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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자백 종용당한 공무원.. 영암군청 상대 2심도 승소
      전남 영암군수와 공무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실로 조사를 받게 되자, 말단 공무원에게 허위자백을 종용한 사실에 대해 영암군이 손해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1-3부는 전남 영암군 공무원 A씨가 영암군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1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전동평 전 영암군수와 군청 공무원들이 2021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 조사 과정에서 허위 자백을 강요·종용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소송을 제기해
      2024-09-18
    • 지방의대 지역인재 지원자 1만 9천여명..전년의 2.3배
      2025학년도 지방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선발 전형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6개 비수도권 의대 지원자 수는 19,423명으로 지난해의 8,369명보다 132.1%가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따라 이들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2024학년도 800명에서 2025학년도 1,549명으로 1.9배 늘었지만, 지원자가 그보다 많은 2.3배 증가하면서 경쟁률은 10.5대 1에서 12.5대 1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충청권 지
      2024-09-18
    • 삐삐 수백대 동시 폭발 레바논 아비규환..이런 일이 가능?
      레바논에서 무장단체 헤즈볼라 조직원들이 사용하는 삐삐(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하는 대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오후 3시쯤부터 레바논 전역에서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했습니다. 가방이나 호주머니, 또는 손에 들고 있던 무선호출기가 터지면서 수천 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눈이나 손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몰려든 환자들로 레바논 전역의 병원이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이번 폭발로 현재까지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7
      2024-09-18
    • '가을 광주'에서 열리는 한 달 간의 무한 축제 G-페스타
      광주의 가을을 축제로 가득 채울 통합 축제 브랜드 G-페스타가 오는 25일 시작됩니다. G-페스타는 광주에서 열리는 17개 축제와 행사를 모두 포함한 축제 브랜드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한 달 내내 이어집니다. G-페스타는 크게 즐길 거리 위주의 '조이풀(Joyful) 광주' 행사 11개(9월 25일~10월 13일)와 '테이스티(Tasty) 광주' 행사 6개(10월 17일~10월 26일)로 꾸며집니다. 이 기간 동안 열리는 가장 큰 행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입니다.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
      2024-09-18
    • 관측 사상 가장 더운 9월...광주·전남 최고 기온 경신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9월 날씨를 보였습니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인 이날 최고기온이 광주 35.7도, 전남 광양 35.4도·순천 33.6도까지 올랐습니다. 이 지역들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로 9월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 1위를 각각 경신했습니다. 체감온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구례·곡성 37도, 광양 36.8도, 광주 36.3도, 순천 35.9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웃돌았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따뜻하고
      2024-09-18
    • 전남도 세계관광문화대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선보인다
      올해부터 3년간 개최되는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맞아 전남도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선을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대표축제와 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K)-컬처, 농산어촌 등 5대 로컬관광자원을 핵심 콘텐츠로 삼아 휴식·휴양, 역사·문화, 체험·미식 분야 여행상품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운영합니다. 남도의 정원과 종갓집, 고택을 둘러보면서 정취를 느끼고 전통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산사를 걷는 체험, 남도 음식을 맛보고 전통 양조장을 찾아 전통주의 역사를 듣도록 여행상
      2024-09-18
    • "휴식이 필요하세요?" 부산 해운대서 '멍때리기' 대회 열린다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멍때리기' 대회가 부산에서도 열립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28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2회 해운대 멍때리기 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대회 규칙은 1시간 30분 동안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휴대전화 확인, 졸기, 시간 확인, 잡담, 웃기, 음식물 섭취 등이 제한되며 말도 해서는 안 됩니다. 우승자 선정은 심박수 기록과 시민 현장 투표를 합산해 결정합니다. 재미있는 의상이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참가자에게는 퍼포먼스상을 수여합니다. 1,500명이 참가 접수하며 18
      2024-09-18
    • 수영장 작업자 성범죄자로 몬 현직 경찰...벌금형 확정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서 누수를 고치던 남성 시설 관리인을 마주친 뒤 불만을 품고 인터넷 카페에 악의적인 글을 반복적으로 올린 현직 경찰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3일 확정했습니다. 경찰관인 A씨는 지난 2021년 9∼10월 인터넷 카페 등에 '수영장 직원이 작업을 핑계 삼아 탈의실에 무단침입해 여성 회원들의 알몸을 훔쳐보았다'는 글을 185차례 게시해 수영장 직원의 명예를
      2024-09-18
    • 전남도, 20일부터 독감 무료접종 시작
      전라남도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53만 명에게 독감 무료 접종을 시작합니다. 독감 접종은 특정일에 집중되는 혼잡함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6개월~13세 기초접종은 20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시작해 2025년 4월 30일까지 지속합니다. 전남도는 국가예방접종에 해당되지 않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2만 2천 명에게도 독감 무료 접종을 지원합니다. 독감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으며,
      2024-09-18
    • 20일 전남서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개최
      전쟁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향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회의가 20일 목포에서 열립니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전남 평화회의'를 개최합니다. 전남 평화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희중 대주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합니다. 김영록 도지사의 개회사, 문재인 전 대
      2024-09-1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18 (수)
      1. 영광ㆍ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2. 난관 부딪힌 지자체 통합..메가시티 희망 고문? 3. '노잼 광주'가 달라진다..복합쇼핑몰 개발 가시화
      2024-09-18
    • 광주 34도·곡성 35도, 폭염 이어져..곳곳 소나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도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아침 기온은 25도, 광양과 목포 26도 등으로 어제(17일)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 광주와 해남·영광 34도, 신안·곡성 35도 등으로 32~3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2024-09-18
    • 광주FC, ACLE 데뷔전서 요코하마에 7-3 대승
      광주FC가 창단 이래 처음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뒀습니다. 광주FC는 어제(17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차전에서 '일본 강호' 요코하마를 7-3으로 꺾었습니다. 이날 오후성과 이희균 등이 골망을 흔들었고, 특히 아사니가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안방에서 4점 차 대승을 장식했습니다.
      2024-09-18
    • [2024광주비엔날레]본전시 '처음 소리' 섹션..전 세계 예술가의 판소리 해석(4편)
      ◇ 검은 커튼 열고 들어가는 환상적 세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의 세 번째 섹션 '처음 소리'(Primordial sound)는 4전시실과 5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3전시실에서 나와 중정 브릿지를 건너 들어가는 4전시실은 입구에 검은 커튼이 내려 쳐져 마치 유년시절 찾았던 영화 극장 느낌도 떠오릅니다. 밖으로부터의 빛을 차단하고 안에서 들리는 소리를 막기 위한 것으로 영상작품이 만을 것이란 선입견을 갖고 발길을 넣게 됩니다. 이곳은 입구에서 좌우에 부스를 만들어 영상 작품을 보여주고 전시장 중앙에
      2024-09-18
    • 귀경길 '정체' 부산→서울 5시간 20분..밤 11시쯤 해소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20분, 대전 2시간 10분 등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 서울 방향 5차로는 아침 7시 29분부터, 옥산분기점 서울 방향 3차로 갓길은 아침 6시 59분부터 사고 처리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청부분기점 부근∼남이분기점 부근 4㎞ 구간과 죽암휴게소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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