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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하려면 돈내놔" 주민들 수천만 원 뒷돈
      【 앵커멘트 】 중국 자본을 유치해 추진 중인 진도 해삼 종묘 사업 과정에서 어촌계장 등이 뒷돈을 받아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뒤늦게 사실을 안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중국 장자도 그룹이 2천억 원의 투자를 약속하고 진도에 1단계로 건립한 해삼 종묘배양장입니다. 52억 원을 들여 2년 전 완공돼 운영되고 있는데 뒤늦게 뒷돈 파문이 불거졌습니다. 외국 자본에 대한 거부감과 집단 민원을 우려해 건
      2016-04-01
    • 곳곳에 꽃대궐, 미세먼지 불청객
      【 앵커멘트 】 포근한 날씨 속에 봄꽃이 만개하면서 유명산과 관광지에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청객인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면서 외출할 때는 단단히 채비하셔야겠습니다. 이경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운천저수지 주변이 만개한 벚꽃으로 뒤덮였습니다. 따사로운 봄볕에 선생님을 따라 줄지어 걸어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친구*연인 간에 꽃 놀이를 나선 남녀들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조영은 / 광주 용봉동 -
      2016-04-01
    • [격전지]광주 광산구을, 전현직 의원 맞대결 '관심'
      【 앵커멘트 】 4*13 총선 격전지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광주 광산구을 선거굽니다. 광산구을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30~40대 젊은 층이 많은 첨단과 수완동 등 광산구 북부 8개 동을 포함하고 있는데, 유권자 수는 14만여 명입니다. 지난 18대 총선 때 광산 갑*을로 분리된 이후, 이용섭 전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 전 의원의 광주시장 선거 출마로 치러진 2014년 보궐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의 전략공천을 받은 권은희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이번 20
      2016-04-01
    • 교육부, 초등 교과서 5.18 왜곡 일부 인정
      교육부가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의 5.18 민주화운동 축소 왜곡 문제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5.18 역사왜곡대책위 따르면, 교육부 이영 차관은 초등 교과서 5.18 왜곡 문제를 항의하기 위해 교육부를 찾은 대책위에게 표현상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교과서 회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진 등 다른 교육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해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책위는 기존 교과서 회수가 불가능 할 경우 2011년 발행된 기존 교과서 내용에서 5.18 관련 사실을 인용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실도 추가
      2016-04-01
    • '5.18에 북한군 개입' 경찰 간부 '감찰'
      경찰이 자신의 SNS에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글을 공유한 경찰 간부에 대해 감찰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노원경찰서 소속의 59살 김 모 보안과장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민주화운동과 4.19혁명을 폄훼하고,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을 처형해야한다는 내용의 글을 공유한 것과 관련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5.18재단과 5월 단체도 김 과장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6-04-01
    • 전남도의회 의장 등 의원 7명, 국민의당 입당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7명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습니다. 명 의장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정치를 버리고 기득권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국민의당에 입당해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 김영록 후보와 맞붙은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4-01
    • 노관규 후보, 허위보도 언론사 3곳 고발
      순천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가 허위비방 기사로 특정 후보를 편들고 있다며 인터넷 언론사 3곳을 검찰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노 후보 측이 고발한 인터넷 언론사 중 한 곳이 지난해 12월부터 다른 후보의 홍보기사를 23건 보도했지만 노 후보의 기사는 2건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다른 언론사에 대해서는 노 후보가 시*도의원들을 줄세우고 있다는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악의적으로 보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04-01
    • 김병원 농협회장 "조합원 편의시설 확충 노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조합원들 편의시설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목 농협주유소 3호점 개장식과 나주지역 6개 농협이 공동 설립한 나주농협장례식장 개장식에 잇따라 참석한 김병원 회장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4-01
    • 광주시, 산하기관 연계해 노인 일자리 개발
      광주시가 산하기관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 개발에 나섰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은 맞춤형 임대주택 주변 환경 정화와 불법쓰레기 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환경지킴요원 노인일자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시는 도시공사를 비롯한 도시철도공사와 환경공단 등 시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2016-04-01
    • 교도소 동료끼리 절도조직 결성해 금품 훔쳐
      절도조직을 결성하고 아파트 등에서 금품을 훔쳐 온 60대 남성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 교도소 동료 5명과 함께 절도조직을 만들고, 광주와 인천, 경기도 등 전국을 다니며 6차례에 걸쳐 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61살 황 모 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절도한 금품을 공평하게 나누고 검거될 경우 공범을 부정하는 내용의 행동강령까지 정해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4-01
    • 음주사고 후 난폭운전, 50대 입건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난 뒤 30여 분 동안 난폭운전을 하며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월 음주운전을 하다 뒤따르던 차량을 후진으로 들이받고, 중앙선 침범 등 40km를 난폭운전으로 도주한 5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56%로 면허정지 수준이지만 난폭운전과 뺑소니 등의 벌점을 더해 면허를 취소했습니다.
      2016-04-01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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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1
    • 전교조 광주지부 "사립학교 채용비리 엄중 수사해야"
      전교조 광주지부가 사립학교 교사 채용비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에 대한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채용비리 관련자를 최근 교감으로 승진시킨 광주시교육청을 강력 비판하고 "반복되는 사립학교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2016-04-01
    • 건설사 간 갈등, 신안 가거도항 공사 차질(모닝)
      고질적인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 중인 신안 가거도항 복구공사가 건설사 간 갈등으로 공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가거도항 복구공사를 맡은 중앙의 한 건설사는 그동안 기상 악화와 설계 변경 등으로 천억 원대의 적자를 봤다며 최근 공동 도급사로 참여한 지역의 한 업체를 대상으로 27억 원 상당의 가압류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건설사는 모든 공사를 삼성물산이 독자적으로 해놓고 적자의 10%를 떠넘기는 것은 부당하다며 분담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2016-04-01
    • 프로야구 개막.. 기아, 마산서 NC와 개막전(모닝)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갖습니다. 기아는 오늘 저녁 7시 마산에서 에릭 해커를 선발로 예고한 NC를 상대로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워 시즌 첫승 사냥에 나섭니다. 지난 시즌 아쉽게 7위에 머물렀던 기아는 올 시즌 5강 진출이 목푭니다.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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