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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폰 거래*투약 마약사범 30명 '적발'
      【 앵커멘트 】 필로폰과 대마를 투약하거나 유통해 온 부부와 조직폭력배 등 30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지난 6개월간 6천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이 전국으로 팔려나갔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한 남성이 정신을 잃은 채 모텔 방 안에 쓰러져있습니다. 이 남성의 지갑에서 발견된 건 필로폰을 싼 종이조각 2개// 가정집 베개 안에서도, 양복 주머니와 가방 등에서도 필로폰이 담긴 종이와 주사기가 속속 발견되고, 알약 대신 대마가 수북한 약
      2016-02-15
    • 한겨울에 말벌이?..외래종 말벌 '비상'
      【 앵커멘트 】 한겨울에도 죽지않고 살아있는 외래종 말벌이 구례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토종벌에 비해 공격성도 강해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이경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높이 1미터 가량의 커다란 벌집 위를 말벌들이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넘어와 10여 년 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종 '등검은말벌'입니다. 외래종 말벌이 전국 곳곳에서 포착됐지만 겨울철에 발견된 건 처음입니다. ▶ 스탠딩 : 이경민 - "지금 제가 들고 있는 이 토종 말벌의 벌집보
      2016-02-15
    • 눈길 교통사고 11명 사상..내일까지 눈
      【 앵커멘트 】 강진에서 군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혀 한 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등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밤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고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승합차 옆면이 종이장처럼 구겨졌고 사고 충격에 문짝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0분쯤 강진읍의 한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승합차를 뒤따르던 군내버스가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74살
      2016-02-15
    • '100세 시대' 칠순 만학도들..인생 2막 시작
      【 앵커멘트 】 요즘, 각급 학교들의 졸업식이 한창인데요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은퇴해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새로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60~70대 만학도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 세 시대, 인생 2막을 열고 있는 이들을 임소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40살 이상 어린 동기들과 함께 병원 물리치료 실습에 나선 서상락 씨. 2011년 교육장으로 38년간의 공직에서 퇴임한 서 씨는 오는 18일 전문대 물리치료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석 한 번 없이 7
      2016-02-15
    • 국민의당 광주 총선 출마자, "책임지는 정치 할 것"
      국민의당 광주지역 총선 출마자들이 민생경제와 서민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시철도2호선 건립과 군공항 이전 등 광주 현안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내 정치인 모두가 기득권을 버리고, 선거와 관계없이 해마다 국회의원 시민평가단으로부터 정기적인 평가를 받아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2-15
    • 사건 처리 최다 광주고법, 민사부 증설
      전국 고등법원 중 법관 한 명당 사건 처리 건수가 가장 많은 광주고법에 법관이 추가 배치됩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오는 22일 법관 전보 인사 때 법관 2명을 증원하고 민사부 1개를 증설해 사건별로 충분한 심리와 신속한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기준 전국 고등법원의 법관 1인당 처리 사건수는 광주가 14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 136건, 대구가 12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6-02-15
    • 기아차 광주공장 제 2도약 선포식
      기아차 광주공장이 올해를 제 2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내실 강화에 나섰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간부 사원과 현장관리자 250명은 세계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공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실 강화와 함께 "할 수 있다"는 도전적 마인드를 갖춰 나가기로 했습니다.
      2016-02-15
    • 무인 방사능 감시기 10곳 추가 설치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무인 자동 환경방사선 감시기가 확대 설치됩니다. 전라남도는 기존 25곳 이외에 방사선 비상계획 안에 있는 영광과 무안, 함평, 장성 등 4개 군 읍면사무소 10곳에 무인 자동 환경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동 설치형 감시기와 배낭형 감시기 등을 탑재한 환경 방사능 감시 차량을 운영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수시로 방사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6-02-15
    • '숙박시설 축소' 어등산사업 사업자 공모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의 숙박시설을 줄이는 대신 상가를 늘리는 계획을 토대로 7월쯤 사업자 공모에 나서기로 하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광주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추진 전담팀은 기존 사업계획에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며, 숙박시설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인 만6천여 제곱미터로 줄이고 상가시설은 13만여 제곱미터로 5배 늘려서 민자유치를 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7월 이후 사업자 공모에 나설 계획이지만, 당초의 개발 원칙에 벗어나면서 논란이 불가피할
      2016-02-15
    • "개성공단 가동 중단 철회, 조건없는 대화 나서야"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방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와 치과의사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광주전남 전문직단체 협의회는 개성공단의 운영 중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노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면서 당장 개성공단 중단 방침을 철회하고 조건없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입주기업의 피해가 막심하고, 주한미군과 국방부의 사드 배치에 따른 운영비용 등도 국가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02-15
    • 광주상의, 금호타이어 임단협 잠정합의 환영
      광주상공회의소가 금호타이어 노사의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사가 양보와 상생의 정신으로 임단협 잠정합의를 이끌어 낸 점에 대해 지역 경제계는 진심으로 감사와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렵게 잠정합의를 이끌어 낸 만큼 상생하고 양보하는 노사문화가 정착돼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2-15
    • 광주지역 서울대 합격자 105명
      201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광주지역 서울대 합격자가 105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서울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43개 일반계 고등학교 중 38곳에서 수시 77명, 정시 28명 등 모두 105명의 합격생을 냈습니다. 자사고인 숭덕고가 16명을 기록해 전국 28위에 올랐고 3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12곳, 2명이 합격한 학교는 10곳이었는데 2명 이상 합격시킨 22개 곳 중 공립고는 단 한 곳에 그쳤습니다.
      2016-02-15
    • 전남 평균 저수율 65.2% 기록, 농업용수 원활
      전남지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60%를 넘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원활한 용수공급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나주호와 담양호, 광주호, 장성호 등 4대호를 비롯한 전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65.2%를 기록해 올 봄 농업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겨울 강수량이 평년 대비 83%에 그쳐 평균 저수율이 45%까지 떨어지면서 한때 농업용수 공급 피해가 우려되기도 했었습니다.
      2016-02-15
    • 장휘국 교육감 청와대 앞 1인 시위..누리 국고지원 요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 누리과정 예산의 국고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아침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통해 누리과정은 대통령의 약속인 만큼 긴급 국고지원만이 보육대란의 해결책이라고 주장하고 건의문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시도 교육감들은 지난 4일 이재정 경기교육감을 시작으로 강원과 서울, 충남교육감에 이어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2016-02-15
    • 임택*김영우, 광주 동구청장 출마 선언
      4.13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임택 광주시의원은 20년간 두 번의 기초의원과 국회 보좌관을 거치면서 동구의 문제와 구민의 기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동구 전문가로서 번영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영우 전 광주시의원은 이번 동구청장 재선거는 동구가 새롭게 도약하느냐 정체되느냐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40대 구청장이 동구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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