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신성장 동력산업을 확충해 수출을 늘리고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테크노파크에서 가진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정책 보고회에서 연구개발특구에 2015년까지 2천8백억원을,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에 2017년까지 6천억원을 투입해 신성장 동력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으로 수출할 예정인 LED투광기와 적외선 광학렌즈와 같은 주력산업을 개발하고 스마트 그리드 등 융복합형 산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광주방:송이 지난해 말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저녁 8시 뉴스를 통해 방:송됩니다. 광주일보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총:선 예:비후보들에 대한 지지도와 민주당 후보간 적합도, 대:선후보 다자간 대:결과 기초단체장 3곳의 보:궐선:거 예:비후보 지지도 등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일부 정치 신인들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 총:선 판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시청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피습당한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가 청원경찰들의 장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공무원 피습 사건이 일어나자 청원 경찰들에게 전기충격기와 진압봉 그리고 가스총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청사 방호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출입구 검색대와 사무실 투명방호문 설치는 시민과의 소통을 방해하고 열린 행정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판단해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공무원 46살 오모 씨를 흉기로 찌른 54살 박모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장흥군 회진면 노력도 해상에서 너비 50cm, 길이 1km가량의 벙커 C유 기름띠가 발견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완도 해경은 해안가 유입을 막기 위해 사고 해역에 오일펜스를 치고 방제정 3척을 투입해 기름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안에 있는 미역 가공업체 에서 기름 100여ℓ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7명이 법인직원 등 가해자 7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손해배상액 청구액은 피해자별로 가해자 1명당 각각 2천만원으로 산정됐고, 법인에 대해선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2억2천만원이 청구됐습니다. 이번 손해배상소송은 민변 소속 변호사들이 준비하고 있는데,서울지역 변호사들도 조만간 법률지원단을 꾸려 광주시 교육청과 행정당국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나눔행사가 잇따랐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오늘 광양농협에서 광양과 순천, 남해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에게 백미 천80포를 전달한데 이어 여수에서도 여수 출신 부산 기업가인 박수관 회장이 지역 장애인단체와 다문화 가족들에게 백미 천559포를 전달하는 쌀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구례군수 주민소환 추진본부가 제출한 서기동 군수 소환 서명부의 절반 가까이가 무효 서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례군 선관위는 구례군수 주민소환추진본부가 제출한 서명부를 점검한 결과 전체 서명인 5천 491명 가운데 무효서명이 2천 275명으로 나타나 소환투표 실시요건에 2백 22명이 미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10일 동안의 보정기간에 부족한 서명자를 채우지 못할경우 다음달 29일에서 3월 7일 예정돼 있는 소환투표는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순천시의 바이오뷰티 서비스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순천시는 바이오뷰티 서비스사업은 순천상공회의소와 청암대학 산학협력단이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올해말까지 산업설비와 물류 등 산업체 기능인력 양성과 정원박람회 연계 뷰티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흐린 날씨를 보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곳에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5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남대학교 제19대 총:장 선:거가 오는 5월 23일 치러집니다. 전남대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는 다음달 총:장 후보 신청을 받아,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한 뒤, 5월 23일에 본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결선 투표를 폐:지하고, 전체 교:수와 직원*학생 대:표가 참가하는 본 투표에서 다수 득표자를 최:종 총:장 후보 당선자로 결정해 교:과부에 추천하게 됩니다.
나주에서 불거진 '민주통합당 당직자 금품살포'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옛 민주당 나주 이창동 협의회장인 53살 유 모씨는 오늘(18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8일 민주통합당 나주지역위원회 당직자 A씨가 자신의 식당으로 찾아와 50만 원을 건넸다"고 폭로했습니다. 유씨는 또,"돈을 받기 4일 전, 당사로부터 지역구의원 의정보고회 인원동원 등을 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생각이 달라서 이틀 후에 당직 사임계를 제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령이 100년이 넘은 고가의 소나무를 무단으로 팔아넘긴 조경업자 50살 민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9명을 무더기 입건했습니다. 민씨 등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고흥군 한 문중 선산에서 허가 수량보다 많은 나무를 캐내 시가 1억원 상당의 소나무 33주를 몰래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한 고흥군청 공무원 45살 임모씨 등 9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고춧가루에 이어 중국산 마늘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자가 붙잡혔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5일 시가 2천9백만 원 상당의 중국산 마늘 5.8톤을 구입해 국내산으로 표시한 뒤 광주의 농산물 도매시장 3곳 등에 팔아 온 혐의로 59살 양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씨는 인천항과 평택항을 오가는 보따리상으로부터 중국산 마늘을 구입한 뒤 전남산인 것처럼 포장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