근 불거진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오세훈-안철수 후보 단일화를 전후로 명 씨의 미래한국연구소 실무자였던 강혜경 씨에게 돈을 보냈다는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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