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방송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방송발전특별법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예산지원 등의 정책적 뒷받침이 미흡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지역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지역방송발전특별법이 논의를 시작한지 4년 만에 시행됐습니다. 특별법 시행으로 정부는 3년마다 지역방송 발전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등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인터

최근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주민들이 고립되자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유사 시 구조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가거도와 목포간 선박 운항이 중단되면서 가거도 주민 5백 명과 관광객 20여 명의 발이 묶임에 따라 응급 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소방헬기 2대를 대기시키고 가거도 의용소방대원 12명에게도 강풍에 따른 안전 순찰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담요와 취사용품 등

6.4 지방선거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가 오늘로 끝납니다. 광주*전남에서는 구속 기소된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을 비롯해 모두 12명의 현직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들이 기소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공소시효 만료 하루 전인 어제, 검찰은 김철주 무안군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군수는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 사이 유권자 2명에게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싱크-무안군 관계

국제적인 미술컬렉터인 재일교포 하정웅 씨의 기증 작품 미술관이 문화전당 주변에 세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하정웅 씨가 광주시에 기증한 2천 3백여 점 상당수가 백남준, 이우환 작가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이 많이 포함돼 있다며 하 씨의 기증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미술관을 문화전당주변에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일교포 하정웅 씨는 내일 오후 2시 광주시와 기증협약을 체결하고, 추가로 미술작품 2백 21점을 기증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하 씨가 광주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각 지자체마다 매년 일정량의 염화칼슘과 소금 등의 제설제를 구입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창고가 아닌 공터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된 제설제의 일부는 굳거나 녹아내려 폐기처분되고 있지만 자치단체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광주의 한 구청 주차장. 지난해 사 놓았던 염화칼슘과 소금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예상보다 적은 양의 눈이 내리면

제10대 최종헌 광주지방경찰청장이 취임했습니다. 최 청장은 올해 5대 범죄 발생건수가 감소하고 검거율이 향상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안심하고 생활하 수 있는 안전한 광주, 법과 질서가 존중되는 광주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초 겨울의 시작을 알리며 시작된 한파와 눈발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던 눈은 오늘 밤부터 다시 시작돼 일부 지역에는 많은 양이 쌓일 것으로 예보돼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 전해주시죠. 1. 요란스런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이더영상 보시면, 계속해서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2. 내일까지 전남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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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국회 입법전쟁)..현안법안 처리 주목)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입법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문화전당 등 당장 시급한 광주*전남지역 현안 관련법안 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여>(최경환 부총리) "문화전당 전폭 지원") 문화전당을 방문한 최경환 부총리가 성공 개관을 위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콘텐츠 등 누락된 예산이 반영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남>(등급컷 상승)..눈치작전 등 입시 혼란) 올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

4위로 막차를 타고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광주FC가 3년 만의 K리그 클래식 승격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어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광주FC는 경난 FC를 상대로 3대 1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는데요.. 창단 이후 경남FC에 거둔 첫 승리라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어제경기 주요장면, 함께 보시죠~

남> 그럼 수능 성적과 등급컷 발표 결과에 따른 올해 대학 입시 전망을 임소영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남>(국회 입법전쟁)..현안법안 처리 주목)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입법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문화전당 등 당장 시급한 광주*전남지역 현안 관련법안 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여>(최경환 부총리) "문화전당 전폭 지원") 문화전당을 방문한 최경환 부총리가 성공 개관을 위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콘텐츠 등 누락된 예산이 반영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남>(등급컷 상승)..눈치작전 등 입시 혼란) 올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됐습니다. 예상대로 등급컷이 크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수산지식인 선정 사업에서 전남 출신이 가장 많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99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시행해 온 수산지식인 선정 사업에서 전남은 양식업 21명, 유통*가공 11명, 어구.어업 8명 등 모두 48명이 선정돼 전국 188명 중 25.5%를 차지해 최다 인원을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도 10명의 선정자 중 4명이 전남 출신이었는데 이들 수산 신지식인들은 자신들의 창의적 지식을 타 어업인들과 공유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올해 강진군의 청렴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남 9위와 전국 군단위 54위를 기록한 강진군은 올해 전남 1위에 이어 전국 군 단위 가운데 8위를 기록했는데, 인터넷 부정부패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자정 노력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지역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광양제철소가 지역민들을 위해 대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포스코광양제철소는 광양시 금호동 주택단지 내 13만제곱미터에 백억여 원을 들여 축구장과 야구장, 테니스장을 갖춘 스포츠 콤플렉스 개발 계획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제철은 내년까지 부족한 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