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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역 편의점 경쟁 치열..적자 운영 속출
      【 앵커멘트 】 남>광주시내의 편의점이 좀 많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인구 수를 기준으로,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점포간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적자를 보는 편의점이 적지않은데요, 폐업을 하려고 해도 위약금 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경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상가 밀집지역입니다. 몇 십m 거리를 두고 편의점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습니다. ▶ 스탠딩 : 이경민 - "지금 제가 서 있는 장소에서 반경
      2016-02-18
    • 2/17(수)타이틀+주요 뉴스
      1.('불황의 그늘') 상가*재래시장 폐업 '속출') 긴 불황의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문을 닫는 상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명맥만 유지해오던 광주 동구의 호남시장은 폐지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2.(대기업 '눈치'만..) 줏대 없는 광주 행정) 광주시가 롯데마트월드컵점과 챔피언스필드 협상에서 대기업의 눈치만 바라보며 협상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줏대 없는 광주시 행정에 결국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3.('염전노예' 손배 판결) 전국 첫 사례) 노동력을 착취당한 이
      2016-02-17
    • 장기불황에 남아나는 상가가 없다
      【 앵커멘트 】 긴 불황의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문을 닫는 상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명맥만 유지해오던 광주 동구의 호남시장은 폐지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effect)시간대별 금남지하상가 변화 모습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때 광주시내 최고의 노른자 상가 중 하나였던 금남지하상가곳곳 점포의 문이 닫힙니다. ▶ 스탠딩 : 백지훈 기자 -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거의 끊기고 행인들만
      2016-02-17
    • 새누리당 본격 총선 준비..제2의 이정현 기대
      【 앵커멘트 】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광주*전남 지역구 후보자 공모에 22명이 신청했습니다. 이정현*주영순 두 현역의원이 전남에 출사표를 내고 본격적인 표밭갈이를 시작했고, 광주에서도 제2의 이정현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이정현 의원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번에도 자전거를 타고 구석구석을 돌며 재선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야권 후보를에 모두 앞서고 있는
      2016-02-17
    • 더민주 광주 전남 공천 신청 경쟁률 낮아져
      더민주가 4*13총선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 19대 총선 때보다 지원자가 절반 이상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는 8개 선거구에 13명이 신청해 1.63대 1, 전남은 11개 선거구에 23명이 2.09대 1을 보여, 지난 19대 때 4대 1과 4.45대 1의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이는 국민의당 창당으로 입지자들이 분산됐기 때문인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는 광산 갑, 전남은 순천*곡성으로 각각 3명과 5명이 신청한 반면, 광주 (남구)와 장흥*강진*영암은 한 명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2016-02-17
    • '제조일자 조작' 의료기기 납품비리
      【 앵커멘트 】 중고나 생산된 지 오래된 의료기기를 새 것인 것처럼 공공의료원에 납품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의료원장은 관련 사실을 알고도 묵인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순천의료원이 구입한 안과용 의료기기입니다. 2014년으로 표시돼 있던 제조일자가 삭제된 채 납품됐습니다. 안과용 레이저수술기는 제조일자가 2013년에서 2014년으로 조작됐습니다. ▶ 싱크 : 병원 관계자 - "처음 장비를 도입했기 때문에 거기까
      2016-02-17
    • '염전노예' 전국 첫 손해배상 인정 판결
      【 앵커멘트 】 몇 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남 서남해안의 이른바 염전노예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노동력을 착취당한 근로자들에게 급여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유사한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등의 염전에서 3년에서 10년 가량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일한 53살 박 모 씨 등 8명. 이들은 업주들이 형사 처벌을 받는 과정에서 3년치의 최저임금만 지급한 것은 부당하다며 지난해 말 손해배상 소송을
      2016-02-17
    • 롯데도 기아도...대기업에 끌려가는 광주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불법 재임대를 해온 롯데마트월드컵점에 대해 뒤늦게 진전된 개선안을 요구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챔피언스필드 수익금 재협상도 기아 측의 끌려다니고 있어 줏대 없는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불법 재임대를 해온 롯데마트가 개선 계획서를 제출한 건 지난 5일, 별다른 반응이 없던 광주시는 뒤늦게 개선 의지가 부족하다며 진전된 계획서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열흘이 넘도록 입장 표명을 미룬 건 롯데 측이 진전된 안을 가지고 오지 않겠냐는
      2016-02-17
    • 포트홀 보상 놓고 피해차주-도로공사 갈등
      【 앵커멘트 】 도로 위에 지뢰인 포트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차량 파손만 보상이 가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고 뒤 견인비와 렌트비 등은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보상이 안 돼 차량 소유자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고속도로 요금소를 막 지난 차량이 차선을 바꿔 속도를 내더니, 곧 널부러진 콘크리트 파편에 부딪치며 튕깁니다. ▶ 싱크 : (EFFECT) - "어 뭐야" 충북 충주시에 살고 있는 오영일 씨는 지난 7일 고향인
      2016-02-17
    • 초등 합격자, 장기대기 악순환
      【 앵커멘트 】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1년 넘게 교단에 서지 못하고 있는 광주지역 초등교사 대기자가 12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과 교육청의 빗나간 교원 수급 예측 탓인데, 앞으로도 최대 1년 반 이상기다려야 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초 광주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김 모 씨는 조만간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기다리며 기간제 교사를 해왔지만 올해 발령이 사실상 물 건너 갔기 때문입니다. ▶ 싱크 : 김 모 씨/ 광주초등교사 임용대기
      2016-02-17
    • '친분' 두 남성 잇따라 숨진 채 발견
      평소 알고 지내던 두 남성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지 보름 가량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49살 이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통해 지난 13일 망월동 518묘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53살 김 모 씨가 숨진 이 씨의 아파트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관계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17
    • '염전노예'피해자 손해배상청구 일부 승소
      신안의 '염전노예 사건' 피해자들이 염전 업주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배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이른바 염전노예 피해자 8명이 염전 업주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각 원고에게 1천 5백만 원에서 최고 9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염전노예 사건' 관련해 피해자들의 배상을 인정한 첫 판결로 염전 피해자들의 유사 소송이 전국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6-02-17
    • 전남도 '부정*부패의심' 암행 감찰
      전라남도가 부정·부패가 의심되는 부서와 공직자들을 지속적으로 암행 감찰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청렴도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함에 따라 암행감찰팀 2개 반을 편성해 도청 기관과 부서 중 청렴도가 가장 낮은 도로관리사업소 등 취약부서와 공직자를 대상으로 감찰할 계획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는 2014년 13위와 지난해 16위 등 6년째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2016-02-17
    • 광주ㆍ전남 장기결석 중학생 43명
      광주ㆍ전남지역에서 중학생 43명이 장기결석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ㆍ전남 시ㆍ도교육청에 따르면 7일 이상 학교에 결석한 중학생은 광주 32명, 전남 11명 등 모두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파악된 장기결석 중학생에 대해 지자체, 경찰과 함께 소재를 파악하는 등 합동점검을 벌여 아동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별다른 이유없이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있는 미취학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2016-02-17
    • 의료원 '중고 의료기기' 납품비리 적발
      중고 의료기기를 새 장비로 속여 공립의료원에 납품한 업자와 이를 묵인한 의료원장 등이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의료장비의 제조일자를 위조해 공립의료원에 납품한 혐의로 55살 이 모 씨와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납품을 묵인해 준 혐의로 의료원장 61살 이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납품업자 이 씨는 지난 2014년 의료장비 입찰에서 친분이 있는 업자 2명을 들러리로 세워 낙찰을 받은 뒤 생산된지 2-3년이 지난 중고 의료기기를 새 것처럼 속여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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