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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영, 역대 3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KBO리그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김도영이 또 하나의 기록을 썼습니다. 김도영은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대 2 동점이던 8회 1사 2루 상황에 베이스를 맞고 좌익선상으로 굴러가는 3루타를 때려 2루에 있던 소크라테스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 타점으로 김도영은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KBO 전체로 보면 2000년 박재
      2024-09-08
    • 전남 해수욕장서 심정지 70대 남성 구조
      전남의 한 해수욕장에서 70대 남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8일 낮 3시 25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한 남성이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70대 A씨는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8
    • 신호대기 중 뒤에서 '쾅'..운전자 심정지 상태에서 추돌
      신호 대기 중 운전자가 의식을 잃으면서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일 낮 2시 2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40대 운전자 A씨가 앞에 멈춰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당한 운전자가 밖으로 나왔는데도 추돌한 A씨는 차량에서는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돌은 경미했지만 A씨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잃고 브레이크에서 발이 떼어지면
      2024-09-08
    • 의협, "의대증원, 2026년까지 백지화, 2027년부터 논의"
      대한의사협회가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의협 관계자가 "상식적으로 의대 정원을 급하게 늘리는 것은 문제고, 정말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이 합당하다면 2027년이나 그 이후부터 증원을 논의하는 게 당연하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구성되면 적절한 의대 증원 숫자가 얼마인지를 논의하게 될 텐데, 논의 결과가 (입시에) 반영되려면 2
      2024-09-08
    • 응급실 떠난 군의관 징계 검토..의료사고시 병원 배상
      정부가 응급실 파견 근무를 거부한 일부 군의관에 대해 징계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의료사고 시 병원이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응급실 등 의료현장에 투입된 군의관 등 250명의 대체인력은 과실로 인한 의료사고 시 배상 책임에서 면제됩니다. 대신 복지부는 병원이 2,000만 원의 배상 책임을 지도록 했습니다. 복지부는 "대체인력의 과실로 배상 책임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책임을 부담하도록 하는 배상 책임 동의서를 65개 기관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지난 4월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4-09-08
    • 원룸 창문 열고 샤워하는 여성 '찰칵' 20대, 벌금형으로 감형
      원룸 창문을 열고 샤워하는 여성을 불법 촬영한 20대가 2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8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800만 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7일 강원 춘천의 한 원룸에서 욕실 창문을 열고 샤워하고 있던 여성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1심 법원은 "범행 경위와 방법 등에 비추어 볼 때 피고인의 죄책이 가볍
      2024-09-08
    • KIA 야구팬, 선수 출근길 기다리던 중 쓰러져
      8일 오전 9시 12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A씨가 쓰러져 교통 시설물과 부딪쳤습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등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이날 경기장으로 출근하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A씨는 더위에 일시적으로 혼절하면서 시설물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IA 구단은 추가 사고가 없도록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2024-09-08
    • 장성 플라스틱 공장서 불..공장 3개동 전소
      전남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8일 오전 11시 55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의 한 플라스틱 파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휴일이라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 동이 모두 전소됐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1시쯤 초기 진화했습니다. 공장 내 플라스틱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자, 장성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유독가스 피해에 대비하도록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09-08
    • 추석 '문자사기' 주의.."수상한 인터넷 주소 누르면 안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기관이나 명절 선물 발송처를 사칭한 문자 메시지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부가 집계한 2022년∼올해 상반기 문자사기 현황에 따르면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이 1,160,000만여 건으로 71.0%,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 270,000여 건으로 16.8%, 투자·상품권 사칭형 20,000여 건으로 1.3%였습니다. 정부는 유포된 미끼 문자를 통해 원격조종이 가능한 악성 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거액이 인출되는 등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
      2024-09-08
    • "尹, 김건희에 사랑받을 생각만" vs "역사의 재단에 자신 받쳐 개혁"[국민맞수]
      일련의 의료 대란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을 지낸 원영섭 변호사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정말 극한직업"이라며 "이번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 분명히 역사적 이정표가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의료 개혁 당위성을 역설했습니다. 원영섭 변호사는 오늘(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대통령은 정말 하기 힘든 자리다. 왜냐하면 과거에 프랑스 국민들이 왕을 단두대로 올리지 않았냐는 말을 했는데 제가 볼 때는 프랑스 대통령보다 더 힘든 자리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2024-09-08
    • 전남 국토외곽 먼섬 해양영토 순례길 돛을 올린다
      국토외곽 먼섬 해양영토 순례행사가 10일부터 이틀간 여수 거문도와 백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국토외곽 먼섬 해양영토 순례행사는 일반인과 학생등 100여 명이 전남대학교 실습선 '새동백호'에 승선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영해기점 섬인 여수 거문도와 백도 해상에서 해양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깁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섬섬여수 사랑 퀴즈, 해양영토 특강, 영해기점 퍼포먼스, 섬섬여수 사랑 음악회, 전문가 토론, 거문도 일출 이벤트, 거문도 녹산등대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이번 행
      2024-09-08
    • 전남지역 공무원 일회용컵 사용률 여전히 높아요
      전남지역 공무원들의 일회용컵 사용률 여전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남환경운동연합과 광양, 목포, 여수환경운동연합은 7월 전국의 21개 지역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 내 일회용컵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한 뒤 한 달이 지난 8월 26일 후속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조사결과 전남도청과 세 개 시청의 26일 점심시간 입장 총인원은 1,286명이었으며 그중 22.4% 인 288명이 일회용컵을 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 조사보다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높았습니다. 전남도청은 26.3%, 광양시청은 총인원 5
      2024-09-08
    • 與, '이진숙 청문회장 시위' 언론노조 위원장·野의원 고발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8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청문회장 앞에서 후보자 사퇴 촉구 시위를 한 윤창현 민주노총 언론노조 위원장과 노조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 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혐의는 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명예훼손 등입니다. 당 미디어법률단은 8일 보도자료에서 "윤 위원장과 노조원들은 청문회장 앞에서 불법 시위를 벌이고 이 후보자의 출석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성을 지르며 후보자 사퇴를 요구했고, 국회 방호과 직원들의 불법시위 자제 요구에도 불응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9-08
    • 명품백 수수' 김여사, 이번주 불기소 전망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이번 주 중 불기소 처분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품 가방 공여자인 최재영 목사의 요청에 따라 최 목사 사건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부칠지 논의할 부의심의위원회가 오는 9일 열리는 점은 마지막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심위가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했고, 이원석 검찰총장도 '임기 내 사건 처리'를 강조해 온 만큼 이번 주중 퇴임식이 열리기 전에 사건을 종결할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일 개최된
      2024-09-08
    • 슈퍼태풍 '야기' 이번엔 베트남 강타..4명 사망·78명 부상
      슈퍼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에 이어 베트남을 강타해 80여 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야기'가 전날 오후 1시께 최대 풍속 시속 166㎞로 베트남 북동부 꽝닌성 해안에 상륙한 이후 4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다쳤습니다. 항구에 정박해 있던 선박 여러 척이 바다로 휩쓸려 갔고, 이 과정에서 1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강풍과 폭우에 지붕이 무너져 생명을 잃은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수도 하노이 등에서 나무 수천 그루가 뿌리째 뽑히고 전봇대가 쓰러졌고, 강풍에 지붕이 날아가는 등 주택 다수가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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