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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 오룡지구개발 특혜 첫 공판
      무안 오룡지구 택지개발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고 수십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개발공사 전임 간부들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진행된 첫 공판에서 검찰은 자체 인력을 활용한 직접감리가 가능했음에도 책임감리로 40억여 원의 예산을 낭비하고 이사회를 거치지 않는 등 절차를 무시했다며 특혜와 배임혐의를 주장했습니다. 반면 변호인 측은 업무책임자로서 부실시공을 막고 공무원들의 법적 책임을 덜기 위해 책임감리를 발주했다고 반박했습니다
      2015-07-23
    • 호남 광역단체장,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촉구
      광주와 전남북의 시·도지사가 영광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최근 원전 정지와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하면서 한빛원전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도지사는 "원전은 사고가 나면 그 결과를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와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아야 한다"며 "그만큼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5-07-23
    • 심판구 신임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 취임
      심판구 신임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내년 총선 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심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광주지역 8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자를 낼 계획이며 1명의 국회의원을 꼭 당선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취임식에 축전을 보내 "당 대표가 직접 광주의 국회의원이라는 생각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5-07-23
    • 덥고 습한 날씨, 세균성 장염 '주의'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열과 복통을 동반한 세균성 장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장염환자들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세균성 병원체의 검출률이 지난 달 21.8%에서 7월 셋째 주엔 52.5%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증상이 심한 살모넬라 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전체의 30%엥 이른다며 모든 식품은 충분히 익혀 먹고 저온보관은 물론 조리기구의 위생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5-07-23
    • 전남 해수욕장 56곳 모두 개장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남지역 해수욕장 56곳이 모두 개장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이달 초 완도 명사십리와 보성 율포 해수욕장 등이 가장 먼저 개장한데 이어 오늘(23일)완도 '동고' 해수욕장이 마지막으로 개장했습니다. 해수욕장 관리 주체에 따른 안전 사고를 우려해 전남도는 각 시군별로 ‘수상인명구조사 자격증’ 보유자 121명을 포함한 안전관리요원 203명을 채용해 해수욕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2015-07-23
    • 미사용 군용지에 민군 공용 휴양소 건립
      전남 도내의 쓰지 않는 군사용 부지에 민자를 유치해 민군 공용 휴양소가 만들어집니다. 전라남도와 육군 31사단은 해변지역 등 사용되지 않고 있는 군사용 부지 20여 곳에 민군 공용 휴양소를 '기부채납 뒤 사용수익 허가' 방식으로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2015-07-23
    • 박지원, '대형 유통매장 신설' 상권보호책 발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대형 마트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박 의원이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대규모 유통점포가 신설되거나 증설될 경우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해당 지역뿐 아니라 인접 시군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시군 간 협의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갈등을 빚고 있는 무안과 광양 등 전남의 대형 아울렛 사업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07-2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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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3
    • 아시아문화원 9월 출범...이달말부터 채용
      문화전당의 연구개발 업무를 맡을 아시아문화원이 오는 9월 출범할 예정입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9월 출범하는 아시아문화원이 기획과 콘텐츠 2본부와 1연구소, 1센터 등의 조직을 갖추고 백여 명 정도의 인력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전당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이달 말부터 인력채용에 들어갈 예정인데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력인 만큼 3~5년 안에 아시아문화원의 인력은 2백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5-07-23
    • '동네 미디어 활성화' 정책 제안 대회 개최
      동네 라디오와 마을 신문 등 동네 미디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 제안 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마을미디어네트워크 추진위원회와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광주NGO센터에서 정책 제안 대회를 열고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안에 중간지원조직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동네 미디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떤 정책 대안이 필요한지 논의했습니다.
      2015-07-23
    • <0723 타이틀 + 주요뉴스>
      남>(신당파 명분쌓기)..9월 쯤 신당 윤곽) 광주 전남 의원들이 중심이 된 새정치연합 신당파가 명분쌓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혁신안이 나오는 9월을 전후해 신당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여>(떠나는 중국 유학생들)..무대책) 광주 전남지역 대학들의 버팀목 중 하나였던 중국인 유학생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물론 지자체의 지원책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남>(중국 관광객 지지부진)..광주*전남 3%)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의 3%만이 광주*전남을 방문할 정도로 관광객 유치도
      2015-07-23
    • R)신당파 '명분쌓기' 들어가, 9월 탈당?
      【 앵커멘트 】 남> 광주*전남의원들이 주축인 새정치연합 신당파가 명분쌓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여> 혁신안이 나오는 9월을 전후해서, 신당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 기잡니다. 【 기자 】 박주선의원이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혁신안이 국민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9월말 이전에 30명이 탈당해 신당을 만들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위원회에서 김동철의원은 문재인대표 체제가 호남신당론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대표 사퇴를 주장
      2015-07-23
    • R)[모닝용]떠나는 중국인 유학생..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대학의 버팀목 중의 하나가 중국 유학생들이었는데요.. 광주*전남지역 대학에 한 때 5천 명에 달했던 중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크게 줄고 있습니다. 떠나는 중국 유학생들, 이유가 뭔 지,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중국 충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유학온 중국인 23살 천보 씨는 현재 전남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천보 / 전남대 기계공학과 - "한국에서 취업 경력을 쌓고 나중에 중국에 돌아가
      2015-07-23
    • R)[모닝용]중국 관광객 유치사업 성과 지지부진
      【 앵커멘트 】 유학생들 뿐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 유치도 지지부진합니다. 중국인 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시도가 중국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말 뿐인 정책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는 민선 6기들어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내걸었습니다. 핵심 사업으로 중국문화원 분원을 문화전당 주변에 유치하려고 했지만, 한 나라에 한 곳의 문화원만 운영한다는 중국의 방침으로 무산됐습니다. ▶ 스탠딩
      2015-07-23
    • 세계친환경디자인 박람회 본격 시동
      내년 5월 나주에서 열리는 세계친환경 디자인박람회가 운영 대행업체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선정 업체는 고려청자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전남지역 작가 7인과 박람회장을 연출하는 한편 전남의 산업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테마관광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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