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간 영산강 하굿둑 구조개선사업이 5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4천여 ha가 넘는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과 영산강 옛 뱃길 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영암호와 영산호 배수갑문과 연락수로를 확장하는 영산강하구둑구조개선사업이 착공 5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영산호 배수갑문은 2배이상, 영암호 배수갑문은 5배이상 규모가 확장됐고, 담수호를 잇는 연락수로도 15미터에 밖에 안되던 것이 140

경기도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전라도 출신은 뽑지 않겠다는 채용공고를 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체 측이 채용대행사 직원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호남미래포럼이 인권위에 즉각적인 조사를 요청하는 파문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기잡니다.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한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쳅니다. 현대*기아차에 조향*제동 장치를 납품하는 1차 협력업체로 직원수만 700여 명에

오늘 새벽 보성에서 진도 3.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관측이 시작 이후 광주 전남 육상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몹니다. 보성뿐 아니라 인근 순천과 광주까지 흔들림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100건 가까이 접수되는 등 최근 지진이 잦으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보성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 설치된 CCTV 화면이 미세하게 흔들리더니 이내 다시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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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보성에서 지진이 발생해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5시 28분쯤 보성군 동남동쪽 8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관측돼 광주를 비롯한 전남 일대에서 진동이 감지됐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에서 불이나 혼자살던 70대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 제곱미터의 집 전체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는데, 건물 입구에서 집주인 78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에 대비해 긴급 지원반을 운영합니다. 동부본부는 시*군에 동파 긴급지원반을 운영하고 급수차량 등 비상급수 장비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계량기 보온을 위한 조치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지역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전남도내 7시 시*군이 정부가 공모하는 내년도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에 응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은 여수, 나주, 광양, 구례, 보성, 함평, 완도 등 7곳으로 이중 여수, 광양시와 보성, 함평은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사업은 전국 어디서나 기본적인 삶의 질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최대 7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순천만정원) 내년 초 국가정원 기대) 순천만정원이 내년 상반기에 국가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재개장 이후 340만명이 순천만 정원을 찾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여>(광주 김치산업 위기)..전략 시급) 광주시의 김치산업이 위깁니다. 시장 점유율과 수출이 거의 미미해 김치업체의 조직화와 차별화 전략과 함께 홍보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남>(문화전당 관광 인프라 부족)..비상) 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중국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숙박 등 관련 인프라

남>(순천만정원) 내년 초 국가정원 기대) 순천만정원이 내년 상반기에 국가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재개장 이후 340만명이 순천만 정원을 찾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여>(광주 김치산업 위기)..전략 시급) 광주시의 김치산업이 위깁니다. 시장 점유율과 수출이 거의 미미해 김치업체의 조직화와 차별화 전략과 함께 홍보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남>(문화전당 관광 인프라 부족)..비상) 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중국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숙박 등 관련 인프라 예산이 전액 삭감된데다 연계 관

네, 여수수협의 위판규모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데요..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민어잡이 단속규제가 강화되면서 위판고가 크게 떨어진 건데, 어민들이 현실성 없는 단속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여수수협의 위판고는 1,040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0% 이상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지난해 1,500억 원의 위판고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2위의 여수수협의 위판고가 크게 감소한 것은

남>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AI에, 돼지설사병까지 유행하고 있습니다. 여> 전염률이 높은 시기에다 마땅한 백신도 없어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함평의 한 돼지축삽니다. 매일 두 차례씩 축사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고 축사 내부 소독을 꼼꼼이 합니다. 지난해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돼지 설사병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주봉균/돼지 농가 " 돼지설사병은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젖먹이 어린 돼지들이 걸리면 대부분

내년 9월 문화전당이 개관하는데요... 숙박 등 주변 관광인프라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데다, 연계 관광 상품도 아직 마련되지 않으면서 중국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한중 FTA로 중국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앞두고 광주시가 중국관광객 유치 프로젝트를 세웠습니다. 내년 개관하는 문화전당 주변에 국비 50억 원을 들여 민 박촌 등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기로 한 겁니다. 인터뷰-인터뷰-주남식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 하지만, 최근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됐습니다

광주시의 김치산업이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와 노력에도 시장점유율은 물론 수출도 빈약해, 김치업체 조직화와 홍보 등 특단의 전략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에 25억 원을, 1994년부터 시작된 김치축제에 14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여기에 오는 201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개발, 김치타운 활성화 등의 사업에 253억 원을 투입할 예정

남> 지난 4월 재개장한 순천만정원이 일곱 달 만에 340만 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긴데요.. 여> 관련법 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내년 상반기에 첫 번째 국가정원 지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시설보수 후 지난 봄 재개장한 순천만정원이 성공적인 운영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0일 재개장 이후 7개월여 동안 입장객 수는 340만 명. 하루 평균 만 5천 명, 한 달에 48만 명 가량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터뷰-임영모/순천시 순천만기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