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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 새벽부터 귀성 행렬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는 이 시각 현재 대부분 숨통이 트인 모습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네, 저는 지금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고향집을 찾는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른 새벽부터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로 정체를 빚었던 광주 나들목 등 고속도로는 지금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가 해소되는 곳이 늘어나밤 10시쯤에는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한 차량은 광주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 )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 )이 소요돼 평소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낮 한때 시간당 최대 2만 4천 5백여 대의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20분이 넘게 걸리는 등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오늘 현재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광주·전남으로 유입된 차량은 모두 ( )대인데요. 내일은 29만7천 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차역에도 귀성객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데요. 어제와 오늘 만 7천여 명이 열차를 타고 광주와 전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오늘 귀성길 열차표는 대부분 매진됐지만 밤 8시 이후 출발하는 입석표는 일부 남아 있어 기차역에서 직접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요금소에서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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