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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섭 "尹 퇴진 시국선언?..영국 교수들도 대처 막 공격, 결국 대처가 옳아"[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이 세 번째 부결될 경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설특검을 대안으로 거론하는 것과 관련해 원영섭 국민의힘 전 미디어법률단 단장은 "상설특검을 아마 특검법 대안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상설특검법 특별검사의 임명은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임명을 안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3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임명권이라는 건 말 그대로 권한이다. 임명 의무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임명을 안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2024-12-01
    • 프레 완도해조류박람회 2026년 5월 개최한다
      프레 완도해조류박람회가 2026년 5월 완도에서 열립니다. 완도군은 해조류 가치 재조명과 2028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를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프레(Pre) 완도해조류박람회를 2026년 5월 중에 6일간 개최하기로하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보고회를 열어 프레 엑스포 기본계획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완도군의 해양치유 및 해양바이오산업 등 비교우위 자원의 가치를 어떻게 재창출해 낼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있습니다 완도군은 2025년 1월 말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끝나면 보고서를 토대로 박람회
      2024-12-01
    • 서울 지하철 1호선 승용차-전철 충돌..KTX·1호선 등 지연
      1일 오전 6시 46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부근에서 승용차가 선로 방호 담벼락을 부순 뒤 선로까지 들어서면서 하행선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소방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를 낸 승용차에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탑승해 있었으며, 이들은 차량이 담벼락을 뚫고 선로에서 멈춘 직후 하차해 더 큰 화는 면했습니다. 열차 탑승객 약 300명은 사고 50여 분 뒤인 오전 7시 35분쯤 금천구청역에서 하차해 다른 열차로 갈아탔고, 승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석수역으로 진입하려던 상태여
      2024-12-01
    • 국민맞수 76회 | '당게 논란' 국민의힘..자중지란 자폭? / '위증교사 1심 무죄' 이재명..기사회생? / "부끄럽다 내려와라"..불붙는 시국선언?
      방송 : 2024년 12월 1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주제 : -'당게 논란' 국민의힘..자중지란 자폭? -'위증교사 1심 무죄' 이재명..기사회생? -"부끄럽다 내려와라"..불붙는 시국선언?
      2024-12-01
    • '김 육상양식 나선다' 해남군, 전라남도-CJ와 공모 도전
      해남군이 전라남도, CJ제일제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공모 예정인 해양수산부 김 육상양식 개발사업에 도전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김은 지난해 전라남도 수산물 수출품 1위로, 수출 1조 원을 달성하며 검은 반도체라 불릴 정도로 수출 효자종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상승 등으로 30~50년 뒤에는 해상 김 양식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안정적 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내년 우선 반영된 60억 원을 포함해 2029년까지 5년간 350
      2024-12-01
    • [남·별·이]'철가방맨' 김을현 시인, "짜장면 밥차 만들어 유랑하며 노래 봉사하는 삶 꿈 꿔"(2편)
      '철가방맨' 김을현 시인, "짜장면 밥차 만들어 유랑하며 노래 봉사하는 삶 꿈 꿔"(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을현 시인은 여러 분야에 다재다능한 재주꾼입니다. 외국어(일본어, 영어)를 비롯 사진, 골프레슨, 자유기고가, 잡
      2024-12-01
    •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15년 만에 재심 결정
      부녀가 청산가리를 막걸리에 타 아내이자 친모인 피해자와 마을 주민 2명을 살해해 무기징역 등을 선고받은 이른바 '청산가리 살인사건' 재심이 오는 3일 개시됩니다. 1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형사2부 3일 살인과 존속살인 혐의로 각각 기소된 70대 A씨와 40대인 딸 B씨에 대한 재심 첫 공판 기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은 2009년 7월 6일 전남 순천의 한 마을에서 막걸리를 마신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건입니다. 당시 경찰이 막걸리병에서 청산가리를 검출했으나, 독약을 넣은 용의자 특정에는 실패
      2024-12-01
    • 길거리 '묻지마 폭행' 50대..집행유예형
      대구지법 형사8단독은 길거리 '묻지마 폭행'을 일으켜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경찰관을 발로 찬 혐의로 기소된 식당 종업원 50대 변모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변씨는 지난 8월 20일 대구 북구에서 술에 취한 채 아무 이유 없이 50대 여성의 눈을 손바닥으로 한 차례 때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또, 경찰서 대기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을 발로 찬 혐의입니다. 재판부는 "상해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 복구도 하지 않은 점,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최
      2024-12-01
    • 필리핀서 아버지 살해한 아들, 한국서 '징역 10년형'
      2017년 필리핀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었던 아들이 현지에서 석방됐다가 한국에서 다시 체포돼 7년 만에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일 의정부지법 형사11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중학교 중퇴 후 부모, 여동생과 필리핀으로 떠나 현지에서 함께 살며 성인이 돼서는 가족들과 함께 가게를 운영 한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의 아버지인 B씨는 사업에 관해 매우 엄격하고 가부장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10월 10일 B씨는
      2024-12-01
    • 경기도 안성 비료공장 화재..1명 사망
      30일 오후 8시 57분쯤 경기 안성시 한 비료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관 등 인원 5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9시 47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큰 불길을 잡은 뒤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중 사망자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01
    • 대한성공회 사제가 공금 3억 원 횡령
      개신교중 하나인 대한성공회 사제가 3억원이 넘는 공금을 비공식 계좌로 빼돌린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1일 대한성공회 관계자에 따르면 성공회 서울교구 신부 A씨가 비공식 법인계좌로 공금 약 3억 2천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하고 A씨를 면직했다고 밝혔습니다. 횡령 의혹은 김장환 주교가 성공회 서울교구장으로 취임한 뒤 이뤄진 인사이동 과정에서 교구에 보고되지 않은 비공식 법인계좌 3개가 발견되면서 시작됐습니다. A씨는 이 비공식 법인계좌로 자금을 빼돌려 1억 3천여만 원을 인출하거나 개인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4-12-01
    • 학교 성폭력 3년간 533건에 '교육부 신고센터' 전담인력 1명
      최근 3년간 교육부 '성희롱·성폭행 신고센터'에 신고된 건수가 연간 15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교육부 성희롱·성폭행 신고센터 접수 현황'을 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533건이 신고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신고센터가 설치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258건에서 신고 건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201건, 2022년 190건, 2023년 142건이며, 3
      2024-12-01
    • 일부지역 약한 비…도로 곳곳 살얼음 '주의보'
      일요일인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각 지역이 5㎜ 정도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수원 -1.9도, 춘천 2.4도, 대전 3도, 광주 4도, 제주 8.4도, 부산 7.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8∼16도로 서울 10도, 인천 10도, 강릉 13도,
      2024-12-01
    • 이스라엘, 헤즈볼라 시설 산발적 공격 지속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60일간의 임시휴전에 돌입하기로 했지만, 합의 사흘째에도 산발적 공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시리아와 레바논 국경지대에 있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군사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성명을 내고 해당 시설이 헤즈볼라가 휴전협정을 위반하고 시리아에서 레바논으로 무기를 밀수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무기 밀수가 휴전협정이 체결된 이후에도 이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
      2024-11-30
    • 조지아, 'EU 가입논의 중단' 반대 시위서 107명 체포
      조지아 정부가 유럽연합 가입 협상 중단에 반발하는 시위대 가운데 107명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30일(현지시간) AFP,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조지아 내무부는 전날 이틀간 수도 트빌리시 의회 인근에서 열린 시위에서 폭력과 경찰 명령 불복종 혐의로 107명이 구금했습니다. 또 시위대가 의회 인근의 시설 등을 훼손하는 등 폭력적 행동으로 경찰 10명이 다쳤다고 설명했다. AFP 통신은 조지아 경찰이 시위대와 취재진에 고무탄, 최루가스, 물대포를 사용했으며, 경찰이 시위대를 구타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위는 E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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