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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여수 시티파크리조트 4년 만에 정상영업
      네, 완공된 지 4년 만인데요... 지난 4월 기업회생 결정이 내려지면서 그동안 건물만 지어놓고 놀렸던 호텔이 정상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막대한 부채로 채권단의 관리를 받고 있는 시티파크 리조트의 재기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송도훈기잡니다. 4년 전 골프장과 호텔을 완공하고 영업에 나섰던 여수 시티파크 리조트입니다. 시내권에 위치해 있는 골프장은 평일에도 이용객이 꾸준합니다. 하지만, 골프장과 함께 건립된 객실 55개 짜리 관광호텔은 멀쩡한 건물을 두고 4년째 영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2014-06-26
    • R)파업 나흘째...대체 운전자들 녹초
      남> 광주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드는 등 장기화 양상을 띠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파업이 길어지면서 대체 투입 인력의 근무시간이 매일 20시간에 육박하는 등 피로 누적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나흘 째에 접어 들었습니다. 제2노조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조합원 109명이 오늘부터 업무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90% 이상이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을 대신해 비정규직 운전자들과 퇴직자 등이 투입돼 평소
      2014-06-26
    •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사망
      올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목포시청 소속의 56살 A모 과장이 지난주 직원들과 어패류를 먹은 뒤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A씨는 평소 간 질환을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목포시 보건소는 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4-06-25
    • 기상센터] 6/25 목 8뉴스 - 이소원
      모처럼 소나기 없이 잠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면서 자외선은 오늘보다 약해지겠습니다. 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아침 출근길 안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에서도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지역의 낮기온은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한낮에 광주와 구례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목포 26도, 완도와 여수는 25도 정도로
      2014-06-25
    • R)같이 싸우고도.. 지역따라 처우 달라
      오늘은 제64주년 6.25기념일인데요, 현재 광주에는 4천5백여 명의 참전용사들이 생존해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운 건 같은데 사는 곳에 따라 받는 수당과 진료비 혜택 등 처우가 달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80살 김명수 씨는 6.25 때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에 투입돼 다리에 총을 맞는 등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현재 광주 동구에 사는 김 씨는 지자체로부터 매달 3만 원의 참전용사 수
      2014-06-25
    • R)[당선자]광주만의 복지 모델 만들어야
      민선6기 광주와 전남의 주요 의제를 알아보는 순서로 오늘은 민선6기 광주시의 복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광주시 복지 예산의 대부분은 정부의 정책을 따라 가기도 바쁠 정도로 빠듯하지만 자체 모델 발굴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시내 고물상마다 폐지들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한 노인들이 폐지를 주워 팔고 있는 겁니다. 폐지 가격은 kg당 60원 정도. 하루 30kg을 팔아야 1,800원 정도 손에 쥘 수
      2014-06-25
    • 광주* 전남 소비자 6월 경제상황 낙관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은 경제 상황이 점차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600가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형편과 가계수입 * 소비지출 전망 등의 소비자 동향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보다 2포인트 상승한 10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 중의 하나인 생활형편 전망 지수도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한 98로 조사돼 지역 소비자들이 점차 경제상황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06-25
    • R)남해안 벌써 고수온...적조 발생 우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서해와 동해의 대표 어종인 민어와 오징어가 남해 바다에서 잡히는 등 한반도 바다가 심상치 않습니다. 때이른 고수온 현상으로 올 여름 대형 적조 발생이 우려되고 면서 관계당국와 어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 앞 바다에 있는 한 가두리양식장입니다. 수산과학원이 측정한 이곳 수온은 23.5도. 지난해보다 1.1도 높습니다. 수온의 1도 차는 기
      2014-06-25
    • R) 전문대 유턴 입학 인기 학과는?
      오랜 취업난 속에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전문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올해만 2백 명 넘는 4년제 졸업자들이 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에 입학한 가운데 취업률이 높은 보건계열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4년제 대학을 마치고나서 올해 다시 전문대에 입학한 신입생은 전국적으로 1,283명에 이릅니다. 84명의 조선이공대가 전국에서 서울예술대학 다음으로 유턴 입학생이 많았습니다. 조선간호대학과 서영대학, 동아인
      2014-06-25
    • R)파업 사흘째, 대체 운전자들 녹초
      광주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지만, 평소의 74% 수준으로 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요, 대체 인력으로 투입된 운전자들은 매일 17시간씩 하루도 쉬지 못한 채 근무를 이어가면서 버스 승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흘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시내버스 노조는 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파업 의지를 다졌습니다. 천 2백 명이 넘는 노조원들을 대신해 현재 버스를 운행하는 인력은 모두 8백10여 명.
      2014-06-25
    • 이정현 전 홍보수석, 순천.곡성 새누리당 공천 신청
      새누리당에 재 입당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호남에서 새누리당의 정치적인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며 내일이나 모레쯤 출마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06-25
    • 제6회 광주국제금형*기계*자동화기기전 개최
      제 6회 광주국제금형*기계*자동화 기기 전시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늘 개막돼 나흘간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금형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120개 기업이 최신기술제품 등을 출품해 세계 금형 기술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천 4년 시작된 금형전시회는 자동차와 가전, IT 등 모든 산업의 기초기술로서 광주지역 기업체의 기술발전과 수출진흥 등을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2014-06-25
    • 세월호 국조특위 목포해경 현장 조사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목포해양경찰서와 진도 VTS 등을 방문해 현장 조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세월호 국조특위 야당 의원 9명은 목포해양경찰서 방문 조사에서 세월호 선체에 진입하지 않고 무전기 대신 휴대전화를 이용해 123정에 구조 지시를 내린 이유와 퇴선을 유도할 수 있는 방송시설이 왜 없는지 등을 물으며 미흡한 초동대처를 질타했습니다. 또 최초 침몰 사실을 알린 단원고 학생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하고 선내 상황청취나 퇴선유도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
      2014-06-25
    • R)두달째 이어지는 진도의 고통, 생활고 허덕
      세월호 참사가 70일째를 넘기면서 진도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여파로 관광객들이 발길이 뚝 끊겨 음식점 등 상가 매출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농수산물의 판로마저 막혀 주민들 상당수가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이뤄졌지만 현실적인 보상이나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점심 시간 진도읍의 한 토속 음식점. 평소같으
      2014-06-25
    • 제64주년 6.25 기념식 개최
      제 64주년 6*25기념식이 광주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6*25전쟁 참전 용사와 유족들이 참석해 순국한 국군장병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기념식에서도 또 참전용사와 유족들에게 포상품이 전달됐습니다.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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