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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당시 공황상태에 빠져 대처 못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처음으로 법정에서 입을 연 이준석 선장이 사고 당시 공황상태에 빠져 적절한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변명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 심리로 열린 청해진 해운과 우련통운 등 관계자 11명에 대한 5회 공판에서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는 사고 당시 조타실의 비상벨을 왜 누르지 않았냐는 질문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좀 있어서 판단할 능력이 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사고 지점이 위험 해역인데도 조타실을 떠나 침실로 간 이유에 대해서는 맹골수도가 위험 해역이긴 하지만 사고 발생 지점이
      2014-08-30
    • 호남 건설현장 재해율 대폭 감소
      호남지역 건설현장의 재해율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 상반기 건설현장의 재해율을 분석한 결과 호남지역 건설현장 재해율은 0.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자 만명당 사망자수에서도 올해는 0.81%로 전국 평균인 0.91%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2014-08-30
    • R)민주평화교류원 공사 중단...차질우려
      문화전당 5개 원 가운데 하나인 민주평화교류원 공사가 설계변경으로 1년 가까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내년 9월 개관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고 공기지연에 따라 추가 손해배상 소송에도 휘말릴 우려가 높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은 현재 96%의 공정률로 오는 10월 완공과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G1> 하지만 5대 핵심시설 중 하나인 ‘민주평화교류원’이 설계변경으로 1년 가까이 공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CG2> 이처럼 중단사
      2014-08-30
    • R)무등산 국가지질공원 인증 가시화
      무등산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초읽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첫 단계로, 무등산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수백 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울릉도와 독도는 주변 자연 환경을 보기위해 매년 4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용암대지 등 비무장지대 일대도 지질 환경의 우수성이 알려지며 최근 관광상품이 연이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두 곳을 포함해 제주도와 청송, 부
      2014-08-30
    • 광복회, 경술국치일 맞아 아베정권 규탄
      광복회 광주전남지부가 경술국치일을 맞아 과거사를 부정하고 있는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했습니다. 1910년 일제에 의해 국권을 상실했던 경술국치 104주년 추념식에서 광복회원과 학생 천여 명은 아베정권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없이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집단 자위권 행사에 나서며 동아시아 평화를 해치려한다며 규탄했습니다/
      2014-08-29
    • R)수천만 마리 메뚜기떼 , 농경지 쑥대밭
      개체를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은 메뚜기 떼가 해남에 친환경 농경지에 출몰했습니다. 잎과 줄기 등 보이는대로 먹어치워 추수를 앞둔 10여ha의 친환경 농지가 쑥대밭이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메뚜기가 농로를 뒤덮고 있습니다. 친환경 작물인 기장에 새까많게 달라붙은 메뚜기들은 잎이며 줄기며, 낟알까지 닥치는대로 갉아먹고 있습니다. 메뚜기떼가 출몰한 것은 불과 5일전이지만, 손 쓸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기장과
      2014-08-29
    • R)이준석 첫 법정 증언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참사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화물과적과 관련된 청해진해운 임직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 선장은 책임을 대부분 항해사에게 돌리거나 관행이었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청해진해운과 고박업체인 우련통운 임직원 11명에 대한 5차 공판에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돼 선원들과 재판을 받고 있는 이 선장이 증인 신분으로 다른 재판에서 첫 증언을 한 겁니다.
      2014-08-29
    • 광주시 채무비율 20.07%, 광역시 중 3위
      광주시의 예산 규모 대비 채무액을 나타내는 채무비율이 20%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공개한 2013년도 재정운영결과 공시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지난해 살림 규모는 전년대비 9.1% 증가한 4조2천4백억원으로 채무 잔액은 7천9백억원, 채무비율은 20.07%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채무비율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대전과 울산 다음으로 양호한 수칩니다.
      2014-08-29
    • R)지역 대학 취업률 상승..체감 취업률은?
      올해 4년제 지방 대학의 취업률이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지역 주요대학들 역시 지난해에 비해 대부분 취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작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체감 취업률은 저조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4년제 지방 대학의 취업률 평균은 55.1%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의 취업률 평균 54.3% 보다 높았습니다. 처음으로 지방 대학이 수도권 대학의 취업률을 앞질렀습니다.// 광주 지역 대학들 역시 평균 56.5%의
      2014-08-29
    • 광주전남 유치원 교육비 저렴
      광주와 전남지역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유치원 교육비가 다른지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 유치원의 학부모 부담금은 월 평균 8천 3백원이지만 광주의 경우 연령에 따라 6천 5백원에서 8천 100원, 전남은 천600원에서 2천100원 수준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립유치원의 경우도 광주는 15만 천원에서 15만 3천원, 전남은 11만천원으로 전국 평균인 19만5천100원보다 훨씬 저렴했습다.
      2014-08-29
    •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전남 3곳 포함
      정부의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전남 3개 대학이 지정됐습니다. 교육부는 경영상태 부실로 하위 15%에 해당하는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전국 19곳의 대학을 지정했는데 전남에서는 순천제일대와 광양한려대, 광양보건대가 포함됐습니다. 이들 대학은 내년부터 정부의 국책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특히 광양 한려대와 보건대는 학자금 대출범위도 최소대출인 30%로 제한됩니다.
      2014-08-29
    • R)[뉴스룸]전남 지역 취업자 유출입 현황
      인구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전남지역 시군들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유입을 꾸준히 유도하고 있는데요.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를 보면 목포와 무안, 순천이 전남 지역의 주요한 베드타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디지털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스탠드업-박성호 호남통계청이 지난해 하반기 전남 지역 내 취업자들의 통근 현황을 분석했습니다 목포시에 살고 있는 취업자들은 4명 중 1명 꼴로 인근 시군으로 출퇴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014-08-29
    • R)김치도 익혀먹어야 식중독 주의보
      김치도 익혀먹어야 할 정도로 식중독 균의 증식이 왕성해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리는 비와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병원마다 설사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64살 정홍식 씨는 지난 25일 고열과 설사에 시달리다 병원을 찾았습니다. 식중독으로 진단이 나왔는데,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게 화근이었습니다. 인터뷰-정홍식/식중독 환자 "하루종일 화장실 들락날락"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2014-08-29
    • 0829 타이틀+주요뉴스
      1.(빅3 기업 해외공장 신설..(경제계 우려) 광주의 빅 3기업인 기아차와 삼성전자,금호타이어가 잇따라 해외 공장 신설에 나서고 있어 지역경제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아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도 타격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2.(광주전남 의원들 (국회등원론 힘실어) 새정치민주연합이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회 등원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친노 강경파에 대한 반감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3.(벼 논 메뚜기 떼 습격)..쑥대밭 변해
      2014-08-29
    • R) "지역경제 타격 vs 글로벌 경쟁"
      광주 경제의 버팀목인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이유로 잇따라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에 지역 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2016년까지 공장을 짓기로 계약하자 지역 경제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북미로 무관세 수출이 가능한 멕시코 공장은 연간 30만대 생산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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