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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외연확장 시동..김종인·이상돈 잇따라 '식사 회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회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이뤄졌습니다. 이 대표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고충을 겪었다고 밝힌 김 위원장에게 만남을 요청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가 김 전 위원장에게 "걱정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전 위원장은 "지금 상황을 보면 걱정될 일이 많은데 억지로 해결할 수는 없고 시간이 흘러가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회동은 이후 배
      2024-09-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2 (목)
      1. '의대 1곳·대학병원 2곳' 설립 제안 2. 추석 대목에 전통시장, 시민들 '북적' 3. 과열 경쟁에 '꽃 없는 꽃 축제' 강행 4. 여수 2,600억 도로 추진에 논란 확산
      2024-09-12
    • 신안서 '열사병' 80대 숨져..올해 9월 첫 사례
      체감온도 35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신안에서 올해 9월 전국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신안경찰서는 지난 10일 낮 3시 40분쯤 신안군 압해읍에서 주택 창고에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2024-09-12
    •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받은 그린카진흥원 간부 '해임'
      직무 관련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광주그린카진흥원 간부가 해임됐습니다. 광주그린카진흥원 인사위원회는 한 기업 대표로부터 지난해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차명 계좌를 통해 2천만 원을 받은 간부 A씨를 해임 결정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A씨는 지난 2019년과 지난해 해외 출장에 여자친구를 동행했던 사실이 적발돼 올 초 경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2024-09-12
    • 기초과학연구원 양자변환연구단 GIST에 개소
      기초과학연구원 양자변환연구단이 광주과학기술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유수 전 도쿄대 교수가 지스트(GIST)로 부임해 연구단장을 맡게된 양자변환연구단은 양자 변환 현상에 의해 발현되는 혁신적인 기능과 물성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지스트(GIST)는 일본 학계 정상급 연구자인 김 단장의 합류로 연구단이 글로벌 화학계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4-09-12
    • "증거 수집 위법" 음주운전 의심 공무원 무죄
      음주운전 의심 접촉 사고를 내고 귀가한 공무원이 경찰의 위법한 증거 수집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은 지난해 6월 7일 혈중알코올농도 0.128%의 만취 상태로 1㎞가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청 공무원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귀가 중에 이륜차와 접촉 사고를 냈는데, 술 냄새가 났다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이 자택을 찾아오자 1시간가량 퇴거를 요구했습니다. 재판장은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보기 어려운 A씨의 집에 수색 영장 없이 들어갔고, 명백한 거부 의사에도
      2024-09-12
    • '4.3km 도로에 수천억 원 투입' 여수시 도로 계획..우려도 커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시비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도로 개설 계획을 세우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 타당성 검토를 마친 계획 도로도 예산 부족으로 건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쓸데없는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여수 웅천과 미평을 잇는 도로 개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섰습니다. 4.3km 길이의 이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한 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데, 2천6백여 억 원 전액 시비로 조성한다는 계획
      2024-09-12
    • '광주 밖 전국의 5·18 진상' 출판기념회
      5·18민주화운동 진상을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눠 기록한 책이 나왔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12일) 5·18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정리한 '광주 밖 전국의 5·18 진상'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 책에는 전두환 등장부터 계엄 해제 때까지 전북, 부산·경남, 대구·경북, 충청, 서울·경기, 강원 지역의 내란 저지 및 민주화 투쟁과 증언을 담았고, 피해자 920여 명의 신상 정보도 기록됐습니다.
      2024-09-12
    • 과열 경쟁에 "꽃 없는 꽃 축제"
      【 앵커멘트 】 유례 없는 폭염에 초가을을 알리는 꽃무릇과 상사화가 꽃망울 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미뤄야 하지만 지자체들이 축제를 강행하면서 꽃 없는 꽃 축제장을 본 관광객들의 실망만 쌓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꽃무릇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 모악산 공원입니다. 붉은 꽃망울이 물결을 이뤄야 할 시기지만 역대급 폭염에 대부분 꽃대조차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개화율은 5~10%로 축제 소식에 함평을 찾은 관광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 박재석
      2024-09-12
    • 강기정 "공항 이전 반대 '답답'..민주당도 역할 해야"
      민간과 군공항 통합이전을 추진하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무안군과 정치권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2일) 서구에서 열린 공항 통합이전 설명회에서 공항 통합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군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드러내며, 연말까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민주당에 역할을 해달라고 거듭 요청했고, 올 연말까지 군민 상대로 3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9-12
    •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 인사 철회 요구 확산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내정된 김승남 전 국회의원에 대한 인사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김 내정자가 국회의원 시절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를 연임제로 바꾸는 내용의 농협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며 논란을 일으켰다며 도시공사 사장으로 부적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 내정자에 대해 탁월한 정무 감각을 갖췄다고 평가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도 의문을 제기하며 김 내정자에 대해 환영 논평까지 낸 도시공사 노동조합과 노동이사에 대해서는 줄서기 관행의 전형이라고 비판
      2024-09-12
    • 장바구니마다 명절 음식이 가득..추석 대목 맞은 전통시장
      【 앵커멘트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긴 명절 연휴를 준비하려는 인파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대목을 맞은 5일장을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추석 대목을 맞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말바우시장. 차례상에 올라갈 각종 나물과 생선, 노릇노릇한 전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장바구니엔 명절 때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이 가득합니다. ▶ 싱크 : 시장 고객 - "사위하고 딸하고 우리 아들 내외와 손주들이 이번 토요일에 다 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금 아내와 장보러 나왔
      2024-09-12
    • '9.19 평양선언' 6주년 행사 광주 개최..문 전 대통령 참석
      광주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행사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합니다. 광주광역시는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오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평양공동서언 6주년 행사에 문 전 대통령 내외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5백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평화회의와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문 전 대통령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평화선언에 이어 '평화의 인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4-09-12
    • 광주시-민주당, 23일 광주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광주시를 방문해 예산 관련 정책을 협의합니다.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23일 광주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인공지능 2단계 사업 국비 확대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회계 예산 회복 등 시 관련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의 대통령 소속 운영 유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2024-09-12
    • 전남 국립의대 '의과대학 1곳 ㆍ대학병원 2곳' 설립 제안
      【 앵커멘트 】 전남에 국립의대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립하자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을 전제로 공동의대 추진 확약서'를 제출할 경우 공동의대 추진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는 '의과대학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도민 공청회와 대학 설명회, 지난달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도민 54.6%가 선호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싱크 : 오병길/용역기관 에이티커니코리아 파트너 - "보건 의료전문가 10개 기관,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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