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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잦은비로 농작물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이 달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내리면서 시설채소와 밭작물 등 농작물에 습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잎과 줄기가 병충해에 약해지고 뿌리가 노랗게 마르는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담양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서상준씨의 비닐하우스 한 켠이 텅 비었습니다. 햇빛을 쐬지 못한 방울토마토들이 노랗게 말라 비틀어지며 죽은 겁니다. 일조량 부족으로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생육도 부진하고 착과
      2015-11-27
    • R)'물반 고기반' 전통 가래치기
      【 앵커멘트 】 여러분 가래치기라고 들어 보셨나요? 농사철이 끝난 다음에 저수지 물을 빼고 가래라는 도구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는 건데요, 이색적인 고기잡이 현장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수확이 끝난 뒤 물을 뺀 강진군 병영면의 한 저수지. 주민들이 전통 어구인 가래를 들고 허리춤까지 낮아진 저수지를 오가며 고기잡이가 한창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가래치기는 대나무를 모자처럼 엮은 이 통발로 물고기를 가둬서 잡는 전통 어업방식입
      2015-11-27
    • R)한파속 애기동백 꽃 활짝
      【 앵커멘트 】 대부분의 꽃들이 긴 휴지기에 들어간 겨울철에 오히려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려 생명력을 일깨우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애기동백인데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전남 서남부 지역 곳곳에 애기동백이 피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토 남쪽, 대륙의 북풍보다는 아열대의 훈풍이 남아있는 신안군 섬 일대에 애기동백꽃들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겸손한 아름다움' 이라는 꽃말 처럼 온갖 꽃들이 자태를 뽐냈던 계절을 피해 수줍게 피어났습니다
      2015-11-27
    • 여수 경도 사업제안서 제출, 문체부 최종 결정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투자의향을 밝힌 AOL 컨소시엄이 접수마감일인 오늘(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남도는 중국과 싱가폴 자본으로 이뤄진 AOL 컨소시엄이 2조 5천억원을 투자해 여수 경도에 2천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카지노, 테마파크 등을 건설하는 내용의 복합리조트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체부가 요구한 '5천만 달러 선납' 공모 요건은 지키지 못해 싱가폴 투자사의 투자확약서로 대체해 제출했습니다. 컨소시엄의 필요에 따른 서류 보완은 불가하다
      2015-11-27
    • 전직 경찰에게 뇌물수수, 공기업 前 직원 영장
      100억 원대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경찰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무역 관련 공기업 전 직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직 경찰이자 수출업자인 37살 정 모 씨에게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무역 관련 공기업 전 직원 53살 전 모 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정 씨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총경 김 모 씨와 공기업 직원 4명을 구속했으며, 관세청과 국세청으로 수사를
      2015-11-27
    • 거문도행 여객선 기관고장..여수로 회항
      여수에서 거문도로 항해하던 여객선이 기관고장으로 여수로 회항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고흥 나로도 축정항 남서쪽 1.8km 해상에서 승객 125명이 탑승한 여객선 줄리아 아쿠아호가 2개 엔진 가운데 1개 엔진이 갑자기 고장을 일으켜 해경의 도움으로 오후 6시쯤 여수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줄리아아쿠아호는 잇단 고장으로 올 들어서만 3차례나 회항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운항정지 조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15-11-27
    •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직위상실형 최종 확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에 대한 직위상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자문단체 회원들에게 미화 8백 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됐습니다. 동구청은 전임 유태명 구청장에 이어 노희용 구청장까지 두 구청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물러나게 됐으며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까지는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유지됩니다.
      2015-11-27
    • 한빛원전 중저준위 폐기물 다음주 경주 수송
      포화 상태에 이른 영광 한빛원전의 중*저준위 폐기물이 다음 주 뱃길로 경주의 방사능폐기물처리장으로 옮겨질 전망입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내일(28일) 방사성 폐기물 전용 운반선 '청정누리호'가 한빛원전 물양장에 들어와 폐기물의 선적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장고의 폐기물 천 드럼은 컨테이너 125개에 실려 전용 운반차량을 통해 청정누리호로 옮겨지는데 한빛원전의 폐기물 운송은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부터 매년 두 세 차례 방폐장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2015-11-27
    • 불우 출소자 7쌍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출소자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광주지검과 법사랑 광주지역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형편이 어려워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출소자 부부 7쌍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불우 출소자들에게 부부의 연을 맺어주는 법무보호복지공단의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올해로 31회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5-11-27
    • 연말 불우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 이어져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판사와 직원 40여 명은 오늘 9백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담양군 담양읍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예수 마음의 집에 전달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과 주부대학 회원 백여 명도 오늘 천4백kg의 김치를 140여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2015-11-2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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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전남 미세먼지 2년 연속 전국 최저
      전남지역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남지역 대기오염 측정망 운영 결과를 종합 평가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당 38 마이크로 그램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2년 전에도 39마이크로 그램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는데, 이는 전남에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이 상대적으로 적고 미세먼지의 확산을 방지하는 안개 일수도 적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2015-11-27
    • 광주문예회관 예술감독 선임절차 등 합의
      광주문화예술회관 노사가 예술감독 선임 절차에 합의하고, 공연에 대한 관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노사 간 최대 쟁점이었던 예술감독 선임은 청빙위원회에서 3명의 후보자 추천한 뒤 단원과 전문가, 관객의 평가를 거쳐 시장이 최종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018년까지 임금수준을 7개 광역시의 중상위권 수준에 이르도록 합의하는 한편, 모든 공연에 대해 관객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공개하고 음향과 노후시설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2015-11-27
    • 전남대, 광주·전남 한책 토론회
      광주 전남 시*도민 독서운동을 펼치고 있는 전남대가 올해의 책인 '1그램의 용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국제구호 전문가인 한비야 작가의 책 '1그램의 용기'를 읽은 광주전남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주부 등 시민들이 참여해 '용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2015-11-27
    • '잦은 비' 전남 지역 습해 피해 심각
      전남 지역의 보리 습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들어 전남 지역에 자주 비가 내리면서 보리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등 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날씨까지 추워지면 동해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청은 배수로를 잘 손질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생육 부진 피해가 있는 논은 물비료와 규산질 비료 등을 뿌려 피해를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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