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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막바지 귀성행렬 몰려
      【 앵커멘트 】 설을 하루 앞둔 오늘, 광주.전남은 고향을 향하는 막바지 귀성행렬로 붐볐습니다. 조금 늦은 귀성길이었지만 긴 연휴 덕분에 마음만은 편안한 모습이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다리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연결된 섬, 여수 화태도입니다. 마을 어귀마다 고향을 찾은 귀성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인 집안에선 웃음꽃이 떠나질 않습니다. 예전과 달리 고향을 더 빨리 편안하게 찾게 되면서 귀성객들의 발걸음
      2016-02-07
    • 이른 성묘ㆍ나들이객들로 '활기'
      【 앵커멘트 】 설연휴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음식을 장만하고 나들이를 나서며 시골마을도, 도심도 활기를 띠었습니다. 오후에는 교통체증을 피해 이른 성묫길에 나선 성묘객들로 시립묘지 주변이 북적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일찌감치 차롓상에 올릴 음식 준비를 마친 시민들이 하루 먼저 성묫길에 올랐습니다. 광주 시립 망월묘지는 오후가 되며 이른 성묘에 나선 차량들로 차츰 붐볐습니다. ▶ 인터뷰 : 박정원 / 광주시 진월동 - "내일은 차가 많이 막혀 가지고 오늘
      2016-02-07
    • 귀성 차량 3중 추돌...7명 부상
      귀성길에 올랐던 차량 석 대가 부딪쳐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보성군 미력면의 한 도로에서 귀성 차량 석 대가 잇따라 부딪치면서 운전자 21살 송 모 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속도를 줄이는 앞차를 뒤따르던 차량들이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07
    • 전남 서해안에 북한 미사일 잔해물 낙하 추정
      오늘 발사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일부가 전남 서해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오전 9시쯤 발사된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 궤적을 분석한 결과, 발사체 잔해 일부가 영광과 함평, 무안, 신안 등 전남 서해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미사일 발사체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면 즉시 지자체나 군부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6-02-07
    • [탐사-in]경도, 복합리조트보다 매각이 목적
      【 앵커멘트 】 1조원이 넘는 투자를 통해 카지노를 포함한 정부의 복합리조트 사업에 여수 경도가 뛰어 들면서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지역민과 정치권의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준비 부족으로 무산 위기에 내몰리면서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된 데는 전라남도가 복합리조트 유치보다는 경도 매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탐사리포트 뉴스-인, 임동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정부의 복합리조트 공모 마감 당일 AOL 통상 컨
      2016-02-07
    • [뉴스룸]나주혁신도시, 지역성장 거점으로
      【 앵커멘트 】한전과 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나주혁신도시가 지역성장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구와 지방세 증가, 지역인재 채용 등 나주혁신도시가 가져온 변화를 백지훈 기자가 뉴스룸에서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전국 10곳의 혁신도시의 계획인구는 27만 명입니다. 지난해 말까지 38% 가량이 이전했습니다. 부산혁신도시가 111%로 계획인구를 초과했고, 울산, 전북혁신도시 순으로 높은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5만 명이 이전할 나주혁신도시는 1만2천여 명이 이전해 25
      2016-02-07
    • 내일부터 추위 풀려, 해안에는 강한 바람
      설 연휴기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설날인 내일 낮부터는 추위도 점차 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나주가 영하 6도의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광주 8도, 나주 9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 모레까지 해안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2016-02-07
    • 광주시, '1일 시민시장' 공모
      광주시가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일 시민시장'을 모집합니다. 광주시는 시정운영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시 공식행사나 회의 참석, 현장 방문 등 시장과 하루 동안 동행하며 다양한 시정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1일 시민시장'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다둥이 엄마와 사회적기업 창업 대학생 등 6명의 시민이 1일 시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16-02-0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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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7
    • [LTE]귀성길 정체 해소...내일 오전 '정체 극심'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 새벽부터 귀성 행렬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는 이 시각 현재 대부분 숨통이 트인 모습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네, 저는 지금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고향집을 찾는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른 새벽부터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로 정체를 빚었던 광주 나들목 등 고속도로는 지금은 대체로 원활
      2016-02-06
    • 섬 귀성 본격.. 먼바다 제외 귀성 원활
      【 앵커멘트 】 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먼 바다의 일부 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여객선 운항이 원활하게 이뤄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귀성객을 태운 여객선이 힘찬 엔진음을 내며 출발합니다. 객실을 가득 메운 귀성객들은 설렘과 기대감을 안고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 인터뷰 : 김우조 / 섬 귀성객 - "어머니, 아버지 뵈니까 즐겁고 맛있는 거 먹을 거 생각하니까 기쁘고 그렇습니다." 아들, 손자의 손을 잡고
      2016-02-06
    • 고향이 좋다
      【 앵커멘트 】 닷새간 설 연휴의 첫날인 오늘 고향집 부모님들은 반가운 손님맞이에 분주했습니다. 가족들이 둘러앉아 명절 음식을 준비했고 집안 곳곳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양세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닷새간 설 연휴의 첫날. 박정훈 씨 가족은 오전 일찍 영암에 있는 고향집을 찾았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손주들이 고향집에 도착하자 할머니,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귀성길에 지쳤던 몸과 마음도 가족들을 만나자 금세 풀어지고 고향집에는 활
      2016-02-06
    • 더민주*민주당 귀향 인사
      닷새간의 설 연휴가 호남 민심의 방향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정당의 귀향인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국민의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 광천종합터미널과 KTX광주송정역에서 국회의원과 광역, 기초 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책홍보와 설 귀향인사를 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도 어제 이어 오늘 광주송정역과 목포역, 전국 익산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알렸습니다.
      2016-02-06
    • [더불어]작은도서관, 마을공동체 구심점으로
      【 앵커멘트 】 광주에 작은도서관이 계속 늘고 있지만, 부실하게 운영되는 곳이 많아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광주시가 작은도서관을 늘리는 대신,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내실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책을 읽고, 또 빌릴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광주에는 무려 461곳이나 됩니다. 하지만 운영난 때문에 신간도서를 꾸준히 구비하거나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돕니다. 광주시가 이들 작은도서관을 집중적으로
      2016-02-06
    • 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FTA 활로 개척
      전라남도는 영연방 3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로 축산물 시장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372억 원과 조사료 생산 사업에 857억 원 등 67개 사업에 모두 2천 271억 원을 융자 형태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물꼬를 튼 전남 한우의 홍콩 수출 확대를 위한 암소 개량사업과 함께 삼계탕의 중국 수출 기반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201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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