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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결핵 환자 증가세
      전남 지역의 결핵환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어 전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의 결핵환자 수는 모두 2천5백여 명으로 일년 전보다 백여 명이 늘었고 2년 전보다는 3백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결핵의 60%가 노인들에게서 잘 발병하는 만큼 전남의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점이 한 이유라고 보고 60세 이상 노인들을 상대로한 결핵 조기검진 사업의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4-03-04
    • 광주전남, 신당 창당 환영 잇따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창당에 대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와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환영과 지지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시장과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은 민주진보세력의 통합으로 지방선거를 승리해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며 반겼습니다. 새정치연합 쪽 후보들은 국민을 위해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놓았다고 평가하고 새정치를 향한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방분권연대와 새정치실천연합 등 지역 사회단체도 공동신당 창당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2014-03-04
    • 여수상의 등 수산물 소비 촉진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산단 업체들이 여수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산단협의회는 최근 우이산호 기름 유출 사고로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수협과 지역 어민들에게 모두 2억 원어치의 수산물을 구입하는 한편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구매 권유에 나섰습니다. 또 관련 업체와 전국 기관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여수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여행 전문 월간지 등에 여수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4-03-04
    • R)통합신당 입후보자 복잡해진 셈법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신당창당을 통해 통합하기로 하면서,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선거는 이번에도 당내 경선이 곧 본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통합신당의 경선방식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입지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군들은 통합신당 창당을 환영하면서도 경선방식 등 각론에 들어가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민주당 관계자/경선룰 이라든지 어제 갑자기 선언이 이뤄져서 아직은 저희도 중앙당에서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014-03-04
    • 전남도립대 정원 3년 사이 22% 감소
      전남도립대의 정원이 3년 사이 무려 22%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립대의 정원은 지난 2천11년 980명이었으나 2천12년은 960명으로 그리고 지난해 860명으로 감소했고 급기야 올해는 765명에 불과해 3년 사이 22%인 215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대학 운영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학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에 나섰기 때문인데 2년전 부터 전국 최초로 학기당 100만 원 이하의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 제도를 추진하면서 전남도립대는 지난해는 신입생 충원율 101% 그리
      2014-03-04
    • 금호터미널, 파업 노조원 급여 가압류
      금호터미널이 지난 설에 파업을 벌인 금호고속 노조원들의 급여를 가압류했습니다. 금호터미널 측은 지난 설 연휴기간 노조의 파업으로 터미널 내 상가 등이 영업을 방해 받는 등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다며 26명 조합원들을 상대로 모두 649만 원의 급여를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합법적인 파업을 벌였는데도 급여에 대해 가압류를 집행한 것은 단체행동권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2014-03-03
    • 광주 전교조 계열 교육단체 "추대 없다"
      장휘국 현 교육감의 후보추대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가 후보 선출에 관여하지 않기로 해 선거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역 7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교육희망네크워크는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들의 의견이 너무 달라 추대나 경선이나 어느 한쪽으로 의견을 모으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며 "후보추대 준비위나 추대위원회도 구성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계열 단체들의 이합집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대를 바라고 있는 장 휘국 현 교육감과 달리 경선을 통한 후보단일화를 주장하고
      2014-03-03
    • 전남경찰청, 임금체불 염전인부 92명 조사
      전남의 염전에서 일하면서 임금을 제 때 받지 못한 인부가 92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신안과 영광 등 염전 998곳을 점검한 결과 92명의 인부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시설 등 비슷한 상황의 근로자들을 포함할 경우 모두 106명이 임금을 제때 받지 못했고, 체불임금이 1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03-03
    • R)이동제한 해제 뒤 AI 발병, 누구 탓?
      AI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제한 조치가 풀린 농장에서 잇따라 AI가 발병하면서 책임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영광에 이어 전남 동부권인 순천에서 AI가 발생하자 차단방역의 효과에 대한 의구심마저 들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순천시 낙안면 김 모 씨의 오리농장은 지난달 13일 전북 김제의 AI 발생 농가에 사료를 공급했던 차량이 드나들어 이동제한 조치중이였습니다. 전화인터뷰-순천시 관계자/김제의 AI 발생 농가 사료차가 (순천)농장에 들어갔었어요. 그래서 역학농장으로 이동제
      2014-03-03
    • 0303 타이틀+주요뉴스
      1,(창당 내부 추인) 빅딜설도 제기돼)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 선언에 이어내부 추인을 마쳤습니다.민주당 일부에서는광주와 전남북 가운데 한 곳을 새정치연합에 양보하는 것 아니냐는 빅딜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2.(경선 치열...민주당 후보군 앞서)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을 선언함에따라 당내 경선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해지게 됐습니다. KBC의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쪽 후보군들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3.(완도와 진도 1.2위간 박빙)KBC가 실시한 전남 중남권 여론조사 결과완도와 진도군의 1,2위간 지지율이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
      2014-03-03
    • R)나주 빛가람도시 4개 학교 개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 빛가람도시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4개 학교가 오늘 함께 개교했습니다. 아직 학생 수가 적지만 공공기관 대부분이 입주를 마치는 올 하반기에는 학생 수도 크게 늘어나 도시 전체가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나주시 금천면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초,중,고등학교 한 곳씩과 유치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혁신도시 내 아파트 입주가 지난 주에야 시작됐고 이전 기관도 많지 않아 학생 수는 아직 적습니다. 빛가람초등학교는 1학년 신입생 11명과 전학생 28명 등
      2014-03-03
    • R)창당은 시작했지만-호남 어떻게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전격적인 창당 발표에 이어 오늘 내부 동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지지기반이 겹치는 호남에서의 경쟁이 큰 과제로 남았습니다. 민주당 일부에서는 광주와 전남북 그리고 수도권 한 곳을 새정치연합에 양보할 것이라는 빅딜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 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긴급 의원총회에서 김한길대표가 야권 승리를 위한 선택임을 강조하고 의원들은 박수로 추인했습니다. 싱크-김한길 대표/민주당 "통합선언이 새로운 민주당 더 큰 민주당을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랍니
      2014-03-03
    • R)혁신도시 공사 입찰담합 포스코 등 과징금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시설 공사에 참여한 업체들이 입찰가를 짜고 낙찰받은 사실이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해당 건설사 2곳에 모두 12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임직원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11년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456억 원 규모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공사를 발주했습니다. CG 이 공사에 입찰한 포스코건설은 일부러 엉망으로 작성한 설계서, 이른바 B급 설계서를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함께 입찰에 참여한 코오롱글로벌을 낙찰자로 밀어주기
      2014-03-03
    • 검찰, 금품수수 혐의 국회의원 비서관 체포
      광주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업자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전 급식자재 배송업체 선정 과정에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민주당 소속 모 국회의원의 비서관 김 모 씨를 체포해 금품수수 규모와 영향력 행사 여부, 사용처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남구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학교 급식자재 배송업체 2곳을 선정했는데 김 비서관이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4-03-03
    • 공장 주차장에서 승용차 돌진, 일가족 사상
      공장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아 일가족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7시 30분쯤 광주시 평동의 한 공장 주차장에서 50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아 김 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딸과 아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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